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大統領은 美國 時事週刊誌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韓美 兩國은 이제 새로운 時代에 맞는 未來志向的인 關係를 必要로 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그는 特히 “6·25戰爭에서 美國 主導의 유엔軍은 共産主義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 努力했고 戰爭 以後 우리는 美國의 自由民主主義와 市場經濟로부터 아주 큰 影響을 받았다”며 美國의 役割을 肯定的으로 評價했다.

李 大統領은 對北 政策에 對해 “南北은 平和를 維持하면서 共同 繁榮을 追求해야 한다”며 “北韓이 核武器를 繼續 保有한다면 그런 (協力)關係는 勿論이고 窮極的으로 統一을 追求할 수도 없다”고 線을 그었다.

그는 또 “南北韓 7000萬 國民의 生活水準을 改善하기 위한 南北 頂上會談은 必要하지만 나는 但只 國內 政治를 위해 形式的인 頂上會談을 갖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李 大統領과의 인터뷰 內容 및 國政運營 方向을 커버스토리로 다룬 뉴스위크 最新號는 親美(親美) 政策을 펴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大統領에게 比喩해 李 大統領을 ‘韓國의 사르코지’라고 表現했다.

뉴스위크는 特히 “李 大統領은 北韓이 아니라 美國이 韓國의 가장 좋은 親舊로 남을 것임을 明確히 했다”고 分析했다.

뉴스위크는 英語 公敎育 擴大, 海外 資本 誘致 擴大, 企業 規制 緩和 等 이 大統領의 政策을 紹介하며 反美感情과 民族主義, 與小野大 國會 等이 걸림돌이 되겠지만 이 大統領은 어려운 環境 속에서도 目標를 이뤄 왔다고 報道했다.

장택동 記者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