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傾向 > 스포츠 > 野球

[스頃X現場]김태형 롯데 監督, 憤怒의 抗議 後 退場→9回 고승민-孫昊永 홈런…그러나 勝敗는 暴投 하나로 갈렸다

20일 수원 KT전에서 항의하는 김태형 롯데 감독. 롯데 자이언츠 제공

20日 水原 KT戰에서 抗議하는 김태형 롯데 監督. 롯데 자이언츠 提供

공 하나에 熾烈했던 勝負의 喜悲가 갈렸다.

KT는 20日 수원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競技에서 7-6으로 勝利했다. 이날 勝利로 KT는 週中 3連戰을 위닝시리즈로 作成했다. 反面 롯데는 競技 後半 뒷심을 勝利로 이어가지 못했다. 김태형 監督이 退場까지 不辭했지만 아쉽게 敗北했다.

唯獨 홈런이 많이 나온 競技였다.

先取點은 KT의 몫이었다. 1回부터 連打席 홈런이 나왔다. 主人公은 문상철과 장성우였다. 문상철은 3番 1壘手로 選拔 出場했고 장성우는 4番 捕手로 나섰다.

문상철은 롯데 金鎭煜의 3球째 123km짜리 커브를 받아쳐 左側 담牆을 넘겼다. 이어 將星右島 ‘손맛’을 봤다. 金鎭煜의 6球째 145km 直球를 攻掠해 中間 펜스를 넘겼다. 올시즌 25番째로 나온 記錄이다. KT는 球團 7番째다.

20일 수원 KT전에서 홈런을 친 롯데 손호영. 롯데 자이언츠 제공

20日 水原 KT戰에서 홈런을 친 롯데 孫昊永. 롯데 자이언츠 提供

그러자 롯데도 홈런으로 對應했다. 3回初 손성빈이 쿠에바스의 2球째 直球를 攻掠해 左側 담牆을 넘겼다. 이어 4回에는 4回 윤동희와 박승욱의 連續 左傳 適時打로 3-2로 勝負를 뒤집었다.

그러나 4回末 KT가 다시 홈런으로 달아났다. 장성우는 이番에도 金鎭煜의 直球를 노려 쳤다. 144㎞ 直球를 받아쳤고 打毬는 中間 펜스를 다시 넘겼다.

이어 오윤석이 3球째 直球를 쳤고 이番에는 打毬가 右側 담牆을 넘어갔다. 點數는 4-3으로 뒤집혔다.

롯데는 6回 박승욱의 1打點 2壘打로 點數를 原點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1死 滿壘의 찬스를 더 살리지 못했다.

KT는 6回末 代打 오재일의 1打點 2壘打로 다시 달아났다.

8回를 始作하기 前에는 김태형 롯데 監督이 判定에 對해 抗議를 하다 退場을 當하는 變數가 생겼다.

1死 1壘에서 롯데 서동욱의 遊擊手 땅볼 때 1壘에서 2壘로 向하던 김동혁이 KT 遊擊手 김상수의 守備를 妨害했다고 KT가 비디오 判讀을 要請했다. 그리고 悚懼 妨害로 서동욱까지 아웃됐고 이닝이 끝났다. 김태형 監督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고 金光守 首席 코치의 挽留에도 不拘하고 그라운드로 나섰다. 結局 김태형 監督은 退場을 當했다. 8回末 롯데는 1點을 더 내 주며 4-6으로 쫓겼다.

롯데 고승민.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고승민. 롯데 자이언츠 提供

그러나 9回 롯데는 홈런 두 房으로 다시 勝負를 原點으로 돌렸다. 始作은 고승민이었다. 고승민이 KT 마무리 박영현의 3球째 直球를 右側 담牆 밖으로 넘겼다.

이어 孫昊永이 홈런 行進을 이어갔다. 앞선 세 打席에서 凡打로 물러나며 連續 安打 行進이 끊길 뻔 했던 孫昊永은 9回 홈런으로 이날 競技의 첫 安打를 記錄했다. 孫昊永은 이 安打로 지난 4月17日 蠶室 LG戰 以後 30競技 連續 安打 行進을 이어갔다.

6-6의 狀況에서 9回末 김상수가 遊擊手 失策으로 出壘한 뒤 로하스의 2壘打 때 3壘까지 進壘했다. 롯데 배터리는 강백호를 自動 故意4句로 處理하며 勝負를 이어가려했으나 문상철 打席때 暴投가 나오며 競技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