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알카라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次世代 테니스 皇帝’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16日 濠洲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大會 濠洲오픈테니스(總賞金 761億원) 男子 單式 1回戰에서 리샤르 가스케(131位·프랑스)를 3-0(7-6<7-5>, 6-1, 6-2)으로 꺾고 2回戰(64强)에 進出했다. 昨年 負傷으로 缺場한 탓에 2年 만에 濠洲오픈 舞臺를 다시 밟은 알카라스는 1세트에서 한 때 世界 7位까지 올랐던 가스케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等 苦戰했다. 하지만 첫 세트를 고비를 넘긴 後 破竹之勢의 氣勢를 이어가 2時間 22分 만에 競技를 마무리했다. 알카라스는 53個의 위너를 터뜨려, 19個에 그친 가스케를 壓倒했다. 2022年 US오픈, 2023年 윔블던에서 優勝한 알카라스는 濠洲오픈 11番째 優勝에 挑戰하는 노바크 조코비치(1位·세르비아)를 牽制할 가장 强力한 競爭者로 꼽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