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憶에 남을 만한 場面을 보면 腦에서 時間이 實際보다 '느리게' 흘러간다고 느낀다. 게티이미지뱅크
새롭고 흥미로워서 記憶에 남는 場面을 보면 腦에서 時間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 봤다고 생각한 이미지를 더 오래 記憶할 可能性이 높았고 反對도 成立했다. 우리가 무엇을 보는지에 따라 時間의 흐름에 對한 認識이 影響받는다는 主張을 뒷받침한다.
마틴 위너 美國 조지메이슨大 心理學科 敎授팀은 腦가 視覺 情報를 處理할 때 時間에 對한 認識이 우리가 보고 있는 場面에 따라 影響받는다는 事實을 確認하고 硏究 結果를 22日(現地時間) '네이처 人間 行動'에 揭載했다.
先行 硏究에서 色相 對比와 같은 이미지의 特徵이 이미지를 보는 사람의 時間 認識에 影響을 준다는 事實이 밝혀지는 等 사람의 時間 認識이 視覺的 感覺과 連結됐다는 結果가 確認됐다. 硏究팀은 먼저 어떤 場面의 크기와 混雜度에 따라 사람의 時間 認識이 어떻게 變하는지 살폈다.
硏究팀은 252個의 다양한 이미지를 場面의 크기와 混雜度에 따라 各各 6段階 水準으로 나눴다. 例를 들어 物件이 가득한 饌欌 이미지는 텅 빈 飛行機 格納庫 이미지보다 '작지만 더 混雜하다'고 定義됐다. 52名의 參加者는 各 이미지를 0.3~0.9秒 동안 보고 이미지가 보인 時間에 對해 '길다' 또는 '짧다'로만 應答했다.
實驗 結果 參加者들은 큰 場面이나 混雜하지 않은 場面을 볼 때 實際 흐른 時間보다 더 오래 寫眞을 봤다고 認識하는 '時間 膨脹'을 經驗할 可能性이 더 높았다. 작고 混雜한 이미지를 볼 때는 相對的으로 '時間 收縮'을 經驗했다.
나아가 硏究팀은 時間 認識과 이미지에 對한 記憶力이 서로 影響을 주는지도 追加로 調査했다. 48名의 參加者는 196個의 이미지 세트를 보며 '記憶에 남는 이미지'를 評價했다. 參加者들은 記憶에 남는 이미지를 볼 때 時間 膨脹을 經驗했다. 다음 날에도 該當 이미지를 記憶할 可能性이 높았다.
이미지 세트는 人間 視角 시스템을 模倣한 神經網 모델에 適用됐다. 모델은 記憶에 남기 쉬운 이미지를 記憶하기 어려운 이미지보다 더 빠르게 處理했다. 硏究팀은 "時刻 시스템에서 더 빠르고 效率的으로 處理되는 이미지가 더 記憶에 남는 것"이라며 "오래 봤다고 생각한 이미지는 記憶할 可能性도 더 높다"고 說明했다.
비너 敎授는 "더 重要하거나 더 記憶에 남는 事物을 볼 때 우리는 더 많은 情報를 얻기 위해서 時間 感覺을 膨脹한다"고 說明했다. 또 "時間이 膨脹되려면 더 記憶에 남는 것,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라며 "休暇가 日常보다 훨씬 길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이 時間을 어떻게 認識하는지는 現在까지 正確히 밝혀지지 않았다. 硏究팀은 "더 많은 參加者를 對象으로 硏究結果를 檢證하고 視角 시스템 모델을 改善할 것"이라며 "거꾸로 腦를 刺戟해 時間과 記憶을 處理하는 方式에 影響을 줄 수 있는지 實驗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