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寫眞提供 | SSG 랜더스
‘少年壯士가 天下壯士가 됐다!’
최정(37·SSG 랜더스)李 KBO리그 通算 最多홈런 新記錄을 세웠다. 24日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遠征競技에 3番打者 3窶籔로 選拔出場해 4-7로 뒤진 5回初 2死 後 走者 없는 狀況에서 右腕投手 이인복의 初球 時速 125㎞짜리 커터를 攻掠해 坐月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號이자 通算 468號 아치다. 16日 仁川 KIA 타이거즈戰 以後 옆구리 打撲傷과 雨天 노게임 等 記錄 達成을 妨害하는 要素가 잇달았지만, 이에 屈하지 않고 8日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이로써 최정은 두산 베어스 李承燁 監督을 넘어섰다. 李 監督은 日本프로野球(NPB) 時節(2004~2011年)을 除外하고 1995年부터 2017年까지 KBO리그 通算 467홈런을 날렸다.
최정이 王座에 오르기까지는 꼬박 18年 11個月 13日(6413日)이 걸렸다. 최정은 2005年 裕信高 卒業 後 1次地名 新人으로 SK에 入團해 그해 5月 21日 仁川 현대 유니콘스戰에서 친 데뷔 첫 홈런을 申告한 뒤 KBO리그 홈런 歷史를 다시 쓰기 始作했다. 키 180㎝, 몸무게 90㎏의 堂堂한 體格으로 2016年(40個), 2017年(46個), 2021年(35個) 等 總 3次例 홈런王에 오른 그에게는 데뷔 當時부터 ‘少年壯士’라는 別名이 붙어있었다.
SSG 최정. 寫眞提供 | SSG 랜더스
최정은 이미 다른 홈런 記錄도 여러 個 保有하고 있다. 2020年 7月 24日 大田 한화 이글스戰에선 歷代 最年少(當時 33歲 4個月 26日) 350홈런 記錄을 세웠다. 여기에 이날 홈런으로 KBO리그 通算 最多홈런 新記錄을 達成하는 同時에 歷代 最長 連續시즌 두 자릿數 홈런 記錄까지 19시즌(2006~2024年)으로 늘렸다.
祝賀 메시지도 잇달았다. SSG 에이스 김광현은 “韓 16年 前쯤에 (崔)鄭이 兄과 ‘내가 勝數를 많이 쌓을지, 兄이 홈런을 많이 칠지’ 서로 내기했는데, 어느덧 新記錄을 세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過去 SK 時節 최정과 中心打線을 이룬 제이미 爐脈은 “KBO리그에서 뛴 5年 동안 大氣打席에서 본 최정은 正말 대단했고, 正말 특별했다. ‘이 리그의 歷史가 될 選手구나’라고 느끼는 데 많은 時間이 必要하지 않았다.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辭職 | 김현세 記者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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