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世界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累積 死亡者가 90萬 名을 넘어섰다. 지난해 12月 31日 中國이 世界保健機構(WHO)에 코로나19 發生을 報告한 以後 8個月餘 만이다. WHO는 “最近 約 보름마다 死亡者가 10萬 名씩 늘고 있다”며 이달 下旬頃 死亡者가 100萬 名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實時間 國際統計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9日 午後 3時 基準 世界 累積 死亡者는 90萬1916名을 記錄하고 있다. 올해 1月 11日 中國에서 첫 死亡者가 나온 以後 3個月 만인 4月 10日에 死亡者 10萬 名을 넘었고, 6月 28日에 50萬 名을 넘어섰다. 지난달 5日과 22日에 各各 70萬 名, 80萬 名을 突破했다. 累積 確診者는 2800萬 名에 近接하고 있다.

死亡者의 折半 以上이 美國(19萬4032名), 브라질(12萬7517名), 印度(7萬3923名), 멕시코(6萬8484名) 等 4個國에서 發生했다. 特히 保健 體系가 脆弱하고 兩極化가 甚한 中南美의 被害가 크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各各 確診者 基準 世界 3位, 7位 感染局이지만 死亡者로는 2位, 4位다.

一部 專門家는 北半球의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백신 開發이 늦어지면 死亡者 規模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憂慮한다. 1968年 홍콩 毒感과 2009年 新種 인플루엔자 當時에는 各各 100萬 名, 20萬 名이 犧牲됐다.
정영준 記者 yjj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