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土海洋部는 오는 19日 0時에 開通하는 仁川大橋(銃 延長 21.4㎞)의 乘用車 基準 通行料를 5500원으로 最終 決定했다. 또 輕車 利用者는 2750원,16人乘 以上 버스는 9400원,10t 以上 트럭은 1萬2200원의 通行料를 내야 한다. 인천대교는 往復 6車路에 橋梁部分만 18㎞로,국내에서는 최장교이고 世界에서는 6番째로 길다. 橋梁 中心部分은 斜張橋로 建設돼 10萬t級 大型 船舶이 다닐 수 있다.

國土部는 當初 仁川大橋 通行料를 6300원 線에서 檢討했지만 '비싼 通行料' 論難이 提起되자 工事費와 維持管理費用 等을 合算한 總費用을 基礎로 5500원으로 最終 決定했다고 說明했다.

하지만 通行料 過多策定 論難은 이어질 展望이다. 全體區間 中 民間資本이 投入된 區間은 12.4㎞로 ㎞當 443원을 내는 셈이다. 民資區間이 32㎞에 이르는 仁川國際空港高速道路(總延長 40㎞)의 境遇 7400원으로 ㎞當 231원에 不過하다. 仁川大橋 通行料는 最近 開通된 서울~龍仁 民資道路(㎞當 78.6원)보다도 無慮 5倍 以上 비싸다.

國土部 關係者는 "龍仁~서울 高速道路는 純粹 國庫 補助金이 아니라 大規模 宅地開發 詩 開發事業者가 내는 廣域交通施設 負擔金으로 支援해 다른 民資 道路와 單純 比較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國土部는 16日 開通式 行事를 갖고 17~18日 이틀間 開通記念 걷기大會와 自轉車 行進大會를 연다. 인천대교는 2005年 7月 工事를 始作해 總 2兆4566億원의 事業費가 投入됐다.

김동민 記者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