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記者] "正말 들었다가 놨다한 시리즈를 이겼네요."

男子프로排球 대한항공 選手團이 유니폼 한 쪽에 별 하나를 더 달았다. 大韓航空은 17日 홈 코트인 仁川 繼養體育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챔피언決定戰(5錢 3勝制) 最終 5次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逆轉勝했다.

大韓航空은 우리카드에 시리즈 全的 3勝 2敗로 앞서며 챔피언決定戰 優勝을 차지했다.

박기원 監督이 지난 2017-18시즌 팀 指揮棒을 잡았을 當時 챔피언決定戰 팀 첫 優勝한 뒤 3시즌 만에 다시 한 番 V리그 男子部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대한항공에서 土種 스파이커로 攻擊 三角 編隊 한 軸을 든든하게 맡고 있는 정지석은 이番 시리즈 最優秀選手(MVP)에 이름을 올렸다.

所屬팀의 첫 챔피언決定戰 優勝 때도 主役 中 한 名으로 活躍한 정지석은 이番에도 제 몫을 했다. 그는 5次戰에서 팀 內 가장 많은 27點을 올린 요스바니(쿠바)에 이어 두 番째인 20點을 올렸다.

정지석은 5次戰 終了 後 現場을 찾은 取材陣과 가진 公式 인터뷰에서 "正말 負擔이 된 챔피언決定戰이었다"며 "힘든 過程 속에서 얻어낸 優勝이라 더 값지다"고 所感을 밝혔다.

그는 所屬팀 優勝을 비롯해 正規리그 1位로 統合우스을 確定한 뒤 눈물을 보였다. 정지석은 "同僚 選手들 모두 다 같이 苦生을 해 優勝을 차지했는데 MVP가 돼 未安했다"며 "率直히 요스바니가 차지할 줄 알았는데 내가 뺏은 거 같아 正말 未安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勝負處로 꼽은 3세트를 言及했다. 정지석은 "거의 세트 雰圍氣가 우리카드쪽으로 넘어갔다고 봤다"며 "그런데 몸에 소름이 돋더라. 3세트를 抛棄하지 않고 따낸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正말 세트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지석은 바로 微笑를 보였다. 그는 MVP 賞金(5百萬원)에 對해 "팀 同僚들에게 한 턱을 쏘고 싶은데 來日(18日)부터 休暇가 始作된다"고 웃었다.

主張 한선수는 賞金 額數에 對해 물어봤고 정지석이 이에 對해 이야기하자 함께 인터뷰 場所에 온 요스바니도 웃었다. 한선수는 정지석에게 "킹 크랩을 사줘야한다"고 말했다. 정지석은 말을 하는 代身 밝은 微笑로 한선수와 요스바니에 和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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