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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頃X이슈] ‘아시아 大勢’된 뉴眞스님, ‘뉴스룸’도 出演

뉴진스님

뉴眞스님

2023년 5월 21일 ‘DJ 일진 스님’ 무대에 선 개그맨 윤성호(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3年 5月 21日 ‘DJ 一陣 스님’ 舞臺에 선 개그맨 윤성호(大韓佛敎曹溪宗 提供)

大韓民國에 K팝 아이돌만 있는 것이 아니다. 華麗한 디제잉實力으로 單 1年 만에 아시아 大勢가 된 ‘뉴眞스님’도 있다.

‘뉴眞스님’(개그맨 윤성호·47)李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2日 서울 曹溪寺 燃燈會 行事에서 僧侶服裝으로 디제잉 公演을 펼친다. 그는 이에 앞서 이날 저녁 放送될 JTBC ‘뉴스룸’ 出演을 豫告했다.

그는 自身의 SNS에 JTBC ‘뉴스’ 안나경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寫眞을 올리면서 “JTBC 뉴스룸, 日曜日 저녁 6時40分, 뉴眞스님, 안나경 아나운서, 極樂往生”이라는 글과 함께 ‘뉴스룸’의 스튜디오에서 찍은 寫眞을 올렸다.

윤성호 SNS

윤성호 SNS

지난해부터 스님 캐릭터 ‘뉴眞스님’으로 活潑히 活動 中인 윤성호는 過去 대머리 빡區 캐릭터로 人氣를 끌었던 베테랑 개그맨이다. 지난해 5月 부처님오신날 燃燈 行事에서 社會를 맡아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DJ를 맡아 1000萬 SNS照會數를 達成했다.

이를 契機로 EDM앨범이자 디지털 싱글인 部處핸섬 (Feat.DJ38SUN)을 發賣했다. 지난해 11月 ‘뉴眞’이라는 法名을 使用, 걸그룹 ‘뉴진스’의 人氣와 맞물리며 ‘뉴眞스님’이라는 캐릭터로 暴發的인 人氣를 얻고 있다.

뉴진스님(윤성호). 연합뉴스

뉴眞스님(윤성호). 聯合뉴스

그의 人氣는 國內를 넘어 臺灣, 홍콩 等 아시아로 뻗어가고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는 그의 入國을 禁止시켜달라는 要求도 나왔다.

最近 홍콩 言論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뉴眞스님’이 지난 3日 쿠알라룸푸르의 한 클럽에서 僧侶服을 입고 公演하는 모습이 SNS에 퍼진 뒤 現地 佛敎界와 政治權에선 佛敎 戱畫化와 侮辱 論難이 일었다.

말레이시아 國會議員 位카시옹(Wee Ka Siong)은 “윤성호의 公演이 佛敎의 宗敎的 價値를 害하고 蔑視했다(harmed and disrespected)”고 指摘하며, 佛敎界의 反撥로 인해 主催側에서 오는 21日 쿠알라룸푸르에서 豫定되었던 公演을 取消하게 됐다고 밝혔다. 位 議員은 “佛敎의 神聖을 尊重하고 宗敎的 和合을 지키기 위해 內務部 長官에게 윤성호에 對한 入國 禁止를 要請했다”고 傳했다.

이에 윤성호는 自身의 SNS에 “뉴眞스님 말레이시아 公演 現地 反應!”이라는 글과 함께 寫眞을 올리며 熱狂하고 있는 觀客들의 雰圍氣를 傳해 該當 뉴스를 反駁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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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왼쪽)과 DJ ‘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씨). /조계종 제공

曹溪宗 總務院長 軫憂 스님(왼쪽)과 DJ ‘뉴眞 스님’(개그맨 윤성호氏). /曹溪宗 提供

國內 佛敎界에서는 뉴眞스님을 크게 歡迎하는 雰圍氣다.

大韓佛敎曹溪宗 總務院長 軫憂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9日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스님들이 너무 嚴肅하고 敬虔하고 무겁다고 보는 젊은이들이 많다”며 “(뉴眞스님은) 젊은이들에게 다가가서 마음을 平安하게 해 주는 그러한 尖兵 役割”이라고 추켜세웠다.

軫憂 스님은 지난달 30日 “새로운 佛敎, 젊은 佛敎를 알리는 큰 役割을 해줘서 고맙다”고 激勵하며 뉴眞스님에게 合掌株와 디제잉 헤드셋을 膳物하며 “부처핸썹 하라”고 激勵했고, 뉴眞스님은 “널리 音樂으로 布敎를 하겠다”고 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