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競技에서 6回末 1死 1壘 두산 라모스가 優越 투런 홈런을 친 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蠶室 | 주현희 記者 teth1147@donga.com
두산 베어스 外國人打者 헨리 라모스(32)는 시즌 初盤 極甚한 不振에 허덕였다. 첫 5競技에선 0.217(23打數 5安打)의 낮은 打率에도 不拘하고 6打點을 올리며 찬스에 剛한 面貌를 보였지만, 强烈한 印象을 남기진 못했다. 不振이 길어졌고, 4日 仁川 SSG 랜더스戰을 끝으로 1군에서 자취를 감췄다. 當時 라모스의 打率은 0.178(45打數 8安打)에 不過했다. 데이비드 脈키넌(三星 라이온즈),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요나단 페라子(한화 이글스),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等 다른 팀 새 外國人選手들이 모두 印象的 活躍을 펼치고 있던 터라 不振이 더 크게 浮刻됐다.
不振하던 外國人打者가 2軍行 以後 살아난 事例가 적지 않았기에 斗山도 라모스가 負擔을 덜고 本然의 모습을 보여주길 期待했다. 1軍에 돌아온 19日 蠶室 키움 히어로즈戰에서 5打數 3安打 4打點의 猛打를 휘둘렀을 때만 해도 復活의 幾微가 보이는 듯했으나, 以後 2競技에서 다시 6打數 無安打로 沈默했다. 李承燁 두산 監督도 “라모스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라모스의 컨디션이 올라와야 우리 팀 打線이 剛해질 수 있다”고 指摘했다.
多幸히 라모스는 23日 蠶室 NC 다이노스戰에서 轉換點을 마련했다. 7番打者 右翼手로 選拔出戰해 4打數 2安打 1홈런 2打點의 活躍으로 팀의 4-3 勝利를 이끌었다. 2連勝을 거둔 두산은 시즌 12勝15敗를 마크했다.
出發은 좋지 않았다. 0-1로 끌려가던 2回末 2死 2壘서 遊擊手 뜬공으로 물러났고, 4回末에는 어렵게 만들어진 2死 滿壘 機會에서 性急하게 初球를 건드렸다가 또 遊擊手 뜬공으로 돌아섰다. 2次例 모두 得點圈이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그러나 라모스는 6回末 3番째 打席에서 反戰 드라마를 썼다. 양석환의 適時打로 2-1 逆轉에 成功한 6回末 1死 1壘서 NC 先發投手 新민혁의 2球째 체인지업(時速 124㎞)을 받아쳐 右側 담牆을 넘어가는 2點아치로 連結했다. 올 시즌 첫 홈런이자 팀에 3點差 리드를 안긴 값진 한放이었다. 마음苦生을 털어낸 듯 라모스는 홈을 밟기 前 拍手를 치며 기쁨을 드러냈다. 4-2로 앞선 8回末 2死 1壘서도 右前安打를 날리며 멀티히트를 記錄했다. 7回 以後 팀 불펜이 2點을 許容하며 어렵사리 勝利했기에 라모스의 한放은 더욱 決定的이었다.
蠶室 |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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