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原FC 정동호. 寫眞提供 | 프로蹴球聯盟
水原FC 守備手 정동호(34)는 球團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 水原FC 所屬으로 K리그1에서 73競技를 消化해 現役選手들 中에선 李承雨(76競技)에 이어 2位다. 팀이 1部 舞臺에서 롱런할 수 있도록 도운 一等功臣이다.
水原FC는 2021시즌을 앞두고 苦悶이 컸다. 5시즌 만에 K리그1로 復歸하는 가운데, 競爭力 있는 스쿼드를 構築하기 위해 18名을 迎入하면서 組織力에 對한 憂慮가 커졌다. 그러나 그 해 創團 以來 最高 性的인 5位에 올랐고, 2022시즌과 2023시즌에도 殘留에 成功했다. 2021시즌 蔚山 HD에서 옮겨와 主張 腕章을 차고 팀을 하나로 묶은 정동호의 功이 컸다.
정동호는 베테랑답게 팀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過去 이근호, 박주호 等 先輩들도 그를 向해 “팀이 于先”이라는 말을 꾸준히 强調했다. 올 시즌 開幕 直前 햄스트링 負傷을 앓아 17日 K리그2 城南FC와 코리아컵 32强戰(0-1 牌)에서야 첫 出戰을 申告했지만, 늘 그래왔듯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팀을 支撐하겠다는 意志로 뛴다. 그는 “水原FC에서 4番째 시즌을 치르고 있어 팀이 要求하는 플레이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많은 競技에 뛰는 것이 入團 前 目標였지만 그 以上으로 많은 것을 얻은 時間이었다”고 돌아봤다.
정동호에게 水原FC 異跡은 選手人生을 건 挑戰이었다. 過去 日本과 中國을 거치며 次世代 側面 守備手로 注目받았고, 2014시즌 蔚山 入團 後에는 A代表팀에도 拔擢되며 乘勝長驅했다. 하지만 以後 浮沈을 겪으면서 變化가 必要하다고 判斷했다. 그는 “2017시즌 어깨 手術을 받고 再活하는 過程에서 몸 狀態가 올라오지 않았다. 그 前까지는 毒하게 運動하지 않았지만 當時 필라테스 等을 하며 살아남기 위해 努力했다”며 “水原FC 異跡도 生存을 위한 變化였다. 主張으로서 選手들을 이끌고 熾烈한 1部 殘留 싸움에서 살아남은 經驗은 向後 人生을 살아갈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後輩들에게 本보기가 되는 先輩이자, 팀에 恒常 도움이 된 베테랑으로 記憶되고 싶다. 그 過程에서 팀 成跡도 올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記者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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