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映像] 최성호 에이프로아카데미 院長이 診斷한 古代 論述 復活|여성동아

PEOPLE

[映像] 최성호 에이프로아카데미 院長이 診斷한 古代 論述 復活

조지윤 記者

2024. 03. 18

7年 만에 復活한 高麗大 論述. 學生部와 修能으로는 最上位圈 大學에 挑戰하기 어려운 學生들에게 한 張의 挑戰 카드가 생긴 걸까. 或은 定試 파이터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保險일까. 

15년 차 대치동 논술 강사 최성호 에이프로아카데미 원장

15年 次 大峙洞 論述 講師 최성호 에이프로아카데미 院長

고려대학교가 2018學年度 論述考査를 廢止한 以後 7年 만에 論述 典型을 新設한다. 全體 隨時 募集 人員의 約 7%에 該當하는 344名(人文系列 170名·自然系列 174名)을 選拔한다. 論述 典型을 準備하던 受驗生들에게는 연세대나 成均館大 外에도 支援해볼 수 있는 上位圈 大學이 하나 더 追加된 셈.



決코 만만치는 않다. 論述 100%로 選拔하지만 修能 4個 科目 等級 合 8, 經營大의 境遇 4個 科目 等級 合 5로 높은 水準의 修能最低學力基準을 要求한다. 論述 典型을 維持해온 연세대가 2020學年度 入試부터 修能最低學力基準을 廢止한 것과는 사뭇 다른 基調다. 受驗生들 亦是 復活한 論述 典型이 果然 論述 實力이 좋은 學生을 選拔하려는 것인지, 修能 高得點者를 위한 隨時 銓衡인지를 둘러싸고 意見이 紛紛하다. 지난해 發表한 模擬 論述考査의 難易度가 平移해 辨別力이 떨어진다는 指摘이 나온다는 點에서 더욱 그렇다. 最上位圈 大學에 支援할 수 있는 隨試 카드 한 張이 더 생겼지만 섣불리 論述 準備에 뛰어들기가 망설여지는 까닭이다.

2009年부터 大峙洞에서 人文論述을 講義해온 최성호 에이프로아카데미 院長은 이番 高麗大 論述 復活이 最上位圈 大學을 노리는 學生들에게 機會라고 斷言한다. 特히 人文論述의 境遇 높은 競爭率 탓에 ‘賭博’이라고 불리지만 崔 院長은 “論述은 實力이고 努力 如何에 따라 合格率을 높일 수 있다”며 “特히 修能最低學力基準을 맞출 수 있다면 論述에 挑戰하지 않을 理由가 없다”고 말한다. 崔 院長을 만나 高麗大가 論述 典型을 부활시킨 理由부터 물어봤다.

論述試驗도 延高戰 벌이나

2024학년도 대입 논술 시험을 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위), 서울 대치동 논술전문학원.

2024學年度 大入 論述 試驗을 치고 나오는 受驗生들(危), 서울 대치동 論述專門學院.

고려대는 왜 論述 典型을 부활시켰나요.

쉽게 말해 未來 社會 力量에 符合하는 人材를 뽑기 위해서입니다. 最近 人工知能(AI)을 筆頭로 디지털 技術이 發展하면서 問題解決 能力이 必須 力量이 된 만큼 論述 典型의 價値가 높아졌습니다. 論述은 問題 狀況을 的確하게 判斷하고 表現하는 能力을 評價하는 試驗이거든요. 特히 大學에서의 工夫는 冊을 읽고 自己 걸로 消化해 自身의 意見을 傳達하는 것이 核心입니다. 잘 읽고 論理的으로 생각하고 自己 意見을 表現하는 것, 論述을 잘하는 學生들에게 符合하는 力量이죠. 이와 같은 力量을 다른 銓衡을 통해서도 選拔할 수 있다고 判斷했을지 모르지만 모든 銓衡은 限界가 있기 마련이거든요.



論述만으로도 優秀 學生을 選拔할 수 있나요.

勿論이죠. 論述은 普通 생각하시는 것보다 採點 基準이 明瞭하고 디테일한 典型입니다. 1等부터 꼴等까지 줄 세우는 것도 可能하고요. 論述은 學習에 必要한 여러 力量을 統合해서 狀況에 맞게 풀어낼 수 있는 學生을 뽑기 위한 典型입니다. 提示文을 잘 읽고 問題의 要求에 맞게 論理的인 思考를 할 줄 알고, 그것을 글로 보기 좋게 論理的으로 담아내는 力量은 客觀的으로 評價 可能합니다.

高麗大 論述 典型의 修能最低學力基準은 國語·數學·英語·探究 4個 領域의 合 8等級 以內, 經營大學은 4個 領域 合 5等級 이내입니다. 修能最低學力基準만 滿足하면 合格한다는 浪說이 나오는데요.

一理 있는 말입니다. 修能最低學力基準을 맞춘 學生들끼리만 競爭하면 競爭率은 훨씬 떨어지죠. 一例로 이화여대는 3個 領域 等級 合 6 以內의 修能最低學力基準을 適用합니다. 그래서 論述 銓衡 競爭率이 50:1까지도 올라가는데, 修能最低學力基準을 맞추면 一部 學科의 境遇 實質 競爭率은 10:1度 안 됩니다. 그만큼 合格 可能性이 높아지겠죠. 特히 고려대의 境遇 첫해입니다. 첫해는 入試에서 恒常 펑크가 난다는 不文律이 存在합니다. 높은 修能最低學力基準을 맞출 自身이 없는 學生들은 애初에 支援하지 않을 것이고요. 修能最低學力基準을 맞출 수 있다는 前提下에 高麗大 論述이 큰 機會가 될 수 있죠. 但, 修能最低學力基準이 높다고 해서 大學이 論述 典型을 信賴하지 못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024學年度까지 敎科 典型에 修能最低學力基準을 두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도 올해부터 修能最低學力基準을 導入합니다. 最近 大入 트렌드가 融合型 人材를 選好하는 만큼 다양한 試驗과 資格 要件으로 學生 選拔 過程을 補完하는 것이죠.

연세대학교는 2020學年度부터 論述 銓衡에서 修能最低學力基準을 廢止했다. 論述 業界에서는 이를 두고 연세대가 論述 銓衡만으로 充分히 優秀한 學生을 판가름할 수 있을 만큼 問項과 採點 基準을 高度化했다고 내다봤다. 但, 修能最低學力基準을 맞출 수 있었던 最上位圈 學生들 立場에서는 入試 難度가 높아진 것. 최성호 院長은 “定試로도 勝負 볼 수 있는 最上位圈 學生들 가운데 연세대 論述 典型의 修能最低學力基準 廢止 後 支援을 망설인 이들이 많았다”며 “高麗大가 높은 修能最低學力基準을 導入하면서 隨試 카드로 論述을 擇하는 學生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已往 고려대 論述 典型에 支援하는 만큼 延世大 論述 銓衡에도 같이 支援하는 學生이 늘어날 餘地가 있다”고 分析했다.

大學別로 달리 準備할 必要 없어

高麗大가 지난해 模擬 論述考査를 公開했습니다. 旣存에 實施한 論述考査 類型과 다른가요.

旣存 고려대 人文論述의 核心은 意見을 敍述하는 見解 提示 類型과 修理論述입니다. 當時 연세대는 2가지 類型 모두 없는 代身 資料 解釋 問題가 있었습니다. 高麗大와 연세대의 論述 포지션이 相當히 달랐는데요. 昨年에 公開된 모의 問題 基準으로는 그 隔差가 사라졌습니다. 代表 類型인 見解 提示가 없어졌고 適用 說明이나 比較처럼 普遍的인 論述 類型이 出題됐습니다. 또 修理論述이 없어지고 資料 解釋 問題가 登場했습니다. 延世大 論述의 特徵과 類似해지면서 고려대만의 특별함이 없어졌다고 느낄 만한데요. 재밌는 地點은 高麗大가 論述을 廢止한 期間 동안 연세대는 修理 問題를 出題하기 始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統合論述 안에서 上位圈 大學들이 가지고 있는 類型들은 宏壯히 비슷해져서 같이 準備하기에 效率的입니다.

模擬 論述考査 問項이 辨別力이 없다는 指摘이 나오는데 어떤가요.

模擬 論述考査는 말 그대로 ‘某의’입니다. 實際 試驗은 敎育 過程의 變化와 올해 施行하는 模擬 論述考査 結果 等을 反映해 훨씬 더 辨別力 있게 出題될 것입니다. 또 問題가 쉽다고 해서 그 問題를 푼 모든 學生이 合格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 더 答案 構成의 完成度를 높이고 디테일을 채웠느냐에 따라 판가름 나기에 辨別力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려대는 最近 旣出問題가 없는데 어떻게 準備해야 하나요.

비슷한 水準 大學들의 己出問題를 통해 對備하면 됩니다. 서울 內 上位圈 大學들의 論述 類型은 大同小異해서 統合的인 準備가 可能합니다. 論述은 크게 說明形, 批判型, 要約型, 比較形, 代案 提示型, 見解 論證型이라는 6가지 基本 類型이 있는데요. 上位圈 大學들이 普遍的으로 出題하는 類型인 만큼 他 大學 己出問題를 通해 充分히 基本技를 다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共通的으로 表나 그래프 等 資料 解釋 問項을 出題합니다. 當初 受驗生들이 特定 學校만 支援하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希望 學校의 問題 類型이 바뀌어서 出題될 可能性도 있기에 여러 學校의 己出問題를 익힐 必要가 있습니다. 勿論 學校마다 좋아하는 主題나 方向性은 있습니다. 基本技 準備를 끝냈다면 2018年 以前 高麗大 己出問題를 工夫하며 出題委員이 좋아하는 主題나 傾向을 익히는 것을 推薦합니다.

學校마다 論述 採點 基準도 비슷한가요.

讀解力, 思考力, 表現能力 等 基本的인 力量 評價는 비슷합니다. 다만 學校마다 選好하는 글쓰기 特徵은 있죠. 예컨대 西江大나 漢陽大, 過去의 고려대는 鉏本결 構成을 갖춘 한 篇의 글을 選好합니다. 연세대나 성균관대는 序論과 結論을 군더더기로 여기고 問項別로 要件만 갖춘 글을 選好하는 傾向이 있고요.

연세대 人文論述은 難度가 높다고 定評이 났는데요.

연세대는 人文論述에 修理 問項을 出題하고 英語 提示文度 一部 出題합니다. 國語, 英語, 數學 모든 領域을 아울러야 해서 難度가 있습니다. 特히 修理 問項을 어려워하는 文科生들이 많은데요. 겁먹을 必要는 없는 게 合格生 가운데 修能은 數學 3等級을 받은 學生도 있습니다. 卽, 門과 基準 數學 3等級이라도 연세대에 合格할 答案을 쓸 수 있다는 거죠. 修理論述 때문에 理科 數學을 工夫하는 等의 科投資를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大는 論述 典型을 치르고 있지 않아요.

論述 典型이 없을 뿐이지 서울大 面接 告詞는 論述을 口述 形態로 評價하고 있는데요. 面接에서 自然系列 學生들은 數學과 科學 問題, 人文系列 學生들은 人文科學 或은 社會科學 提示文을 풀어야 합니다. 經營大 같은 境遇에는 數學 問題도 풀어야 하죠. 여느 大學 論述 典型과 問題가 同一하거나 더 어렵기도 합니다. 實際 지난해 서울대 人文大 中長期發展計劃委員會에서 敎授님들이 論述 復活을 論議하기도 했었죠.

工夫 잘하는 學生이 論述도 잘한다?

論述 典型은 主로 어떤 學生들이 準備해야 유리한가요.

基本的으로 敎科 學習 力量이 優秀한 學生들이 論述도 잘하는 境遇가 많습니다. 論述은 學校에서 배운 것들을 가지고 試驗을 볼 때가 많아요. 學校에서 배운 것들의 槪念 理解가 잘돼 있다면 그것을 새로운 問題에 適用하는 應用 能力 亦是 좋겠죠. 똑같이 論述을 接해본 적 없다면 平素에 文藝的 글을 잘 쓰는 學生들보다 오히려 敎科 學習을 忠實히 한 學生들이 論述試驗에서 좋은 成果를 보이곤 합니다. 그中에서도 特히 修能 成跡에 비해 內申 成績이 더 좋은 學生들에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內申과 修能 成跡 모두 좋은 學生이라면 論述에까지 投資하기가 힘에 부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定試로 上位圈 大學을 노리기 빠듯한 學生이라면 修能에 더 投資하기보다 論述 工夫를 하는 것이 入試 結果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論述 準備에 언제부터 얼마나 投資해야 하나요.

人文論述은 最小 겨울放學, 늦어도 3月부터는 準備하는 것이 좋습니다. 文科 學生들 가운데서도 1000字 넘는 글쓰기 訓鍊을 안 해본 學生이 많은데, 形式에 對한 練習이 必要합니다. 一週日에 한 番 4~5時間 投資하는 것만으로 基本技를 充分히 익힐 수 있어요. 많은 學生이 高3 여름放學 以後에 急하게 論述 典型으로 트는 境遇도 많은데요. 제대로 準備하기에는 늦은 時點이지만 다른 受驗生들도 비슷한 狀況이기에 ‘나만 늦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內申이나 修能 工夫를 해왔던 것이 論述에도 肯定的 影響을 주기 때문에 充分히 挑戰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論述도 獨學이 可能한가요.

可能하죠. 大部分의 學校가 解說과 例示 答案을 公開하고 評價 基準도 알려주고 있어요. 論述에서는 添削을 통해 問題點을 把握하고 改善 方案을 익히는 것이 매우 重要한데요, 언젠가 챗GPT 等 生成型 AI를 活用한 添削度 可能하리라고 봅니다.

願書 接受 마지막 날, 競爭率을 確認한 뒤 支援하는 게 좋을까요.

論述은 競爭率의 影響이 큰 便입니다. 大學이 公開한 學科別 合格生 論述 點數를 보면 人氣 學科들의 點數가 더 높아요. 例를 들면 社會科學 系列 中에서는 經營·經濟, 人文系列은 國文科나 英文科 같은 人氣 學科들이 論述 點數의 커트라인度 높습니다. 같은 點數가 나왔다면 競爭率이 낮은 學科에 支援할 때 合格 可能性이 높다고 할 수 있죠. 合格만 놓고 본다면 論述 銓衡의 境遇 願書 接受 마지막 날까지 競爭率을 確認하고 前年度 傾向도 살피면서 끝까지 눈치 게임하는 것도 戰略입니다.

글씨를 잘 쓰면 合格率이 높아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當然히 올라가죠. 사람이 評價하잖아요. 글씨가 예쁘면 一旦 알아보기 쉽습니다. 內容이 아무리 좋아도 읽기 어렵게 써놓으면 評價할 수가 없겠죠. 다른 사람들이랑 疏通하기 힘들 程度로 自己 글씨가 어려움을 준다면 이를 矯正하기 위해 努力할 必要가 있다고 봐요. 글씨가 예쁘다고 뽑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고 明瞭하게, 알아보기 쉽게 쓰면 됩니다.


#高麗大論述 #人文論述 #論述準備 #여성동아

寫眞 홍태식 뉴시스 



  • 推薦 0
  • 댓글 0
  • 目次
  • 共有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