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番에 한番 확 바꿔봐."
얌전하고 淸純한 이미지의 명세빈이 이番에는 女丈夫로 變身한다.
<덕이> 後續으로 來年 1月 初부터 放送하는 SBS TV 새 週末劇
<그래도 사랑해="">(劇本 허숙·演出 어웅)의 女主人公 오순미로 캐스팅된 것. 오순미는 그동안 명세빈이 主로 맡았던 淸純可憐型과는 다른 剛하고 밝은 性格의 캐릭터.
全作인 MBC
<뜨거운 것이="" 좋아="">의 현미래와 비슷하지만, 前作 配役이 世上 物情 모르는 철不知인 反面, 이番에 맡은 人物은 生活力 剛하고 어지간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女傑이다. 아버지와 함께 建築工事판을 轉轉하는데, 狀況에 따라서는 暴力도 서슴치 않는 '時限爆彈' 같은 女子이다.
그동안 潛在力에 비해 演技의 幅이 多少 좁다는 評을 들었던 그女로서는 最近 2篇의 드라마에서 모두 前과 다른 人物을 맡게 돼 意欲이 높다.
한便 當初 男子 主人公으로 內定됐던 裵勇浚은 空白의 負擔 때문에 6個月 以上 放送하는 週末劇보다는 20部 內外인 미니 시리즈에 더 마음을 두고 있어 出演이 어려울 展望이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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