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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報] 프레지던츠컵 8日부터 決鬪…‘美國팀 vs 인터내셔널팀’ : 보다스튜디오

[畫報] 프레지던츠컵 8日부터 決鬪…‘美國팀 vs 인터내셔널팀’

登錄 2015.10.07.
프레지던츠컵 8日부터 決鬪… 兩팀 포섬-포볼 ‘對陣表 짜기’ 딴판

8日 프레지던츠컵 開幕을 앞두고 인터내셔널팀과 美國팀의 手 싸움도 熾烈해지고 있다. 인터내셔널팀 닉 프라이스 團長과 美國팀 제이 하스 團長은 7日 午前 11時 첫날 포섬(공 1個를 두 選手가 번갈아 치는 方式) 競技에 나설 5個 條를 發表한다.

이番 大會는 포섬과 포볼(2人 1組로 各自 공을 쳐 좋은 點數를 팀 成績으로 삼는 方式), 싱글 매치플레이로 勝點을 다투는 團體戰이다. 各 팀의 團長은 副團長, 選手들과 머리를 맞대고 勝利를 向한 最上의 組合을 만드는 데 苦心하고 있다. 自己 팀 選手들의 플레이 性向, 컨디션뿐 아니라 相對팀 選手들까지도 分析해야 하기에 計算이 複雜하다. 포섬에서는 어떤 홀에서 누가 먼저 티샷을 할 것인지, 포볼에서는 그린에서 누가 먼저 퍼팅을 해야 할지도 定해 놓는다.

원형중 이화여대 敎授는 “相對를 알고 조 編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豫測을 잘 해서 組合을 하는 것이 重要하다. 斷腸의 經驗과 情報力의 싸움이다”고 말했다.

두 팀의 조 編成 戰略은 正反對다. 美國팀의 하스 團長은 3次例 프레지던츠컵에서 副團長을 맡아 經驗이 豐富하다. 選手들의 意見을 잘 듣고 따라준다는 評價를 받는다. 인터내셔널팀보다 壓倒的으로 優勝이 많고 選手들의 랭킹도 앞서 있기 때문에 美國팀의 雰圍氣에는 餘裕가 넘친다. 이런 狀況과 傳統에 따라 美國팀의 조 編成은 選手들이 願하는 대로 構成될 可能性이 높다.

世界 랭킹 1位인 조던 스피스는 “포볼 競技에서 패트릭 리드와 함께 좋은 成跡을 거뒀다. 그와 함께 競技를 펼치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며 일찌감치 自身이 選好하는 選手를 밝혔다. 두 選手는 지난해 라이더컵에서 3次例 함께 나서 2勝 1無를 記錄했다.



反面 國籍과 言語가 다른 選手가 모인 인터내셔널팀의 樣相은 複雜하다. 프라이스 團長은 한番 조 編成을 하면 잘 바꾸지 않고 大會를 進行한다. 같은 國籍 選手끼리보다는 選手의 性向과 競技 스타일을 따져 編成한다. 2013年 大會에서 애덤 스콧(濠洲)과 마쓰야마 히데키(日本)는 大會 내내 같은 組에서 競技를 펼쳤다. 프라이스 團長은 “인터내셔널팀은 經驗이 不足하다는 딜레마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팀 內에서 新舊의 調和가 이뤄져야 한다고 剛하게 믿고 있다. 첫날 포섬에서 機先 制壓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崔京周 인터내셔널팀 首席副團長은 “포볼은 自己 景氣를 便하게 할 수 있는 雰圍氣가 重要하고, 포섬은 두 選手 間에 競技 흐름을 잘 타야 한다”고 말했다.

6名의 選手가 첫 出戰인 인터내셔널팀에서는 通算 7回 出戰으로 經驗이 가장 많은 애덤 스콧의 比重이 커 보인다. 11回 連續 出戰한 美國팀의 筆 美컬슨은 通算 20勝 11無 16敗로 24名 出戰 選手 가운데 通算 最高 勝點人 25.5點을 記錄한 베테랑이다.

배상문은 6日 “포볼은 親하게 지내는 대니 리와 하고 싶다. 포섬은 다른 性向의 選手랑 하고 싶다. 練習 라운드에서 애덤 스콧과 같이 돌았는데 正말 멀리 치더라. 可及的 長打자랑 함께 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長打者인 제이슨 데이(濠洲)와 퍼트가 剛한 대니 리도 理想的인 宮合이 될 수 있다.



이番에 參席하지 못한 타이거 우즈는 歷代 프레지던츠컵에서 24勝 1無 15敗를 記錄한 勝負師였다. 우즈는 暴發的인 長打와 決定的인 勝負處에서 餘地없이 성공시키는 퍼팅 能力을 앞세워 파트너를 이끌었다.

世界 1位 조던 스피스와 2位 제이슨 데이의 맞對決이 成事될지도 興味롭다.

仁川=金鍾奭 kjs0123@donga.com

프레지던츠컵 8日부터 決鬪… 兩팀 포섬-포볼 ‘對陣表 짜기’ 딴판

8日 프레지던츠컵 開幕을 앞두고 인터내셔널팀과 美國팀의 手 싸움도 熾烈해지고 있다. 인터내셔널팀 닉 프라이스 團長과 美國팀 제이 하스 團長은 7日 午前 11時 첫날 포섬(공 1個를 두 選手가 번갈아 치는 方式) 競技에 나설 5個 條를 發表한다.

이番 大會는 포섬과 포볼(2人 1組로 各自 공을 쳐 좋은 點數를 팀 成績으로 삼는 方式), 싱글 매치플레이로 勝點을 다투는 團體戰이다. 各 팀의 團長은 副團長, 選手들과 머리를 맞대고 勝利를 向한 最上의 組合을 만드는 데 苦心하고 있다. 自己 팀 選手들의 플레이 性向, 컨디션뿐 아니라 相對팀 選手들까지도 分析해야 하기에 計算이 複雜하다. 포섬에서는 어떤 홀에서 누가 먼저 티샷을 할 것인지, 포볼에서는 그린에서 누가 먼저 퍼팅을 해야 할지도 定해 놓는다.

원형중 이화여대 敎授는 “相對를 알고 조 編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豫測을 잘 해서 組合을 하는 것이 重要하다. 斷腸의 經驗과 情報力의 싸움이다”고 말했다.

두 팀의 조 編成 戰略은 正反對다. 美國팀의 하스 團長은 3次例 프레지던츠컵에서 副團長을 맡아 經驗이 豐富하다. 選手들의 意見을 잘 듣고 따라준다는 評價를 받는다. 인터내셔널팀보다 壓倒的으로 優勝이 많고 選手들의 랭킹도 앞서 있기 때문에 美國팀의 雰圍氣에는 餘裕가 넘친다. 이런 狀況과 傳統에 따라 美國팀의 조 編成은 選手들이 願하는 대로 構成될 可能性이 높다.

世界 랭킹 1位인 조던 스피스는 “포볼 競技에서 패트릭 리드와 함께 좋은 成跡을 거뒀다. 그와 함께 競技를 펼치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며 일찌감치 自身이 選好하는 選手를 밝혔다. 두 選手는 지난해 라이더컵에서 3次例 함께 나서 2勝 1無를 記錄했다.



反面 國籍과 言語가 다른 選手가 모인 인터내셔널팀의 樣相은 複雜하다. 프라이스 團長은 한番 조 編成을 하면 잘 바꾸지 않고 大會를 進行한다. 같은 國籍 選手끼리보다는 選手의 性向과 競技 스타일을 따져 編成한다. 2013年 大會에서 애덤 스콧(濠洲)과 마쓰야마 히데키(日本)는 大會 내내 같은 組에서 競技를 펼쳤다. 프라이스 團長은 “인터내셔널팀은 經驗이 不足하다는 딜레마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팀 內에서 新舊의 調和가 이뤄져야 한다고 剛하게 믿고 있다. 첫날 포섬에서 機先 制壓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崔京周 인터내셔널팀 首席副團長은 “포볼은 自己 景氣를 便하게 할 수 있는 雰圍氣가 重要하고, 포섬은 두 選手 間에 競技 흐름을 잘 타야 한다”고 말했다.

6名의 選手가 첫 出戰인 인터내셔널팀에서는 通算 7回 出戰으로 經驗이 가장 많은 애덤 스콧의 比重이 커 보인다. 11回 連續 出戰한 美國팀의 筆 美컬슨은 通算 20勝 11無 16敗로 24名 出戰 選手 가운데 通算 最高 勝點人 25.5點을 記錄한 베테랑이다.

배상문은 6日 “포볼은 親하게 지내는 대니 리와 하고 싶다. 포섬은 다른 性向의 選手랑 하고 싶다. 練習 라운드에서 애덤 스콧과 같이 돌았는데 正말 멀리 치더라. 可及的 長打자랑 함께 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長打者인 제이슨 데이(濠洲)와 퍼트가 剛한 대니 리도 理想的인 宮合이 될 수 있다.



이番에 參席하지 못한 타이거 우즈는 歷代 프레지던츠컵에서 24勝 1無 15敗를 記錄한 勝負師였다. 우즈는 暴發的인 長打와 決定的인 勝負處에서 餘地없이 성공시키는 퍼팅 能力을 앞세워 파트너를 이끌었다.

世界 1位 조던 스피스와 2位 제이슨 데이의 맞對決이 成事될지도 興味롭다.

仁川=金鍾奭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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