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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命 살리는 心肺蘇生術 敎育, 記者가 해봤다|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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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命 살리는 心肺蘇生術 敎育, 記者가 해봤다

“언젠간 저도 돕고 싶어요” 梨泰院 慘事 後 敎育 參加者 2倍 늘어

이경은 記者

2022. 12. 01

梨泰院 핼러윈 慘事 以後 CPR(心肺蘇生術)의 重要性이 浮刻됐다. CPR 敎育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記者가 直接 挑戰해봤다.

“CPR 可能한 분 계세요? 저기요? 제발요.”

10月 29日 밤 梨泰院 핼러윈 慘事 現場에선 CPR 可能者를 찾는 목소리가 懇切했다. 群衆 壓搾으로 쓰러진 心停止者를 살리기 위해서다. 心肺蘇生術은 일정하게 剛한 힘을 加해야 效果가 있어 病院에서는 心情지자 1名當 多數의 醫療陣이 交代 實施한다. 하지만 그날은 心肺蘇生術 可能者 1名當 心情지자 1名을 擔當하기도 어려웠다. 제대로 心肺蘇生術을 할 수 있는 사람이 不足했던 것이다.

疾病管理廳이 11月 15日 發表한 報道 資料에 따르면 一般人 CPR 施行率은 28.8%(2021年 基準)다. 이는 病院 到着 전 ‘勤務 中인 救急隊員 및 醫療人’을 除外한 一般人에 依해 心肺蘇生術이 施行된 急性心臟停止(心臟 活動이 急激히 低下되거나 멈춘 狀態) 患者의 比率이다. 一般人이 心肺蘇生術을 施行한 境遇 生存率은 11.6%(2021年 基準)로, 施行하지 않았을 때(5.3%)보다 2倍 以上 높다. 記者가 心肺蘇生術 敎育을 받기로 마음먹은 理由다.

一般人 對象 心肺蘇生術 敎育은 簡單히 接受할 수 있다. 于先 大寒心肺蘇生協會 홈페이지에서 敎育長을 골라 ‘一般人 敎育課程’을 申請한다. 敎育長은 곳곳에 있어 本人의 집이나 職場 等과 가까운 場所로 設定하면 된다. 敎育은 基本過程(1時間 所要·2萬 원)과 深化課程(3時間 所要·3萬 원)으로 나뉜다. 記者는 嬰兒 및 小兒 心肺蘇生術度 함께 배우기 위해 深化課程을 申請했다.

‘5分의 골든타임’ 주는 心肺蘇生術

교육 중 가슴압박 자세를 직접 시연하는 김원지 라이프가드코리아 팀장.

敎育 中 가슴壓迫 姿勢를 直接 試演하는 김원지 라이프가드코리아 팀長.

11月 9日 午後 2時 CPR 敎育 受講을 爲해 서울 송파구에 位置한 ‘라이프가드코리아’ 敎育場을 찾았다. 平日 낮 時間이었지만 敎育長은 折半 以上 차 있었다. 講義 始作에 앞서 김원지 라이프가드코리아 팀長은 “心停止 狀態가 4~6分 持續되면 心臟이 다시 뛰더라도 腦는 前과 같은 狀態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初期 對應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心肺蘇生術은 正確한 方式으로 遂行하는 것이 무엇보다 重要하다. 心肺蘇生術 敎育에서 혼자 있는 狀況이거나 勇氣가 나지 않으면 119에 申告 後 ‘電話도움 心肺蘇生術’을 要請하라고 當付하는 理由다. 救助隊員이 心肺蘇生術의 强度와 速度, 壓迫 位置를 口頭로 案內하기 때문에 더 正確한 心肺蘇生術 施行이 可能하다.

心肺蘇生術 實施 前 本人 安全 確保와 患者 反應 確認은 必須다. 特히 腦電症 發作 같은 心停止 狀態가 아닌 者에게 心肺蘇生術을 實施하면 오히려 갈비뼈 等에 損傷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呼吸 狀態를 제대로 確認해야 한다. 어깨를 두드리기, 醫師 물어보기, 눈으로 胸廓 觀察하기 等으로 呼吸 狀態를 確認할 수 있다. 心停止者는 축 늘어져 있어 規則的인 呼吸이나 胸廓의 오르내림을 觀察할 수 없다. 쓰러진 以後 짧은 痙攣이나 非正常的 呼吸을 보이기도 하는 것이 또 다른 特徵이다.

生命 살리려면 迅速·正確 措置 必要해

심폐소생술 교육 시 쓰이는 인체 모형 ‘애니’.

心肺蘇生術 敎育 時 쓰이는 人體 模型 ‘애니’.

敎育長에는 2種類의 ‘애니(Annie·實習 模型)’가 準備돼 있었다. 聖人과 小兒, 그 對象에 따라 心肺蘇生術 方法이 다르기 때문이다. 例를 들어 成人은 兩어깨를 치면서 意識을 確認하지만 嬰兒는 발바닥을 두드렸을 때 발을 오므리는지를 確認한다.

患者의 反應이 없다면 周邊人 둘을 特定해 119 申告와 自動心臟衝擊器(AED·自動除細動기)를 各各 付託해야 한다. 敎育生들은 다 같이 “○○한(예: 眼鏡 쓴 빨간 니트) 女性분 119 申告해주시고, □□한(예: 帽子 쓴 파란 셔츠) 男性分 自動心臟衝擊器 가져와주세요”라는 文句를 여러 番 反復해 말하면서 練習했다. 直接 해보니 緊張 狀態에서 相對의 人相着衣를 言及하고 付託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周邊에 아무도 없는 境遇엔 直接 119에 申告해야 한다.

心肺蘇生術은 크게 가슴壓迫, 人工呼吸, 自動心臟衝擊器 使用까지 크게 3段階로 나뉜다. 가슴壓迫은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두 손을 포갠 뒤 約 5㎝ 깊이(小兒는 4~5㎝)까지 剛하고 빠르게 施行한다. 30回까지 세어가며 規則的으로 施行하고, 患者가 回復되거나 119 救急隊가 到着할 때까지 持續해야 한다. 盆唐 100~120回의 速度가 重要하다. 壓迫된 가슴이 完全히 弛緩돼야 心臟에 피가 채워져 이를 온몸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姿勢로 壓迫을 成功하자 애니에서 ‘딸깍’ 소리가 났다.

人工呼吸은 最近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流行으로 自制되고 있지만 溺水者, 小兒, 嬰兒의 境遇 人工呼吸을 竝行해야 蘇生率을 높일 수 있다. 人工呼吸은 于先 손날로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氣道를 開放해야 한다. 心情知者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心停止者의 입을 完全히 막은 後 가슴이 올라올 程度로 1秒間 숨을 넣는다. 숨을 넣을 땐 患者의 가슴이 오르는지 눈으로 確認해야 하고, 숨을 넣은 뒤엔 입을 떼고 코도 놓아 空氣가 나오도록 한다. 이때 날숨을 過하게 넣지 않도록 注意해야 한다. 가슴壓迫 30回와 人工呼吸 2回가 한 세트다. 이 또한 119 救急隊員이 現場에 到着할 때까지 反復해 施行한다.

心停止 初期 狀況에서는 가슴壓迫만 施行하는 가슴壓迫蘇生術과 人工呼吸을 함께하는 心肺蘇生術의 效果가 類似해 地上에서 쓰러진 普通의 境遇에는 가슴壓迫만 施行해도 된다. 敎育 現場에서는 코로나19 感染 危險으로 敎育 當日 애니 對象 人工呼吸 實習은 하지 않았다.

自動心臟衝擊器는 心停止者에게 電氣衝擊을 줘 心臟이 正常的으로 搏動하게끔 도와주는 道具다. 이는 反應과 正常的인 呼吸이 없는 心停止者에게만 使用해야 한다. 機器의 全員 버튼을 누른 뒤 音聲 案內에 따라 패드를 붙이면 돼 어렵지는 않았지만, 機器 作動을 準備할 동안 心肺蘇生術을 進行하는 補助人과의 交代가 必要했다. 自動心臟衝擊器를 使用한 뒤에는 가슴壓迫과 人工呼吸을 다시 施行해야 한다. 自動心臟衝擊器는 2分마다 患者의 心電圖를 自動으로 分析해 電氣衝擊 必要性을 判斷하기에 分析 結果를 參考하며 使用해야 한다. 心電圖 自動分析 音聲 案內가 다시 나오면 心肺蘇生術을 멈추고 分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音聲 또는 畵面 案內에 따라 電氣衝擊 節次를 다시 施行하면 된다.

“그날엔 運 좋게 살았지만, 나중에 꼭 돕고 싶어요”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땐 심정지자의 가슴과 주먹 하나 정도 떨어진 곳에서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려 무릎을 꿇고 앉는다. 라이프가드코리아 제공.

心肺蘇生術을 實施할 땐 心情知者의 가슴과 주먹 하나 程度 떨어진 곳에서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려 무릎을 꿇고 앉는다. 라이프가드코리아 提供.

實習 過程은 생각보다 고됐다. 心肺蘇生術을 몇 세트 反復했더니 숨이 찼고 이마엔 땀방울이 맺혔다. 敎育이 끝나면 簡單한 評價 過程을 거쳐 修了證을 받을 수 있다.

이루아 씨의 필기 노트. 사진 이경은.

이루아 氏의 筆記 노트. 寫眞 이경은.

現場 熱氣는 뜨거웠다. 特히 敎育生 이루아(24) 氏는 모든 敎育課程을 노트에 받아 적고 具體的인 狀況에 對한 質問을 하는 等 매우 積極的으로 參與했다. 李 氏는 梨泰院 慘事 現場 目擊者였다. 그는 “삶과 죽음의 境界 現場에서 救急隊員이 心肺蘇生術을 할 수 있는 人力을 懇切히 찾았지만 (本人이) 할 수 있는 건 現場을 빠르게 벗어나는 것뿐이었다”며 “以後 너무 마음이 아파 心肺蘇生術 敎育에 參席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多幸히 約束 時間에 늦어 그 골목에 없었다”며 “다음엔 도움이 必要한 狀況에서 꼭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敎育의 마무리에서 金 팀長이 强調한 말이다. 法에서도 善意의 應急醫療에 對한 免責 條項(應急醫療에 關한 法律 第5條의 2)을 통해 이를 保障하고 있다. 고경옥 라이프가드코리아 代表도 “慘事 以後로 全般的인 參加者 數가 確然히 늘었다”면서 “一般人을 對象으로 하루에 한 次例 實施되던 敎育이 두 次例로 늘었다”고 말했다. 高 代表는 “對面 講義가 原則인 心肺蘇生術 敎育은 글로 여러 番 읽기보다 한 番의 實習이 더 重要하다”고 덧붙였다. ‘언젠간 배워야지’ 망설였다면 이제라도 心肺蘇生術 敎育場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CPR #心肺蘇生術 #群衆壓搾 #여성동아

壓死 事故 對應 安全한 姿勢

사진 뉴스1.

寫眞 뉴스1.

1.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空間을 確保하고 다리를 固定한다.
2. 群衆이 움직이는 方向과 힘에 抵抗하지 말아야 한다.
3. 넘어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도록 두 다리를 固定시켜 位置를 維持한다.


資料: 美國 疾病統制豫防센터(CDC)

寫眞 이경은 뉴스1 
寫眞提供 라이프가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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