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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技當 平均 8個, 슬라이더 내세워 ‘K머신’된 롯데 반즈 이대로라면 롯데 레전드 최동원度 넘는다

21일 사직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는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제공

21日 辭職 KIA戰에서 先發 登板해 力投하는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提供

지난 21日 最下位 롯데가 1位인 KIA를 잡을 수 있었던 건 先發 投手 찰리 반즈의 力投 德分이었다.

반즈는 21日 釜山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競技에서 先發 登板해 7.2이닝 5安打 2볼넷 7三振 1失點으로 力投해 팀의 6-1 勝利를 이끌었다. 팀 打率 1位(0.290)인 KIA打線을 꽁꽁 묶어냈다.

그리고 이날 三振 6個를 보태면서 이 部門 리그 1位 자리도 지켰다.

올시즌 반즈가 잡은 三振 個數는 21日 基準 79個로 壓倒的인 1位다. 2位 KT 윌리엄 쿠에바스(64三振)와 10個 以上 差異가 난다. 한 競技 當 三振 個數는 8個 꼴이다.

지난 8日 辭職 한화戰에서는 7.1이닝 동안 13個의 三振을 솎아내며 球團 最初의 記錄을 썼다. 조쉬 린드블럼, 브룩스 레일리, 댄 스트레일리 等이 記錄했던 12三振을 넘어 롯데 歷代 外人 投手 中 가장 많은 三振 記錄을 세웠다.

21일 사직 KIA전에서 주형광 투수코치와 주먹 악수하는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제공

21日 辭職 KIA戰에서 舟形光 投手코치와 주먹 握手하는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提供

많은 三振을 잡아내면서도 投球數 調節이 잘 됐다. 93個의 공을 던지면서 8回 아웃카운트 하나를 더 잡을 때까지 마운드를 最大限 오래 지켰다. 最大 147㎞의 直購(40個)와 슬라이더(32個)를 主로 던졌으며 체인지업(11個), 투심패스트볼(10個) 等도 고루 섞었다.

슬라이더가 決定球였다. 이날 三振을 잡은 決定球 6個 中 1個를 除外하고는 모두 슬라이더였다.

舟形光 롯데 投手코치는 반즈가 三振을 많이 잡는 要因 中 하나로 슬라이더를 꼽았다. 舟形光 코치는 “基本的으로 球威가 좋다. 그리고 슬라이더가 빠르고 角이 커서 왼손 打者가 느끼기에는 멀어 보이고 오른손 打者들에게는 몸쪽으로 파고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했다.

슬라이더가 좋은 效果를 보다보니 벤치에서도 많이 注文을 한다. 週 코치는 “以前에 主로 直球와 投心,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이제는 슬라이더와 커브를 注文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스스로 工夫하는 姿勢도 좋은 投球로 連結되고 있다. 週 코치에 따르면 반즈는 볼配合度 스스로 많이 硏究하고 있다고 한다. 週 코치는 “반즈가 自己 나름대로 分析을 해서 볼配合度 많이 硏究를 한다. 그런 面에서 打者들의 스윙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只今까지의 活躍을 보면 斷然 팀의 1選拔이다. 반즈는 2022年 롯데와 因緣을 맺었다. 그러나 1選拔이라기보다는 恒常 2選拔의 이미지가 剛했다.

21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한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제공

21日 KIA戰에서 先發 登板한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提供

KBO리그 데뷔 첫 해부터 두자릿數 勝數를 올렸다. 12勝(12敗) 平均自責 3.62를 記錄했다. 그러나 임팩트는 오히려 댄 스트레일리가 强했다. 2020年 15勝(4敗)을 올리고 KBO리그 外國人 投手로는 歷代 2番째로 200三振 記錄을 세웠던 스트레일리는 2021年 10勝(12敗)를 올린 뒤 메이저리그 進出을 위해 롯데와 作別했했다. 그리고 빅리그 進出에 失敗했던 스트레일리는 旣存 外人 投手 글렌 스파크맨이 不振하자 2022시즌 中 代替 選手로 投入됐다. 스트레일리가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팬들은 熱狂했고 스트레일리는 11競技 4勝2敗 平均自責 2.31로 돌아온 에이스의 投球를 선보였다.

다음해 반즈와 스트레일리는 나란히 팀의 苦悶을 키웠다. 반즈는 前半期 16競技 5勝5敗 平均自責 4.57을 記錄했고 스트레일리는 前半期 16競技에서 3勝5敗 平均自責 4.37의 成跡을 냈다. 롯데는 둘을 저울질하다 반즈를 남기고 스트레일리를 交替했다. 同僚가 放出되는 모습을 보며 覺醒한 반즈는 後半期 14競技에서 6勝4敗 平均自責 2.05를 記錄하며 自身을 選擇한 理由를 證明했다.

올시즌을 始作할 때에도 憂慮가 적지 않았다. 子女 出産 後 育兒 問題로 美國을 떠나지 못했고 롯데 球團 自體 스프링캠프에 參與하지 못했다. 美國에서 個人 訓鍊을 해 憂慮를 샀다. 開幕展 先發 登板도 애런 윌커슨이 맡았다. 3月까지만해도 2競技 9.2이닝 6失點 平均自責 5.59로 起伏을 보이며 憂慮가 現實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漸次 제 軌道에 오르면서 自律 訓鍊의 結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進出을 考慮하기도 했던 반즈는 올시즌에도 如前히 큰 舞臺에 對한 꿈을 가지고 있다.

비록 팀이 最下位에 처져 있어 勝數를 올릴 機會가 많이 없지만 탈삼진 1位에 오른다면 美國 進出 可能性을 더 키울 수 있다. 지난해 KBO리그를 平定한 뒤 빅리그 進出에 成功한 에릭 페디度 209三振을 記錄했다. 반즈度 現在 페이스대로 올시즌을 끝까지 잘 消化한다면 200三振 記錄 可能性이 높다. 61.2이닝 동안 三振 79個를 잡아낸 반즈는 180이닝을 던질 境遇 三振 230個 페이스다. KBO리그 한시즌 歷代 最多 脫三振 記錄은 2021年 두산 미란다가 記錄한 225個다. 그 뒤를 2022年 키움 안우진(224個), 1984年 롯데 최동원(223個). 1996年 롯데 舟形光(221個) 等이 잇는다.

반즈는 “繼續해서 좋은 投球를 던지고, 또 내가 더 잘해야 팀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集中을 많이 했던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페이스로 시즌을 잘 維持하는 것이 重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