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監督. 寫眞提供 | 대한축구협회
世界 最初의 10回 連續 올림픽 本選 進出을 노리는 23歲 以下(U-23) 蹴球代表팀이 一旦 첫 단추를 잘 뀄다. 황선홍 監督(56)李 指揮하는 代表팀은 17日(韓國時間)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 U-23 아시안컵 組別리그 B組 1次戰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꺾었다. 後半 追加時間 李英駿(金泉 常務)의 헤더골이 勝負를 갈랐다.
韓國은 올림픽蹴球 最多 連續 本選 進出國이다. 1988서울올림픽부터 2020도쿄올림픽까지 9回 連續 本選 舞臺를 밟았다. 2位는 이탈리아(7回)다. 2024파리올림픽 本選 進出로 記錄을 늘리기 위해선 다음달 3日까지 카타르에서 열릴 이番 U-23 아시안컵에서 3位 안에 들어야 수월하다. 4位로 밀려나면 아프리카 기니와 大陸間 플레이오프(PO)를 거쳐야 한다.
大會 以前부터 ‘황선홍號’의 焦點은 첫 競技에 맞춰져 있었다. UAE~中國~日本과 B組에서 競爭하는 만큼 1次戰 勝利가 切實했다. 黃 監督도 中國(19日)~日本(22日)과 2, 3次戰보다 UAE戰에 더 무게를 뒀다.
變數가 있었다. 大會 直前 유럽派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 배준호(스토크시티)가 所屬팀의 差出 拒否로 合流하지 못했다. 主軸들이 나서지 못하는 狀況에 黃 監督도 어느 程度 對備했지만, 蹉跌이 생긴 것은 분명했다.
期待와 걱정 속에 치른 1次戰은 結果的으로 成功이었다. 韓國은 初盤부터 빠르게 패스를 돌리며 競技를 主導했다. 前半 18分 안재준(富川FC)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取消됐지만, 줄곧 흐름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繼續 主導權을 쥐고도 골이 터지지 않자 漸漸 躁急해졌다. 後半 42分 강성진이 헤더 골을 터트렸지만, 또 다시 오프사이드로 判明됐다. 多幸히 後半 49分 이태석(異常 FC서울)의 코너킥을 李英駿이 머리로 方向을 돌려놓으면서 웃을 수 있었다.
勝利를 거뒀지만, 골 決定力과 단조로운 攻擊 패턴은 아쉬움을 남겼다. 13次例 슈팅을 試圖하고도 1골에 그쳤다. 左右 守備手 조현택(金泉)과 황재원(大邱FC)의 크로스에 依存한 攻擊戰術은 補完이 必要하다.
한便 日本은 中國을 1-0으로 이겼다. 16日 都下 滋甚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組別리그 B組 1次戰에서 日本은 前半 8分 마쓰키 拘留의 골로 앞서갔지만, 前半 17分 니시오 類野가 相對 얼굴을 加擊하는 非紳士的 行爲로 退場 當했다. 勝利를 챙겼으나 自國 媒體들까지 니시오에 對해선 “輕率한 行動”이라며 批判의 목소리를 높였다.
백현기 記者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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