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腦細胞는 0~4歲에 가장 빨리 成長한다. 이 時期 對話와 놀이, 習慣 等을 통한 腦 發達은 學校生活, 進路, 成功 等 後날 人生의 計劃을 짜고 實現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國內 唯一 브레인 컨설턴트’ 김보경 博士는 스탠퍼드대 出身의 腦科學 專門家이자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브레인 컨설턴트 ‘스튜디오B’를 運營하며 數百 名에 達하는 아이의 頭腦 發達을 도왔다. 그는 하버드大, 예일대 等 世界 有數 大學의 最新 科學的 根據를 分析하고, 直接 아이를 키우며 겪은 施行錯誤를 통해 腦 發達을 위한 6가지 사이클과 24時間 設計法을 提示했다. 이는 國內外 父母들의 共感을 얻으며 큰 話題가 됐다.
金 博士가 提案하는 頭腦 發達 方法은 簡單明瞭하다. 아이의 日課를 正確히 把握한 뒤 腦 發達에 不足한 要素를 채워 均衡을 맞추는 것. 그는 “아이의 腦는 父母의 努力으로도 充分히 발달시킬 수 있다”고 强調한다. 아이의 腦 發達을 위한 特別한 敎材나 敎育은 無用之物이라는 意味다.
頭腦 發達 黃金期 ‘0~2歲’
유튜브, TV 出演을 통해 頭腦 發達의 重要性을 알리는 김보경 博士.
腦 發達이요. 特히 嬰幼兒부터 初等學校 低學年 父母님을 많이 만나는데, 子女의 나이에 따라 關心事가 다른 것 같아요. 어린 子女를 키우는 분들은 아이의 腦 發達에 좋은 놀이法과 言語 發達에 關心이 많아요. 年齡帶가 높아질수록 敎科目 爲主의 學習 能力에 對해 質問하시고요. 最近에는 아이의 感情 調節과 集中力에 對해 苦悶하는 분들도 늘었습니다.
아이들의 頭腦가 가장 活潑하게 發達하는 時期는 언제인가요.
엄마 배 속에서부터 萬 2歲까지요. 이 時期를 腦 發達의 黃金期라고 부릅니다. 좀 더 擴張하면 滿 5歲까지도 可能해요. 이때 腦의 基本 構造가 잘 形成되면 以後 認知的, 情緖的 發達에 도움이 돼요. 아이의 腦가 어른의 腦로 變하는 靑少年期도 重要한 時期고요.
黃金期를 놓치면 頭腦 發達이 어려운 건가요.
어떤 面에서는 그렇습니다. 腦는 어린 時節 만들어놓은 構造를 조금씩 다듬어가는 方式으로 發達해요. 營養 不足, 腦 損傷 等으로 인해 發達이 低下되면 復舊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勿論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요. 또 言語나 運動 發達은 靈幼兒期에 빠르게 進行돼요. 대단히 努力하지 않아도 아이의 말門이 自然스럽게 트이고, 혼자 걷거나 빙글빙글 돌기도 하잖아요. 時期에 맞게 깨우쳐야 할 것들을 놓치면 안 된다는 意味예요.
‘頭腦 發達’이라는 文句가 直說的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情緖나 性向 等 ‘마음’을 强調한 育兒法이 트렌드이기도 하고요. 이 두 育兒法의 다른 點이 있다면 뭘까요.
특별한 差異點은 없어요. 情緖, 마음, 知能, 學習 等도 모두 腦의 領域이에요. 아이마다 性向이 다른 것은 遺傳的 特性과 各各의 環境 때문이에요. 腦는 우리 몸 全體와 連結돼 있어요. 腦의 領域도 서로 이어져 있고요. 睡眠은 學習, 食事는 情緖에 影響을 줘요. 情緖는 다시 學習에 影響을 주고요. 結局 頭腦 發達과 마음 强調 育兒法은 서로 連結돼 있다는 뜻이에요.
頭腦 發達도 컨설팅이 必要한가요.
頭腦 發達 컨설팅은 아이의 腦 發達을 위한 最適의 環境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年齡, 個人 特性, 家族 環境 等을 把握한 뒤 腦 發達에 必要한 要素는 늘리고, 不必要한 要素는 줄여 時間表를 짜주죠. 아이의 腦는 繼續 發達하지만 모두 좋은 方向으로 흘러가진 않아요. 또 腦는 좋고 나쁨에 關係없이 많이 使用하는 쪽으로 成長합니다. 冊을 많이 보는 아이는 읽고 理解하는 過程에 맞춰서, 짧은 映像을 자주 보는 아이는 빠르게 變하는 刺戟을 處理하는 方向으로 腦가 成長하죠. 數年間 게임만 하면서 보냈는데 갑자기 길고 지루한 敎科書를 읽으라고 하면 腦는 過負荷가 올 거예요. 아이의 腦를 多方面으로 발달시키고 時間을 效率的으로 活用하기 위해 頭腦 發達 컨설팅이 必要한 거예요.
頭腦 發達 컨설팅에 包含되는 必須 要素는 무엇인가요.
잠, 食事, 運動, 놀이, 讀書, 디지털 미디어 等 總 6가지입니다. 腦 發達에 가장 많은 影響을 미치면서도 父母가 家庭에서 統制할 수 있는 要素들을 모은 뒤, 24時間 사이클로 每日 反復되는 것 6가지를 추렸죠. 가끔 작은 것으로 큰 變化를 만들 수 있다고 錯覺하는 父母님들이 있어요. 特定 校具나 冊만으로 아이의 腦가 똑똑해진다고 믿는 거죠. 하지만 腦에 가장 큰 影響을 미치는 것은 長期間 反復되는 위의 6가지 要素예요. 이 要素들은 크게 腦 發達에 뿌리가 되는 잠, 食事, 運動과 腦를 꽃피우는 놀이, 讀書, 디지털 미디어 사이클로 나눌 수 있고요.
腦 發達에 뿌리가 되는 사이클에는 어떤 要素가 包含되나요.
잠, 食事, 運動이요. 腦의 基本 機能을 健康하게 만들어주는 要素들이죠. 첫 番째 項目인 잠은 정신의 거울이에요. 잠을 푹 자야 精神이 맑아지고, 精神이 맑아지면 잠도 잘 오죠. 잠을 잘 못 자면 腦의 機能이 低下됩니다. 疲勞하고 氣分이 좋지 않은 것은 勿論 注意力과 敏捷性이 떨어지죠. 長期間 累積되면 記憶力이 減退하고요. 잠은 아이들에게 特히 重要해요. 腦는 자는 동안 老廢物을 除去하고 記憶을 整備하면서 다음 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準備를 하거든요. 反對로 腦의 發達이 잘 進行돼야 잠도 푹 자겠죠. 낮과 밤을 區分하고 適切한 時間에 자고 싶은 欲求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腦가 하는 일이니까요.
睡眠 部族이 ADHD로 이어질 確率이 높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잠은 集中力과 記憶에 直接的인 影響을 미쳐요. 腦는 자는 동안 不必要한 記憶은 치우고, 重要한 記憶은 鞏固하게 만듭니다. 어른도 하루 이틀 잠을 설치면 멍하니 集中이 되지 않고 일의 能率이 떨어지잖아요. 이처럼 睡眠 不足은 ADHD가 아닌 集中力과 記憶 低下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水面이 解決되면서 注意力 問題가 좋아지는 境遇도 있고요.
食事와 頭腦 發達은 어떤 聯關性이 있나요.
腦가 새로운 細胞를 만들고 튼튼하게 維持되려면 營養 供給은 必須죠. 特히 妊娠期부터 生後 2年까지 必須 營養素가 잘 供給돼야 아이의 腦가 安定的으로 자랍니다. 또 食事 準備, 均衡 잡힌 食單, 食事 禮節, 食事 時間 家族과 함께 나누는 對話도 아이의 腦를 성장시킵니다. 家族과 함께 食事하는 아이들 大部分은 言語 發達이 빠르고, 情緖的으로 安定돼 있어요. 肥滿度 적고요. 腦 發達이 安定的으로 進行되고 있다는 證據죠.
止揚해야 할 食事 패턴에는 어떤 게 있나요.
感情的 食事(emotional eating)요.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感情的인 理由로 飮食을 먹는 거죠. 아이들은 主로 지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맛과 짠맛이 剛한 間食을 찾곤 해요. 이런 習慣은 父母로부터 始作됩니다. 어릴 때 아이가 떼를 쓰면 菓子를 줘서 注意를 돌려요. 또 심심할 때 카페나 便宜店에 가서 間食을 사 먹는 것으로 時間을 때우기도 하고요. 이는 곧 感情的 食事를 의미합니다. 飮食을 통해 强한 補償을 느끼고, 이로 인해 얻는 快感으로 안 좋은 氣分을 撫摩하는 거죠. 놀이나 對話 等 다른 方式으로 아이의 氣分을 풀어주려 努力해야 합니다.
活動量이 많으면 頭腦 發達에 도움이 될까요.
充分한 運動은 몸과 腦 發達에 重要한 役割을 해요. 特히 感覺과 運動에 關聯된 腦 領域은 어린 時節에 빠르게 發達해요. 어린아이들에게는 自身의 몸을 使用해 노는 것이 重要해요. 運動은 腦 健康과 酸素, 營養 供給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거든요. 이는 情緖를 安定化海 學習 能力을 상승시키기도 하죠. 運動은 腦 發達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必須 要素입니다.
潛在力과 頭腦를 발달시키는 ‘24時間 黃金 時間表’
김보경 博士는 學父母를 直接 만나 아이 頭腦 發達 컨설팅을 돕고 있다.
靜的인 活動도 包含되기 때문에 運動과 分離하는 게 맞아요. 놀이는 아이가 즐겁게 하는 모든 活動을 담고 있고요. 노래를 부르거나 親舊와 祕密 便紙 쓰기, 自動車 타고 가면서 하는 스무고개 等도 모두 놀이에 包含됩니다.
아이와 놀이할 때 父母가 지켜야 할 事項이 있다면요.
스스로 즐거움을 찾게 하는 거요. 아이가 좋아하는 대로 놀게 하세요. 父母는 옆에서 놀이를 補助하고, 參與하고, 危險한 行動을 制止하면 됩니다. 腦 發達에 特別히 좋은 놀이를 提示해줘야 한다는 負擔을 버리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스스로도 充分히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언덕에서 굴러 내려가고, 나무에 기어 올라가고, 돌멩이가 있으면 공기놀이를 할 겁니다. 어른이 나서서 놀이를 提示하면 아이는 스스로 놀이를 만들 機會를 얻지 못하고 興味도 잃게 되겠죠.
讀書 始作 나이를 0歲로 勸奬하셨어요. 너무 어리지 않나요.
腦는 엄마 배 속에서부터 發達해요. 腦 發達에 어린 時期란 없죠. 0歲를 위한 讀書 方法은 簡單합니다. 하루 한 番 아이와 함께 크고 또렷한 그림이 담긴 冊을 보는 거예요. 아이가 좀 더 크면 집 안에 있는 冊을 물고 빨면서 놀기 始作하겠죠. 그러다 스스로 冊張을 넘겨 그림을 보고 글씨도 읽게 되고요. 0歲 때 특별한 方法으로 讀書를 시키라는 것이 아니에요. 冊을 가까이하는 環境을 만들어주라는 意味입니다.
스마트폰은 언제부터 보여줘야 할까요.
滿 2世가 가장 적합한 것 같아요. 美國小兒科協會 가이드라인에는 18個月 以後부터 미디어 露出을 始作하되 짧은 時間, 父母와 함께 相互 作用하면서 보라고 明示돼 있어요. 滿 2歲부터 5歲까지의 勸奬 時間은 하루 1時間 未滿이고요. 저는 스마트폰보다 모니터나 TV 같은 큰 畵面을 통한 미디어 露出을 推薦해요. 스마트폰을 보면 一旦 姿勢도 안 좋아지고, 映像 內容보다는 畵面 속 버튼을 누르면 무언가 變하는 反應 自體에만 沒頭하는 傾向이 있거든요.
아이 앞에서 스마트폰 露出을 自制하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寫眞을 보여주거나 映像通話 程度는 괜찮지 않나요.
美國小兒科協會 가이드라인에 18個月 未滿 兒童은 “映像通話 外의 미디어 利用 禁止”라고 적혀 있어요. 멀리 있는 家族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害를 끼치진 않을 겁니다. 제가 가장 憂慮하는 것은 食事 時間에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거예요. 食事 時間에는 本人 寫眞이나 映像을 보는 것은 勿論 家族과의 映像通話度 禁止해야 해요. 아이의 食事 메커니즘을 妨害하고, 暴食을 誘發할 수도 있거든요. 저녁에 보는 것도 좋지 않아요. 미디어 露出이 아이를 흥분시키고 블루라이트로 睡眠 時間이 미뤄지면서 잠의 質이 떨어집니다.
위의 項目 中 健康한 腦 發達을 위해 가장 重要한 한 가지를 꼽자면 뭘까요.
睡眠이요. 實際 頭腦 컨설팅을 할 때도 가장 먼저 睡眠 時間을 체크해요. 睡眠은 아이의 스트레스나 不安, 憂鬱感 또는 運動, 營養 不足과 關聯이 있거든요. 또 親舊와의 葛藤, 散漫함 等 日常生活에서 問題가 생기는 境遇도 많고요. 睡眠 時間은 거의 하루의 折半을 차지해요. 좋은 하루를 보내면 當然히 잠을 잘 자고, 잘 자야 다음 날 氣分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睡眠은 삶의 質을 높이는 基本 項目이자 腦 發達에 가장 廣範圍하게 影響을 주는 要素입니다.
頭腦 發達 컨설팅에 包含되는 6가지 必須 要素를 活用한 24時間 黃金 時間表 만드는 方法이 궁금해요.
먼저 아이의 生活 패턴을 觀察하세요. 3日 程度 지켜보면서 日課를 評價합니다. 그리고 大寒小兒靑少年科學會나 미국소아과학회 等 專門家 集團에서 公式的으로 發表한 基準을 參考로 年齡別 勸奬 睡眠 時間, 運動 時間과 種類, 미디어 使用 가이드라인 等을 把握합니다. 놀이나 讀書는 明確한 가이드라인을 찾기 어려울 거예요. 基本的으로 自由롭게 놀고 每日 한 卷의 冊을 읽을 수 있는 時間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다음은 現在 各各의 사이클에 使用하는 時間과 公式 資料를 比較한 뒤 領域別 苦悶을 적어보세요. 分明 問題點이 몰린 사이클이 있을 거예요. 이제 다른 時間을 어떤 方法으로 調整해서 이 問題를 解決할지 생각해보는 거죠. 例를 들어 運動이 不足하다면 放課 後 室內 活動에 置重된 時間을 調整해 運動 時間을 만들고, 食事가 苦悶이라면 아이가 虛飢를 느끼는 時間을 체크한 뒤 食事 間隔을 調節하는 거죠. 한 番에 最上의 時間表가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이것저것 試驗해보면서 아이에게 不足한 部分을 채울 수 있는 時間表를 짜면 됩니다.
24時間 黃金 時間表는 學習 能力 上昇과도 連結되나요.
工夫는 熱心히 해야 잘합니다. 腦 發達을 위한 時間表를 만들어 實行했다고 無條件 成績이 오르진 않아요. 다만 위의 6가지 要素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成跡을 받아도 오래 維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해칠 可能性도 높습니다. 健康하고 幸福한 삶과 멀어지는 거죠. 水面과 運動, 놀이 不足에 시달리는 아이들 大部分이 스스로 不幸하다고 여기듯이 말이에요. 많이 놀면서 스스로 願하는 것을 찾아가고, 궁금한 것은 冊을 통해 解決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게 急先務예요. 모든 要素가 調和를 이뤄 情緖的으로 安定된다면 當然히 學習 能力이 오르고 배움의 즐거움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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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