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女史가 저희 가방을 着用한 後 두 달間 賣出이 지난해 全體 賣出을 넘어섰어요. 업사이클링 브랜드들이 處한 與件이 碌碌지 않은데, 女史님의 關心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 김현정 代表의 말이다. 大邱에 基盤을 둔 할리케이는 업사이클링 및 비건 가죽製品을 生産하는 會社다. 딸 셋을 키우는 김현정 代表는 아이들이 살아갈 未來를 苦悶하다 2018年 親環境 素材를 活用하는 패션 會社를 設立했다. 大邱 地域의 靑年과 시니어 縫製 丈人, 經歷 斷絶 女性을 雇用해 親環境 製品을 生産하는 착한 企業이지만 賣出 規模가 크지 않았던 할리케이는 지난해 11月 김건희 女史가 이 會社의 ‘비니 미니 토트백’을 着用하면서부터 갑자기 바빠지기 始作했다. 온라인에서 뜨겁게 話題를 모으며 旣存 製品이 完販돼 豫約 注文을 받는 것은 勿論, 3月 21日 H몰 라이브 販賣에서는 單 몇 時間 만에 3000萬 원의 賣出을 올렸다. 지난 3月 末에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本店에서 팝업스토어度 열었다.

비니 미니 토트백은 커피자루와 韓紙 가죽으로 製作한 업사이클링 製品이다. 카키, 캐멀, 블랙, 레몬 옐로, 라이트 블루, 레드 總 6가지 컬러로 出市됐는데, 金 女史가 着用한 가방은 블랙 컬러로 價格은 21萬9000원이다.

“우리나라는 世界 6位의 원두 輸入國이다. 그런데 원두를 들여올 때 使用한 자루는 用途가 다하면 땅에 묻거나 燒却해야 한다. 一種의 産業 쓰레기인데, 이걸로 가방을 만들면 예쁘고 가벼우며 耐久性도 좋다”는 게 김현정 代表의 說明이다. 그는 “김건희 女史가 어떻게 할리케이 製品을 接하셨는지 모르겠다. 事前에 알았더라면 再考를 넉넉히 準備해두었을 텐데 아쉽다”며 웃었다. 아울러 “비니 미니 토트백이 有名해지면서 自社 다른 親環境 製品에 對한 關心도 커졌다”며 “社會 前半에 업사이클링 製品에 對한 認識이 擴散하는 契機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令夫人의 패션은 單純한 스타일 以上의 意味를 지닌다. 自身이 追求하는 이미지나 價値를 담고 있는 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존 F. 케네디 前 美國 大統領의 夫人 재클린 女史는 젊고 優雅한 재키 룩을 만들어냈으며, 사르코지 前 프랑스 大統領의 夫人 카를라 브루니는 프랑스를 代表하는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前 美國 大統領의 夫人 멜라니아 女史의 포스 넘치는 名品 룩, 바이든 大統領의 올드함을 相殺하는 質 女史의 生氣 넘치는 꽃무늬 패션 等은 모두 이런 背景에서 誕生한 것이다.



尹錫悅 大統領 就任 後 1年間 김건희 女舍가 보여준 스타일 키워드는 ‘持續可能性’이라고 할 수 있다. 特히 海外 巡訪 期間에는 반드시 國內 會社의 親環境 製品을 着用하고, 巡訪 日程에 되도록 업사이클링 브랜드 房門을 包含한다.

지난 3月, 1泊 2日間의 日本 訪問 當時 金 女史 日程에 함께했던 가방은 國內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의 헤이즐 백이다. 2022 S/S 시즌에 出市된 이 가방은 特異하게도 主原料가 沙果 껍질이다. 주스, 잼 等을 만들고 남은 沙果를 씨앗과 껍질로 分離해 파우더 形態를 完成한 다음 에코 잉크를 더해 製作한다. 가방은 淚涕블랙을 비롯해 4가지 컬러로 出市됐으며 價格은 37萬8000원이다. 김건희 女史는 지난 4月 1日 大邱 西門市場 訪問, 尹錫悅 大統領과 4月 25日 美國 國賓 訪問 때도 이 가방을 들었다.

마르헨제이 조대영 代表는 工學徒 出身의 菜食主義者다. 動物 가죽을 使用하지 않고도 高級스러운 가방을 만들기 위해 2015年 브랜드를 設立하고 謝過 가죽, 仙人掌 가죽, 대나무 가죽 等 비건 素材와 업사이클링 나일론 素材 製品을 내놓고 있다. 마르헨제이 側은 “謝過 가죽은 이탈리아 最高 元旦 企業에서 生産되고 있으며, 國內에서는 마르헨제이가 唯一하게 파트너社로 契約을 締結해 獨占 輸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6月 尹 大統領이 北大西洋條約機構(NATO) 頂上會議 參席次 스페인 마드리드를 訪問했을 當時 金 女史는 現地 업사이클링 會社 에콜프(Ecoalf) 賣場을 訪問, 廢棄物을 再活用해 만든 衣類와 中古 타이어로 製作한 신발 等을 살펴보며 持續 可能 패션에 對한 關心을 드러냈다. 이날 着用한 가방은 아모레퍼시픽의 ‘아카이브 와펜 에코백’. 該當 가방은 아모레퍼시픽에서 굿즈 等을 製作하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것으로, 에코백 세트에 아모레퍼시픽의 1950~60年代 出市 製品 4種(ABC 포마드, ABC 허니레몬 로숀, ABC 理도 포마드, 횃숀 콜드크림) 와펜을 넣어 個性 있게 에코백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公式 晩餐 때는 로저狒狒에 클러치백 매치

尹錫悅 大統領도 스페인 訪問 當時 國內 再活用 페트甁에서 抽出한 元士가 들어간 블랙야크 티셔츠를 입었다. 블랙야크는 2020年 7月 國內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國內 透明 페트甁을 再活用한 패션 製品 市場化에 成功했으며, 티셔츠와 재킷 等 衣類부터 가방, 帽子, 신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김건희 女史는 지난해 11月 캄보디아 訪問 時에는 首都 프놈펜 스마테리아 賣場을 찾아 업사이클링 製品들을 둘러봤다. 이 會社는 廢漁網 等을 活用한 가방과 액세서리 等을 製作, 販賣하는 親環境 업사이클링 事業으로 女性의 經歷 斷絶을 막고 일자리를 支援할 뿐 아니라 積極的인 保育 惠澤을 提供한다.

김건희 女史가 TPO(時間·場所·狀況)를 無視하고 모든 자리에 親環境 가방을 固執하는 것은 아니다. 外國 頂上들과의 晩餐 等 格式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는 主로 프랑스 名品 브랜드 로저비비에의 ‘섹시 쇼크 클러치백’을 든다. 블랙 컬러 새틴 素材에 크리스털 버클 裝飾이 있는 製品으로, 特別한 이브닝 行事에 어울리는 優雅한 디자인이라는 것이 會社 側의 說明이다. 이 製品은 브랜드 公式 홈페이지에서 177萬 원에 販賣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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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寫眞 뉴스1 뉴시스 
寫眞提供 아모레퍼시픽 마르헨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