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大學校 “自然系 인프라 擴充…世界 大學 評價 30位 目標”

英國 大學評價機關 QS가 每年 發表하는 世界大學랭킹(QS)에서 2020年 QS 世界 大學 評價 69位, 2024 QS 아시아 大學 評價 9位에 오른 高麗大가 QS 世界 大學 評價 30位라는 ‘퀀텀 점프’를 노리고 있다.

世界 名門 大學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番째 단추는 自然系 캠퍼스의 强化. 이를 통해 革新的·先導的 硏究 敎育 力量 인프라를 增進하는 것이 目標다.

고려대는 自然系 發展을 위해 4次 産業革命 時代에 걸맞은 未來를 準備 中이다. 2021學年度부터 데이터科學과, 스마트保安學部, 融合에너지工學과, 스마트都市學部, 未來모빌리티學科, 知能型 半導體工學科를 定員 內로 新設해 尖端 分野 人材를 養成하고 있고, 國內 屈指의 企業들과 協業을 통해 맞춤型 自然系 人材를 養成하는 데에도 心血을 기울이고 있다.


●SK·現代車·三星電子와 契約學科 設立

고려대는 國內 半導體 産業을 世界 最高 水準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核心 人材를 키우고자 SK하이닉스와 協力해 2021學年度부터 半導體工學科를 契約學科로 設立했다. 2023學年度부터는 현대自動車와 손을 잡았다. 水素·로보틱스 等 未來 모빌리티 産業을 先導할 人材 養成을 위해 國內 最初로 ‘採用 조건형 學·碩士 統合 過程’ 契約學科人 스마트모빌리티學部를 設立했다.

삼성전자와는 次世代通信學科를 設立해 ‘꿈의 通信’이라 불리는 6G(6世代 移動通信)의 글로벌 標準化와 技術 主導權 確保를 끌어나갈 人材를 養成할 計劃이다.

2019年 人工知能(AI) 大學院을 設立해 世界的 水準의 AI 核心 人力을 育成해 온 고려대는 2025學年度부터 AI 學科를 新設한다. 人工知能에 特化된 理論 敎育뿐만 아니라 人工知能 需要가 많은 産業現場에서 必要로 하는 實務敎育을 통해 人工知能 高級 人力養成을 目標로 하고 있다.

基金敎授制 導入도 눈에 띈다. 고려대는 高度의 技術發達과 함께 빠르게 變하는 現代 社會에서 實用性을 갖춘 人材를 養成하고 社會的 要求에 맞는 學問을 펼치기 위해 尖端技術 等 現實的 感覺이 必要한 分野를 筆頭로 基金敎授制를 導入했다. 앞으로 4年 間 200名까지 基金敎授를 充員할 計劃인데 現在 40名을 뽑았다.



●2025年 自然系 中央廣場 着工

김동원 總長은 지난해 3月 就任한 以後 果敢한 推進力으로 學校를 革新하고 있고 1530億원의 寄附金 募金 實績을 올리는 等 等 퀀텀 跳躍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고려대는 開校 120周年인 來年 5月 ‘自然系 中央廣場’을 着工해 인프라를 强化할 豫定이다. 自然系 中央廣場을 通해 캠퍼스와 타운이 聯動하는 創業 클러스터를 만들고, 그린 루프의 새로운 地形을 計劃해 立體的인 그린 캠퍼스를 構築한다. 그린 루프의 새로운 地形은 아이코닉한 景觀을 만들어주며 散策路는 自然系 캠퍼스의 生活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期待된다.

自然系 中央廣場은 앞으로 高麗大가 自然系를 集中的으로 育成하겠다는 意味가 담긴 空間이자 本校 캠퍼스의 人文系 中央廣場과 함께 고려대의 正體性을 表現하는 施設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期待된다.

또한 고려대는 다양한 自然系 育成 事業을 위해 基金 마련에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 基礎 科學 硏究者들이 설 자리가 줄어드는 現實에서 優秀 硏究 인센티브를 强化한 고려대는 深度 있는 硏究 活性化를 위해 ‘크림슨 리서치 펀드(Crimson Research Fund)’를 造成해 글로벌 社會에 貢獻하는 硏究로 人類의 未來를 밝힐 科學者들을 支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個人 爲主가 아닌 그룹을 形成해 寄附하는 ‘KU Circle for Miracle’ 캠페인을 推進하고 있다. 이미 化學과, 食品工學科 出身 敎友들이 모여 發展 基金을 後援하고 있으며, 基金은 다가오는 고려대의 未來를 위한 發展 基金으로 쓰일 豫定이다.

金 總長은 “고려대는 120年 간 大韓民國 大學敎育의 敎育界 發展과 核心 人材養成에 앞장서왔다”며 “이제는 ‘We are the Next’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걸맞게 ‘世上에 없어서는 안 될 大學’으로 發展하기 위한 다음(NEXT)을 準備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記者 hmyang0307@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