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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點心時間 재즈講義 멋지지않나요?"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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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點心時間 재즈講義 멋지지않나요?"

送稿時間 2009-02-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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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點心時間 재즈講義 멋지지않나요?"
世宗文化會館서 3月부터 講義..同德女大 出講

(서울=聯合뉴스) 尹고은 記者 = "재즈가 얼마나 좋은지 알려 드리고 싶어요."

재즈 드러머 남궁연(42)李 재즈 傳道師로 나선다. 그는 世宗文化會館이 3月 始作하는 世宗藝術아카데미에서 '正午의 재즈 클럽' 講座를 맡아 每週 金曜日 낮 12時5分 講義에 나선다.

世宗藝術아카데미는 世宗文化會館의 文化講座로 이番 봄에는 남궁연 外에도 音樂칼럼니스트 조희창, 피아니스트 김주영, 발레칼럼니스트 유형종 等의 講座 6個가 開設된다. 재즈 講座는 이番이 처음.

남궁연은 "사람들에게 재즈 라이브 公演을 直接 들려줘 재즈의 底邊을 擴大하고 싶다. 이를 위해 매 講演 때마다 主題에 맞게 밴드를 組織해 살아있는 재즈 音樂의 世界로 案內하겠다"고 말했다.

事實 이 講座는 애初 CD에 錄音된 音樂을 들려주고 講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CD音樂을 들려주면서는 講義는 안된다는 남궁연의 意志로 演奏는 라이브 形式으로 바뀌었다. 그 德分인지 여섯 講座 中 '正午의 재즈클럽'만 受講生이 庭園(80名)을 超過했다.

"講座 運營費는 限定돼있기 때문에 밴드 運營費는 내가 調達해야한다. 하지만 已往 하는 講義 제대로 된 音樂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는 그는 "音樂 鑑賞은 知識이 아니다. 音樂이 實生活에 도움이 되도록 講義를 準備했다"고 말했다.

"재즈는 듣기에는 難解하나, 아는 척은 해줘야 하는 音樂이라는 認識이 剛해요. 그런 偏見을 拂拭시키기 위해 재즈의 基本構造를 說明하고 卽興演奏의 理解를 돕는 講義를 펼칠 겁니다. 點心時間을 利用해 오시는 受講生들은 멋진 재즈 講義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音樂的 才能과 才氣潑剌한 말솜씨로 그동안 大學과 企業 等에서 150餘 次例 特講을 해온 남궁연은 "事實 이番 講座의 講義料가 가장 짜다"며 웃은 뒤 "하지만 재즈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變化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으로 參與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연은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봄學期 同德女大에 出講한다. 高卒學歷으로 지난해 동덕여대 放送演藝科 講師로 拔擢돼 話題를 모았던 그는 올해는 放送演藝科에 이어 實用音樂科의 講義까지 맡았다.

그는 "放送演藝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 마스터 클래스' 講義를 맡았고, 實用音樂科에서는 앙상블에 對해 講義한다"며 "사람들을 音樂의 世界로 案內하는 일이 즐겁다"고 말했다.

남궁연 "점심시간 재즈강의 멋지지않나요?" - 2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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