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에 眞心인 便
니콜라 펠츠

世紀의 커플로 꼽히는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어느덧 媤아버지, 媤어머니가 됐다. 長男인 브루클린 베컴이 지난해 장가를 갔기 때문. 相對는 4歲 年上의 니콜라 펠츠다. 俳優로 暫時 活動하긴 했지만 그女는 億萬長者인 넬슨 펠츠의 딸로 더 有名하다. 名門家 子弟들의 만남인 만큼 結婚式은 超豪華로 치러졌다. 알려진 結婚式 費用만 50億 원 以上. 結婚式은 넬슨 펠츠 所有의 豪華 邸宅에서 열렸는데, 얼마나 넓은지 賀客들은 골프 카트를 타고 移動해야 할 程度였다. 이날의 主人公인 新婦 니콜라 펠츠는 발렌티노의 오트쿠튀르 드레스를 입고 登場했다. 앞에서 보면 심플한 H라인 드레스지만 뒤에서 보면 등쪽이 제법 露出된 反轉 魅力이 있었다. 製作 期間 1年 동안 두 番이나 로마 本社를 찾았을 程度라니 드레스에 對한 그女의 眞心이 느껴지고도 남을 程度. 여기에 프러포즈 때 건네받은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半指를 매치해 럭셔리 웨딩의 끝판王을 보여줬다. 한便 新郞 브루클린 베컴은 디올의 슈트로 멋을 냈으며, 媤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은 自身의 패션 會社에서 製作한 高級스러운 슬립 드레스로 耳目을 끌었다.

러블리의 定石
바바라 팔빈

世界的인 모델 바바라 팔빈과 俳優 딜런 스프라우스가 5年 戀愛 끝에 올해 7月 夫婦가 됐다. 두 사람의 祕密 結婚式이 치러진 곳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작은 敎會. 이곳은 바바라의 父母님이 34年 前 結婚한 곳이기도 하다. 素朴하고 클래식한 結婚式場 雰圍氣를 反映하듯 바바라 팔빈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미니멀한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특별한 裝飾 없이 보디 실루엣이 慇懃히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실크 材質 特有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드레스. 價格은 約 800萬 원 線으로 ‘億’ 소리 나는 셀럽들의 드레스에 비하면 素朴(?)韓 水準이었는데, 여기에 지미추의 슈즈와 티파니앤코의 주얼리를 매치해 淸楚하면서도 아름다운 웨딩 룩을 完成했다. 초크 形態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심플한 웨딩 링 等으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준 新婦의 모습은 天使 그 自體. 헝가리 傳統에 따라 以後 두 벌의 드레스를 더 갈아입은 바바라 팔빈은 美國에서 다시 한番 結婚式을 치를 豫定이라고 한다.

相續女의 選擇
패리스 힐튼

永遠한 ‘파티 걸’일 줄 알았던 패리스 힐튼度 有夫女가 됐고, 엄마가 됐다. 그女의 마음을 사로잡은 人物은 作家 兼 事業家인 카터 럼. 2年間의 熱愛 끝에 結婚에 成功한 이들 커플은 올해 代理母를 통해 아들 피닉스까지 얻었다. “한番 입은 옷은 다시 입지 않는다”는 名言(?)을 남길 만큼 패션에 남다른 愛情을 가졌던 패리스 힐튼. 德分에 그女가 選擇한 웨딩드레스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亦是나 結婚式 當日에만 웨딩드레스를 네 番이나 갈아입으며 眞正한 相續女의 클래스를 뽐냈다. 메인 드레스는 오스카드라렌打 製品으로 匠人 8名이 無慮 1400時間이나 一一이 數를 놓았다고 한다. 목이 살짝 가려지는 하이넥 스타일로 隱隱하면서도 氣品 있는 레이스 裝飾이 特徵. 無慮 사흘間 進行된 結婚式을 끝으로 眞짜 有夫女가 된 그女는 요즘 600萬 원이 넘는 디올 乳母車를 밀며 아들 케어에 精誠을 쏟고 있는 中이다.

세 番의 結婚, 세 番의 離婚
브리트니 스피어스

最近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세 番째 離婚 消息이 傳해지면서 그들의 華麗했던 結婚式이 再照明 되고 있다. 브리트니는 지난해 6月, 自身의 뮤직비디오에 出演했던 이란 出身의 모델이자 트레이닝 事業家인 샘 아스가리와 世紀의 結婚式을 올린 바 있다. 本人의 邸宅에서 結婚式을 올린 브리트니는 當時 베르사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어깨의 曲線을 强調하는 오프숄더 디자인에 허벅지 쪽으로 아슬아슬한 切開 라인이 드러나는 魅惑的인 웨딩드레스였다. 베르사체 副會長이자 首席 디자이너인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直接 디자인하고 만든 이 드레스는 製作에만 700時間 以上이 所要됐다고 한다. 여기에 62캐럿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해 華麗함을 極大化했다는 後聞. 모두의 祝福 속에 盛大하게 치러진 結婚式이었지만 不過 1年 2個月 만에 破鏡을 맞아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女가 離婚의 아픔을 딛고 하루빨리 幸福해지기를!

世紀의 로맨스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랙의 러브 스토리는 2002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當時 約婚까지 하며 結婚 臨迫說에 솔솔 불을 지폈던 그들은 突然 破婚을 宣言한 뒤 서로 새로운 家庭을 꾸렸다. 이렇게 끝나는가 싶었던 그들이 再會한 건 지난 2021年. 그 後로부터 1年 뒤 두 사람은 劇的으로 結婚에 成功했다. 約婚 記念으로 無慮 123億 원짜리 草綠色 다이아몬드 半指를 膳物 받은 제니퍼 로페즈는 超豪華 웨딩드레스로 또 한 番 世上의 耳目을 끌었다. 特히 랄프로렌에서 心血을 들여 製作한 總 세 벌의 웨딩드레스는 蠱惑的인 그女의 美貌를 한層 빛나게 만들었다. 30餘 名의 匠人이 700時間에 걸쳐 晉州와 크리스털을 붙여 만든 드레스를 비롯해 1000張의 천 조각과 500m 길이의 옷감을 하나하나 손으로 附着해 만든 華麗한 러플 드레스, 果敢한 가슴 切開 라인이 돋보이는 실크 素材의 머메이드라인 드레스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구석이 없을 程度. 웨딩 주얼리는 미키모토 製品으로 晉州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이었다. 歡迎 晩餐, 本式, 바비큐 파티까지 3日 日程으로 치러진 結婚式에는 콘서트 못지않은 재미와 華麗함이 있었다고.

無慮 샤넬!
소피아 리치

올해 가장 華麗한 셀럽의 結婚式을 꼽으라면 아마 팝 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디자이너, 인플루언서로 活動 中인 소피아 리치와 유니버설뮤직 CEO의 아들이자 任員인 엘리엇 그레인지 커플의 웨딩마치가 아닐까. 프랑스 앙티브의 한 호텔에서 盛大하게 열린 두 사람의 結婚式은 그야말로 넘사壁 스케일을 자랑했다. 定員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엄청난 꽃 裝飾이며 滑走路만큼 긴 버진 로드까지 映畫 속 한 場面이 따로 없을 程度. 무엇보다 이 結婚式이 엄청난 話題를 모았던 건 소피아가 디너, 本式, 애프터 파티에서 各各 다른 샤넬의 커스텀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이다. 華麗한 胎슬과 비즈로 裝飾한 빈티지 스타일의 디너 드레스를 비롯해 홀터넥 디자인의 優雅한 本式 드레스, 1997年 샤넬 F/W 패션쇼에 登場한 클라우디아 시퍼의 코르셋 드레스를 再現한 드레스까지 女子들의 로망을 그대로 投影한 아름다운 ‘作品’의 連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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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企劃 최은초롱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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