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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企業 生産性 鈍化, 革新의 質 낮아졌기 때문”|東亞日報

韓銀 “企業 生産性 鈍化, 革新의 質 낮아졌기 때문”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26日 15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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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출근하는 직장인 (자료사진) /뉴스1
光化門에서 出勤하는 職場人 (資料寫眞) /뉴스1
韓國 經濟를 이끌어왔던 革新의 質的 成長이 鈍化하면서 國內 企業들의 生産性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日 韓國銀行 經濟硏究院이 發表한 ‘革新과 經濟成長, 우리나라 企業의 革新 活動 分析 및 評價’에 따르면 2011年부터 2020年까지 10年間 國內 企業의 生産性 增加率은 年平均 0.5%에 不過했다. 過去 10年(2001~2010年·6.1%) 對比 10分의 1도 안 되는 水準으로 쪼그라든 것이다.

이는 美國 內 特許를 出願한 國內 ‘革新企業’의 生産性이 停滯된 탓이라는 게 韓銀의 分析이다. 같은 期間 革新企業의 年平均 生産性 增加率도 8.2%에서 1.3%로 크게 鈍化했다.

報告書에 따르면 大企業을 中心으로 技術開發(R&D) 支出 等 革新의 量的 成長은 늘었지만, 基礎硏究 支出 比重 縮小나 革新 創業家 育成 與件 不足 等으로 인해 質的 成長이 이뤄지지 않았다. 國內 企業의 R&D 支出 規模는 2022年 基準 國內總生産(GDP) 對比 4.1%로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會員國 中 이스라엘에 이어 2位를 차지했다. 하지만 特許의 質的 指標로 活用되는 被引用 件數는 2011~2015年 基準 1.4件에 그치면서 美國(5.0件)의 28% 水準에 그쳤다.

企業의 總 支出 對備 基礎硏究 投資 比重도 2001年 7%에서 2010年 14%까지 늘었지만, 2021年 11%로 減少했다. 基礎硏究는 先導的 技術 開發과 密接한 聯關性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資金調達 問題로 潛在力을 갖춘 新生企業의 進入이 줄어들었고, ‘똑똑한 異端兒’로 불리는 創業家를 키우지 못한 社會 與件도 革新의 質的 低下를 낳은 主要 要因으로 꼽힌다. 報告書는 “特許의 質을 높일 수 있는 基礎 硏究費를 늘리고, 革新 中小企業들이 벤처캐피털 資金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制度를 改善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이동훈 記者 dhlee@donga.com
#韓國銀行 #企業 生産性 #革新의 質的 成長 #國內 企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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