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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 첫째 名門大, 둘째 特目高 보낸 김경화의 敎育法|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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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 첫째 名門大, 둘째 特目高 보낸 김경화의 敎育法

윤혜진 客員記者

2024. 02. 29

첫째 딸 6學年 때부터 ‘對峙맘’으로 살고 있는 아나운서 出身 放送人 김경화는 敎育書를 낸 적이 있을 만큼 일찌감치 子女 敎育에 眞心이었다. 最近 세 살 터울 姊妹의 大入·高入 入試 戰爭을 치른 그로부터 두 子女 名門大, 名門高 보내기까지 過程을 들었다. 

첫째 명문대, 둘째 특목고 보낸 방송인 김경화

첫째 名門大, 둘째 特目高 보낸 放送人 김경화

아나운서 出身 放送人 김경화를 처음 인터뷰했던 때는 2010年, 김경화가 敎育書 ‘아이 言語成長 프로젝트’를 펴낸 時期였다. 그때 첫째 딸 박서연 孃은 여섯 살, 둘째 西晉 孃은 두 돌 무렵이었는데 또래보다 言語 水準이 높았다. 아이를 키우며 궁금한 點이 있으면 專門 書籍을 읽고 相談을 받으며 不足한 點을 채워나간 김경화의 熱誠 德分이었다.

以後 13年이 지난 2023年 12月, 그동안 ‘對峙맘’李 된 김경화가 自身의 SNS에 消息을 傳했다. 대원외고에 在學 中이던 서연이가 연세대 1年 奬學生과 高麗大 4年 奬學生으로 最初 合格했고, 서진이가 外國語高等學校에 合格했다는 것. 두 아이의 入學을 한 달 앞두고 다시 만난 김경화는 아이 마음을 더 잘 알아주는 親舊 같은 엄마로 進化해 있었다.

“特目高 合格 學校生活記錄簿와 自己紹介書 祕訣은…”



存廢 岐路에 섰던 自律型私立高(自私高)와 外國語高, 國際高 存置가 올 1月 確定됐다. 敎育部는 高校 序列化와 私敎育 過熱을 막기 위해 自私高와 國際高, 外國語高를 예전처럼 一般高와 함께 12月에 支援하는 ‘後記 選拔 方式’과 ‘自己主導學習 銓衡’을 그대로 運營하도록 決定했다. 自己主導學習 典型은 1次에서 中學校 內申 成績으로 選拔한 後 2次 面接에서는 自己紹介書와 學校生活記錄簿를 통한 人性 面接을 實施하는 方式이다.

이番 自私高·國際高·外國語高 存置와 2028 大學入試 改編案이 맞물리면서 學群地와 自私高·特目高 쏠림 現象이 더 剛해질 것이란 意見이 나오고 있다. 現在 9等級인 高等學校 內申 評價가 2025學年度부터 5等級으로 簡素化돼 內申 負擔이 多少 緩和되기 때문이다. 敎育 1番地 大峙洞에서 直接 學群地와 특목高를 經驗해본 김경화에게 長短點을 물었다.



어릴 때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독하는 게 중요하지만, 시간이 없는 중고등학생 때는 가고자 하는 대학교의 추천 도서 목록을 참고해 진로에 맞춘 전략적 독서를 한다(왼쪽). 디지털 시대지만 손으로 쓰며 되새기는 아날로그 방법도 필요하다. 서연이는 빈 공간에 기억나는 내용을 적으며 복습하는 ‘백지노트’와 틀린 문제를 분석하는 ‘오답노트’를 활용했다.

어릴 때는 다양한 分野의 冊을 多讀하는 게 重要하지만, 時間이 없는 中高等學生 때는 가고자 하는 大學校의 推薦 圖書 目錄을 參考해 進路에 맞춘 戰略的 讀書를 한다(왼쪽). 디지털 時代지만 손으로 쓰며 되새기는 아날로그 方法도 必要하다. 서연이는 빈 空間에 기억나는 內容을 적으며 復習하는 ‘白紙노트’와 틀린 問題를 分析하는 ‘誤答노트’를 活用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이 幸福한 苦悶 끝에 서연이는 어딜 擇했나요.

法曹人, 로봇工學者, 醫師, 犯罪心理學者 等 다양한 꿈을 꾸던 서연이는 最終的으로 연세대학교를 擇했어요. 現在는 실버산업에 關心을 두고 있어요. 平均 壽命이 漸漸 늘어나는 狀況에서 高齡 人口에 方向性을 맞춰야 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었거든요.

둘째 서진이度 目標로 하는 大學校와 專攻이 있나요.

恒常 꿈은 서울大죠(웃음). 아이들 꿈은 繼續 바뀌잖아요. 그냥 “잘할 수 있다” 激勵해주면서 지켜보고 있어요.

서연이는 中學校 3學年 봄쯤 出演했던 ‘工夫가 머니?’에서 龍仁韓國外國語大學校附設高等學校(以下 龍仁外大附高)를 가고 싶어 하는 걸로 나왔는데, 왜 外高로 方向을 틀었나요.

事實 서연이는 中學生 때 꿈이 醫師였고 理科를 생각해 龍仁外大附高를 가는 게 目標였어요. 그런데 放送 當時 實時間 檢索語 1位에 오를 만큼 이슈가 되다 보니 마치 나중에 眞짜 여기 入學하면 放送 컨설팅을 받아 合格한 것 같은 雰圍氣가 있었죠. 꼭 그 일 때문에 바꾼 건 아니지만 갑자기 서연이가 2學期 때 自己는 理科 性向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運이 좋았던 게, 서연이가 學生會 活動을 3年 동안 했는데 코로나19 時期 學生會에서 하는 일이 많아지며 生活記錄簿가 좋아진 거예요. 잘 準備하면 合格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안 되더라도 이런 準備 過程이 人生에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外高 自己主導學習 銓衡 準備에서 特히 神經 쓴 部分은 무엇인가요.

自己主導學習 銓衡은 書類에 뭐, 뭐 했다고 單純히 적는 게 아니에요. ‘平素 이런 궁금症과 探究心을 갖고 있는데 觀察하다 보니 이 內容이 나왔고 여기서 또 疑問을 품어 더 깊은 硏究를 해 이런 結果를 얻어냈다, 나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이렇게 더 해보고 싶다’ 段階를 보여줘야 해요. 서연이는 코로나19 流行이 버스 利用者 數에 어떤 影響을 미쳤는지를 다뤘어요.

한番 해봤으니까 서진이 外高 入試 準備는 일찍부터 했겠네요.

특목高 入試 準備는 오래 할 수가 없어요. 學期 中에는 아이들이 正말 바쁘거든요. 서진이는 3學年 여름放學 때 스스로 探究해서 結論을 導出하는 글쓰기 訓鍊을 했고, 그 後로는 進路에 맞춰 關聯 書籍을 읽고 整理하는 作業을 틈틈이 했어요. 集中的으로는 2個月 程度 準備했어요. 親舊들을 相對로 設問調査를 하고, 假說에서 誤謬를 찾아낸다거나 어떤 結論에 이르는 硏究 期間이 좀 걸리거든요. 한番 해봐서 좀 낫지 않을까 했는데 提出 마지막 날 1時間 前까지 脫稿했다니까요. 온 家族이 달라붙어서 誤字가 없는지 確認했어요.

面接 準備는 어떻게 했나요.

서연이의 境遇 學校生活記錄簿와 自己紹介書를 바탕으로 서연이가 豫想 質問을 뽑고 저와 男便이 各各 豫想한 質問을 合해 온 家族이 審査 委員처럼 재미있게 練習했어요. 서진이 때는 이番 大學入試 改編案에서 內申이 5段階로 바뀌며 外高 競爭率이 올라갔죠. 특목高 志願者는 1志望에서 떨어지면 거의 强制 配定을 받기 때문에 虛數가 적어 競爭率이 조금만 올라도 實際로 影響이 커요. 게다가 1次 發表 後 面接까지 5日이 주어졌는데, 그사이 修學旅行을 가서 結局 數學旅行地에서도 映像通話로 練習했죠. 처음 電話해서 起承轉結이 있게, 頭括式으로 마무리되지 않으면 끊고 생각할 餘裕를 줬다가 또 電話하고 그랬어요.

알고 보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大峙洞?

特目高에서는 隨時와 定試 中 어떤 典型이 더 一般的인가요.

내신 點數 따기가 힘드니까 定時를 더 많이 쓰지 않느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特目高에서는 大部分 隨試 準備를 해요. 中學校 3學年 때 準備했던 그 探究 過程을 3年 내내 더 깊게 파고드는 거죠. 勿論 힘들지만 그래도 隨試는 6곳에 支援할 수 있잖아요. 서연이는 서울대, 連帶 3個, 古代 2個로 集中해서 志願했어요. 面接만 안 겹치면 可能해요. 다만 애初에 學校生活記錄簿의 方向이라는 게 定해져 있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心理 쪽에 맞춰 準備했다가 3學年 때 希望하는 學校 커트라인을 보고 心理와 聯關이 있으면서도 조금 더 커버할 수 있는 실버 分野까지 걸쳐놓고, 다시 좁혀나갔어요. 한番 定하면 틀기 힘들어요.

隨試 準備하는 게 쉽지 않음에도 둘째를 또 특목高에 보낸 理由는 무엇인가요.

一般高와 比較하면 學校 說明會도 많이 하고 여러모로 大學入試에 엄청 積極的이에요. 첫째 中學生 時節, 一般高에서는 學校生活記錄簿가 몇 줄로 나오는데 특목高는 文壇으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實際로 와보니 그런 便이었어요. 勿論 隨時를 準備하는 立場에서는 그것도 不足하지만요(웃음). 또 隨時를 準備하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學校 成績을 抛棄하는 境遇가 적어요. 아무래도 많은 아이가 授業 時間에 集中하니까 勉學 雰圍氣에 影響을 미치죠.

代身 內申 管理에 隨試 準備까지 二重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於此彼 받아요. 다만 장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隨時가 3年 내내 緊張해서 여섯 番의 機會를 얻는다면, 鄭蓍는 마지막까지 集中해서 修能에 ‘올인’하는 거죠.

특목高의 長短點이 明確하네요. 그럼 大峙洞에서 經驗해본 學群지는 어떤가요.

學群誌의 長點은 特히 中等 때 나타나요. 思春期 아이들이 工夫 안 하고 놀 수 있잖아요. 놀더라도 좀 덜 놀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왜 대치동이 좋냐고 물어봤는데, “다 우리 또래밖에 없어서 밤 10時가 돼도 밖에 걸어 다닐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밤 10時가 가장 安全한 時間이에요. 모든 學院이 同時에 끝나면서 거리에 아이들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니 學院 周邊에 粉食집, 마라燙 집, 카페뿐이고요. 예전에는 거기서 혼밥을 하는 學生들 보면 안타까웠는데, 그나마 멀리 다닐 必要 없으니 얼마나 多幸이에요. 게다가 슬리퍼, 조거 팬츠, 패딩 점퍼 等 옷차림도 비슷하게 하고 다니니까 아이들이 무리 속에서 느껴지는 心理的 安定感도 있대요.

그럼 學群誌의 短點은요.

父母 立場에서는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게 힘들죠. 地下 駐車場도 없고요(웃음). 車도 엄청 막혀요. 밤 10時에 아이들을 데리러 가면 그냥 差度가 駐車場이에요. 어른들은 그런 生活的인 面이 힘들고, 아이들은 自己보다 優越한 親舊를 보면서 기죽고 自尊感이 떨어지는 瞬間이 있겠죠. 그런데 多幸인 건, 우리 집 아이들은 잘하는 親舊를 보고 ‘世上에 이런 애들도 있구나, 工夫를 저렇게 하는구나’ 하면서 배우더라고요. 아무래도 本人이 願해서 온 데다 性向이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競爭하는 雰圍氣를 싫어하면 힘든 곳이에요.

서연이가 대치동에 오기 前 先行學習을 해놔서 適應을 잘했나 봐요.

先行學習을 안 해놓으면 버거운 게 事實이에요. 요즘 2學期를 앞서가는 건 先行學習이라고 안 해요. 豫習이죠. 初等學生 때 高等學校 課程을 工夫해야 大峙洞에서 適應할 수 있다는 刺戟的인 얘기도 많은데, 저는 그렇게까지 進度를 빼고 다시 돌리고 하는 건 意味 없다고 생각해요. 4學期 程度 앞서 배워도 充分했어요.

大峙洞에서 私敎育을 고를 땐 어떤 基準이었나요.

저는 初等學校, 中學校 低學年 때는 英語, 數學 學院 한 곳씩만 보내고 바둑, 水泳,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줄넘기 等을 시켰어요. 재미있게 놀다 誤라고요. 於此彼 中學校 後半부터 달려야 하기에 그 前에는 體力을 갖춰놔야 하거든요. 여기서 體力은 피지컬과 멘털 모두예요. 體力을 갖춘 다음부터는 아이 實力에 맞는 學院을 골라 不足한 部分을 채워나갔어요. 대치동은 學院 한 군데에 問議만 해도 神奇하게 다른 곳에서 連絡이 와요. 업데이트되는 情報 文字들을 보고 우리 아이와 맞겠다 싶은 學院을 찾아가면 돼요. 아이들 初等學生 때는 敎育 情報를 얻기 위해 會社 休暇 내가며 學校 일에 參與하고 엄마들 사귀려는 努力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學年이 올라갈수록 아이들 實力에서 差異가 나니까 그렇게 알아낸 評判 좋은 學院도 우리 아이에게 안 맞을 수 있더라고요. 요즘은 學院 說明會 가서 들어본 後 고르고, 고른 다음이라도 아이와 맞지 않으면 果敢하게 빼요.

課外는 안 했나요.

個人 性向에 따라 다르겠지만, 課外는 時間當 單價가 學院보다 훨씬 높은 것에 비해 그리 效率的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一旦 學院은 달리는 汽車 같아서 어떻게든 自身이 努力해서 쫓아가야 해요. 그런데 課外는 좀 힘들어하면 進度도, 學習量도 ‘슬로다운(slowdown)’해줘요. 工夫는 하기 싫어도 꾸준히 해야 하는 習慣 같은 거예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오늘 내게 주어진 몫을 해야 밥 먹을 資格이 있다, 오늘도 내 밥값을 했다’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習慣 만들기에 엄청 힘썼어요. 처음부터 熱心히 하는 模範生이 어디 있나요.

아이 觀察만 잘해도 스트레스의 씨앗이 보인다

고3이 있는 집은 온 집안 食口가 高3이 된다. 工夫 스트레스로 限껏 銳敏해진 아이에게 맞춰 戰戰兢兢하며 지내는 것. 워킹맘이라면 일하랴, 아이 챙기랴 過負荷가 와도 自身을 챙기는 건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 서연이가 高等學校 2學年 올라갈 무렵까지 14年間 英語 幼兒 學校를 運營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 各種 行事 進行을 해온 김경화 亦是 쉽지 않은 날들이었다. 아이가 다니고 싶다고 한 學院의 登錄 날 오픈런을 놓치고 아이를 울린 적도 있다. 結局 入試 레이스를 完走해내려면 父母와 아이 모두 서로를 위한 同伴者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優等生이어도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두 아이의 스트레스 解消法이 있나요.

맛있는 걸 먹으면 풀리는 便이에요(웃음). 어디의 어떤 飮食이 먹고 싶다고 얘기하면 제가 미리 사놨다가 줘요. 무엇보다 平素 제가 아이를 잘 觀察하고 있다가 氣分이 조금이라도 안 좋아 보이면 먼저 보듬어주죠. “무슨 일이 있었냐?” “그랬구나. 힘들지?” “잘하고 있어”하면서 엄마가 알아주면 더 크게 暴發하지 않더라고요.

그럼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요.

種種 새벽 골프로 풀었어요. 그런 날은 男便이 아이들 밥과 登校를 책임지죠. 運動 後 집에 오면 午後 2~3時 程度 되니까 제가 다시 아이들 學院 라이딩을 하면 돼요. 남들이 보기엔 골프도 치러 다니고 살 만한가 보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도 숨筒 트일 구멍은 있어야죠.

아나운서 出身으로서 言語 쪽으로 더 神經 써준 部分이 있을 것 같아요.

늘 冊을 가까이하게 해줬고, 밥床머리에서 對話를 正말 많이 해요. 工夫 關聯 얘기부터 엄마 아빠 經驗, 演藝人, 未來 等 다양한 話題를 올리고 아이의 價値觀을 심어줄 수 있는 時間으로 活用해요. 特히 “工夫 안 해도 좋은데 後날 社會에 나왔을 때 밥 먹고 살 수는 있어야 한다”고 希望과 두려움을 한 스푼씩 添加하죠(웃음). 걱정이 많아도 안 좋지만, 어떤 面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自身을 이끄는 動力으로 作用하기도 하니까요. 또 推薦하는 方法이 있는데요. 每年 初 온 家族이 새해 計劃을 電池 한 張에 써서 門에 붙여놓고 한 名씩 發表하는 거예요. 1年이 지나 다시 새 計劃表를 붙이면서 한 해 동안 잘 지냈는지 서로 얘기도 하고, 그렇게 쌓인 計劃表들이 우리 家族의 포트폴리오가 되더라고요.

아직 갈 길이 멀잖아요. 두 아이가 어떤 꽃을 피우길 바라나요.

저는 아이들에게 最高가 되라는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그렇게 注入하면 나중에 안 됐을 때 오는 喪失感이 있을 거 아니에요. 代身 이 社會를 이끌어가는 리더 그룹에는 들어가면 좋겠단 이야기를 자주 해요. 무슨 職業이든 相關없이 사람들이 보고 배우고 싶어 하고, 어떤 쪽이든 社會를 좋은 方向으로 이끌어가는 役割이요. 아이들이 直接 일궈나갔으면 좋겠어요.

얘기를 나누다 보니 根本的인 궁금症이 생깁니다. 元來 子女 敎育에 關心이 많았나요. 아니면 賢母良妻의 꿈이 있었나요.

全혀요. 關心이 있어서가 아니라 結婚과 出産을 選擇한 저에게 주어진 미션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열아홉 살 以前까지 父母님에게 받았고 이제는 돌려줄 때가 된 거죠. 勿論 지난해 봄에는 드라마에 出演하느라 고3이 된 서연이에게 두 달 동안 神經을 써주지 못했지만 그만큼 나머지 期間에 더 集中했어요. 已往 할 거면 제 人生에서 이 時期 동안은 다른 部分을 조금 줄이더라도 주어진 미션을 잘해보자는 게 제 삶의 態度예요.


#特目高 #生記簿 #김경화 #隨試 #여성동아

寫眞 조영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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