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記者] 改革新黨 2期 指導部가 허은아 代表 體制로 出帆한 가운데 指導部 內 葛藤이 水面 위로 떠올랐다. 全黨大會 過程에서 發生한 '反則' 問題와 指導部 '人選'에서 葛藤이 터졌다. 虛 代表의 最優先 課題는 指導部 '원팀' 만들기로 보인다.

지난 24日 이기인 黨 最高委員은 自身의 페이스북에 "討論大會 前 記者懇談會라는 形式을 통해 評價團과 만난 것이 問題의 本質"이라는 內容의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12日 大邱에서 열린 合同演說會 全 特定 候補가 記者懇談會라는 形式을 통해 評價團과 만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앞선 지난 22日에는 最高委員會議에서 "숨은 反則이 좀 있었고 곳곳에서 破裂音이 많았다"고 言及한 바 있다.

改革新黨은 이番 全黨大會에서 다른 政黨과의 差別性을 주기 위해 言論인 評價團을 構成해 投票를 進行했다. 이 過程에서 特定 候補와 言論인 間 事前 接觸이 이뤄지며 公正性이 毁損됐다는 意味다.

이에 全黨大會 實務 關係者는 前날(23日) 홈페이지 揭示板에 글을 올려 "패널 選定 및 名單 保安 等에 最善을 다했다"며 "特定 候補의 便을 들었단 部分은 虛僞 事實"이라고 一蹴했다.

指導部 人選(人選)을 두고도 葛藤이 나왔다. 지난 22日 事務總長 留任으로 人選이 가닥이 나자, 이 最高委員은 페이스북에 "나는 分明 오늘 열린 非公開 最高委員會議에서 現 事務總長의 留任을 反對한다는 立場을 밝혔다"는 글을 올렸다.

改革新黨 黨憲 第23條 4項에 따르면 黨 代表는 事務總長과 政策委議長, 硏究院長에 對해서는 最高委員會의 協議를 거쳐 임명하게 돼 있다. 이 過程을 거쳤음에도 이 最高委員이 公開的으로 立場을 밝힌 것은, 協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을 示唆하는 대목이다.

虛 代表는 이날 記者들과 만나 "(事務總長 連任 反對에 對해) 누구든 자유롭게 意思를 밝힐 수 있다"며 "代表인 제가 챙겨가며 中央黨을 잘 이끌어가면 되지 않나"라고 했다.

狀況이 一波萬波 커지자, 이 最高委員도 鎭火에 나섰다. 그는 <아이뉴스24>와의 通話에서 "總選 白書를 통해 이런 (全黨大會 過程에서) 未洽한 部分들이 담겨야 된다고 主張하고 있고, 指導部 또한 共感할 거라고 본다"며 "차츰 改善해 나갈 豫定"이라고 傳했다.

2期 指導部 出帆 直後 發生한 葛藤 局面이 一段落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憂慮도 남아있다. 改革新黨은 集團指導體制로 全黨大會에서 競爭한 候補들이 指導部를 構成한다. 卽, 黨 代表 자리를 놓고 競爭하던 候補들이 러닝메이트가 돼 2年間 같이 黨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이番에 指導部 間 葛藤을 제대로 매듭짓지 못한다면 再發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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