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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場리포트] 익숙하고 낯선 박건하의 ‘水原 遠征길’, 웃지 못한 司令塔 첫 더비|스포츠동아

[現場리포트] 익숙하고 낯선 박건하의 ‘水原 遠征길’, 웃지 못한 司令塔 첫 더비

入力 2021-03-1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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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 三星 박건하 監督. 寫眞提供|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1部) 水原FC와 水原 三星이 올 시즌 첫 水原 더비를 치렀다.

水原을 緣故로 한 두 팀이 10日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競技에서 激突했다. 2016年 以後 5年만의 水原 더비다. 水原FC는 K리그2(2部)에서 昇格한 그해 水原 三星과 4次例 만나 1勝3敗로 밀렸다.

그 後 더비는 中斷됐다. 昇格 첫해 水原FC가 다시 降等됐기 때문이다. K리그1에 復歸할 때까지 적잖은 時間이 必要했다. 그렇게 다시 찾아온 올 시즌 첫 軟膏 더비. 水原FC의 시즌 첫 홈경기이기도 했던 이날은 특별했다. 現場을 찾은 미디어가 50餘名에 達할 程度로 關心도 뜨거웠다.

水原 三星 박건하 監督도 感懷에 젖었다. 오래 前 水原 三星이 안房으로 使用한 곳이 수원종합운동장이다. 이곳에서 숱한 榮光을 맛봤다. 現在 홈구장인 水原월드컵競技場과도 멀지 않다.

動線 또한 거의 비슷하다. 京畿道 華城의 클럽하우스를 떠나 競技場으로 向하는 길, 退勤길 交通滯症에 걸린 選手團 버스에서의 追憶을 朴 監督은 떠올렸다. “우리 팀에도, 내게도 意味가 있는 場所다. 選手로만 뛰다가 監督으로 오게 됐다. 느낌이 달랐다. 遠征인 듯, 홈인 듯 익숙하면서도 참 낯선 感情이다.”

하지만 競技는 조금 不便했다. 開幕 2連勝을 달리며 先頭圈에 오른 水原 三星의 플레이는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딱딱했다. 多少 緊張한 듯 全般에는 아예 슛조차 試圖하지 못했다. 6次例 슛을 날린 홈팀과 比較됐다.

라스를 前方에 세우고 한승규가 뒤를 받친 水原FC의 攻勢는 날카로웠다. 겨우내 積極的인 戰力補强으로 期待를 부풀렸다가 1無1敗로 不安하게 出發한 만큼 意志가 剛했다. “스리白衣 相對 背後空間을 積極的으로 노리겠다”던 水原FC 金度均 監督의 戰略이 어느 程度 通했다.

그래도 所得은 없었다. 끝까지 主導權을 잡은 水原FC도, 逆襲 爲主의 水原 三星도 시원한 골을 膳物하지 못했다. 0-0. 所聞난 K리그의 잔치는 짙은 아쉬움 속에 마무리됐다.

水原|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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