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陽新都市(全南道廳 所在地) 내 오룡地區 開發事業이 下水處理施設 問題로 務安郡과 全南開發公社가 對立하면서 坐礁될 危機에 놓여 있다.

12日 務安郡과 全南開發公社에 따르면 2020年까지 5990億원의 事業費가 投入되는 南陽新都市 開發 1段階 事業인 오룡地球는 올初 國土交通部의 開發計劃 變更 承認에 따라 이달 中 着工할 豫定이었다. 하지만 務安郡과 全南開發公社가 事業費 75億원이 들어가는 下水處理場 造成 方案을 놓고 對立하면서 蹉跌을 빚고 있다.

全南開發公社는 當初 計劃대로 木浦 南岳下水處理場을 擴張해 使用해야 한다는 主張이다. 開發公社 側은 “南陽新都市 開發計劃 樹立 當時 需要豫測을 통해 하루 4萬8000을 處理할 수 있도록 南岳下水處理場을 建立했다”며 “務安郡의 要求대로 下水處理場을 新設하면 75億원의 追加費用뿐 아니라 施設 重複에 따른 豫算 浪費가 憂慮된다”고 主張했다.

反面 務安郡은 下水處理場 新設을 要求하고 있다. 務安郡 擔當者는 “南岳下水處理場에서 下水處理를 할 境遇 向後 豫定된 追加 開發로 下手 需要 增加가 豫想돼 大型 中繼 펌프場 設置에 따른 莫大한 利用料 爆彈이 憂慮된다”고 맞섰다.

이는 數千億원臺의 南陽新都市 開發利益金 配分을 놓고 벌이는 兩側의 憾情싸움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務安郡은 2000年 南陽新都市 開發計劃 樹立 當時 全南道가 言及한 대로 開發利益金 40%를 務安郡에 配分해달라고 要求하고 있다. 이에 開發公社는 ‘南陽新都市 開發事業 條例’에 따라 進行한 만큼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主張했다.

務安=최성국 記者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