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雰圍氣가 좋은데 미리 자주 할 것을, 未安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주 하겠습니다."

尹錫悅 大統領이 24日 午後 6時부터 龍山 大統領室 잔디마당에서 出入記者 200餘名을 招請해 '大統領의 저녁 招待'라는 題目으로 晩餐 行事를 열었다. 尹 大統領은 이날 直接 고기를 굽고, 김치찌개와 鷄卵말이를 記者들에게 나눠주면서 積極 疏通 行步에 나섰다.

尹 大統領은 當選人 時節인 2022年 3月 大統領職引受委員會 執務室 앞에 마련된 天幕 記者室에서 記者들과 만나 '就任 後 김치찌개를 끓여주겠다'고 記者들에게 約束했는데, 그 約束이 約 2年2個月 만에 이뤄진 셈이다.

尹 大統領은 人事말을 통해 "여러분들한테 아마 候補 時節 한 藝能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나온 鷄卵말이와 김치찌개를 待接하겠다고 約束을 했는데, 벌써 2年이 지나도록 못 했다"며 "오늘도 量이 많아서 제가 直接은 못 했고, 우리 運營官한테 레시피를 적어줘서 이것대로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날씨도 좋은데, 저녁 時間을 緊張 좀 풀고 便安하게 같이 談笑도 하고 즐겨 주시기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尹 大統領은 鄭鎭奭 祕書室長 等 3室長, 7首席이 모두 參席한 가운데 主要 參謀陣과 함께 韓牛와 돼지갈비, 誤겹살, 닭꼬치 等 飮食을 直接 準備했다. 앞치마를 두른 尹 大統領과 參謀陣들은 直接 韓牛와 돼지갈비 等 고기를 숯불 석쇠에 구워 記者들에게 配食했다.

特히 尹 大統領은 '尹錫悅標 레시피'로 만든 김치찌개를 記者들에게 直接 配食했다. 김치찌개는 尹 大統領이 大選 候補 時節부터 가장 自身 있다고 말한 飮食이다. 尹 大統領은 記者들 앞에서 直接 鷄卵말이를 만들어 나눠주기도 했다. 尹 大統領은 달군 후라이팬에 鷄卵물을 붓고 兩 손에 든 뒤집개로 模樣을 잡으면서 水準級의 鷄卵말이를 完成해 現場에서 지켜보던 記者들의 歎聲을 자아냈다.

尹 大統領이 記者團과 食事를 함께한 것은 約 1年 만이다. 지난해 5月2日 大統領室 앞 '파인그라스' 마당에서 記者團 午餐 行事에 豫告 없이 登場한 以後 처음이다.

이날 記者團 晩餐은 就任 3年 次에 접어든 尹 大統領의 疏通 强化 目的으로 解釋된다. 尹 大統領은 4·10 總選 慘敗 以後 "저부터 바뀌겠다"며 疏通 强化를 다짐한 바 있다. 지난 9日에는 就任 2周年 記者會見을 열기도 했다.

이날 晩餐에는 안 桐 韓牛와 莞島 顚覆, 長興 버섯, 務安 洋파, 江原道 감자, 濟州 誤겹살, 利川·唐津 쌀밥, 南道 배추김치, 麗水 돌山 갓김치, 聞慶 五味子花菜, 慶南 망개떡, 星州 참외, 高敞 수박, 楊口 멜론 等 全國 各地에서 올라온 먹거리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尹 大統領은 마무리 發言에서 그間 記者들과의 疏通 자리를 더욱 자주 만들지 못한 데 對해 未安함을 표하면서 앞으로 疏通 機會를 늘리겠다고 約束했다.

또 "言論이 政府나 政治하는 사람 立場에서 볼 때 不便하다고 얘기하신 분들이 있다"며 "그건 맞지만 言論이 없으면 指導者나 政治人 자리가 없다. 言論으로부터 批判과 攻擊을 받을 때도 있지만 結局 言論 때문에 저와 우리 政治人 모두가 只今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여러분과 더 空間的으로 가깝게 時間을 더 많이 가지며 助言과 批判을 많이 듣고 國政을 運營해 나가겠다고 다시 한番 約束드린다"고 말했다.

尹 大統領은 食事 後 各 테이블을 돌며 參席者 全員과 一一이 人事했다. 記者들이 "言論과 直接 疏通을 擴大해 달라"고 要請하자 尹 大統領은 "또 만들겠다"고 和答했다. 아울러 "尹錫悅 政府가 '글로벌 스탠다드' 中樞 國家를 志向하는 것에 걸맞게 政府가 支援하는 言論인 海外 硏修 프로그램을 大幅 擴大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晩餐 行事에는 出入 記者 200餘名이 參席했다. 大統領室에서는 鄭鎭奭 祕書室長, 성태윤 政策室長, 장호진 國家安保室長, 홍철호 政務首席, 이도운 弘報首席, 김주현 民政首席, 전광삼 市民社會首席, 박춘섭 經濟首席, 장상윤 社會首席, 박상욱 科學技術首席 等 主要 參謀陣이 함께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