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監督이 이끄는 先頭 蔚山과 初盤 突風을 일으키고 있는 남기일 監督의 光州가 激突한다.

蔚山과 光州는 오는 5日 문수蹴球競技場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競技를 펼친다.

‘無敗’의 두 팀은 이番 競技에서 勝利를 거두며 4月에도 上昇勢 이어간다는 計劃이다. 特히 蔚山과 光州는 各各 리그 1, 2位를 달리며 先頭圈을 形成하고 있어 그 對決이 더욱 注目된다.

光州는 2012시즌 K리그 챌린지로 降等된 後 2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 舞臺로 復歸했다. 클래식 리그에서 苦戰할 것이라는 豫想이 支配的이었으나 시즌 初盤 遠征으로 펼쳐진 3競技에 2勝 1無를 記錄하며 突風을 일으키고 있다.

特히 1位 蔚山에 골得失에 밀려있어 두 팀의 이番 맞對決이 시즌 初盤 K리그 版圖를 左右하는 重要한 分水嶺이 될 展望이다.

또한 윤정환 監督과 남기일 監督의 對決도 눈길을 끈다. 富川SK 選手 時節 발레리 니폼니시 監督의 首弟子로 불리던 두 監督이 이제 指導者가 되어 첫 맞對決을 펼치게 된 것.

兩 팀의 歷代 通算 5番의 맞對決에선 蔚山이 4勝 1無(7得點 3失點)으로 壓倒的인 優位를 占하고 있다.

한便 蔚山은 光州戰을 통해 戰力 空白에 對處하는 플랜 B도 선보일 것으로 豫想된다. 지난 全南戰에서 退場 懲戒를 받은 김태환이 缺場하는 가운데 정동호까지 國家代表팀 召集 中 負傷을 입어 戰力에서 離脫했기 때문이다. 旣存 4-2-3-1 典型이 維持될지 與否와 代替 電力 選擇도 注目된다.

임광희 東亞닷컴 記者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