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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質魂 選好度 ‘學歷-經濟力-宗敎-職業’ 順|東亞日報

同質魂 選好度 ‘學歷-經濟力-宗敎-職業’ 順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9月 29日 12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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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婚 男女들은 自身의 配偶者로 選擇할 相對方에 對해 各種 社會經濟的 條件 가운데 무엇을 가장 重要視할까. 自身의 社會經濟的 狀況과 비슷한 條件의 配偶者와 結婚하는 것을 뜻하는 同質魂. 우리나라 未婚 男女는 여러 結婚 條件 가운데 '學歷' 同質魂을 가장 選好하는 것으로 調査됐다.

이는 結婚情報會社 레드힐스(代表 선우용여) 附設 韓國結婚産業硏究所가 1~27日 '同質魂 選好度'에 對해 未婚男女 665名(남 310, 與 355名)을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에서 나타난 것.

이 調査에서 '學歷' 同質魂 選好度가 2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經濟力(18.0%), 宗敎(16.7%), 職業(16.0%) 同質魂의 順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外貌(8.1%), 趣味(6.3%), 居住地(5.4%)와 個人 意思와 關係없이 形成된 父母의 經濟力이나 學歷 等 歸屬地位(1.9%)란 順序로 應答이 나왔다.

男女別로 보면 몇 가지 項目에서 두드러진 差異를 보였다. 特히 宗敎的 同質魂 選好度에서는 女性(71.2%)李 男性(28.8%)보다 2倍 以上 그 選好 比率이 높았다. 또 居住地, 職業, 經濟力에 對한 選好度 亦是 各各 66.7% 臺 33.3%, 65.7% 臺 34.3%, 64.2% 臺 35.8%로 女性이 男性에 비해 그 比率이 2倍 가까이 됐다.

이에 反해 男性은 學歷, 外貌, 趣味, 歸屬地位 分野에서 女性보다 높은 選好度를 보였다. 特히 外貌는 男性(81.1%)이 女性(18.9%)에 비해 4倍 以上 높은 選好度를 보였다. 이는 男性의 境遇 自身과 비슷한 學歷을 가진 外貌가 뛰어난 配偶者를 選好한다는 意味로 解釋할 수 있다.

韓國結婚産業硏究所 김태성 所長은 "仲媒 설 때 첫 물음으로 '學校 어디 나왔냐'는 것과 學歷 同質魂 選好度와 無關하지 않다"며 "學歷과 經濟力, 宗敎, 職業 等 所謂 同質魂 選好度 빅4를 圓滿하게 組合하면 仲媒나 戀愛 成功率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하운 記者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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