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決勝 2打點 炸裂’ KIA 최형우, 滿壘에서 또다시 解決士 能力 發揮

베테랑의 眞價가 發揮된 瞬間이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41)는 23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週中 3連戰 첫 番째 競技에 4番 指名打者로 先發出戰해 5打數 1安打 2打點 活躍으로 팀의 5-2 勝利를 이끌었다.

이날 KIA는 키움을 相對로 1回初부터 先取點을 뽑으며 機先制壓에 成功했다. 1回初 2死 走者 없는 狀況에서 打席에 들어선 김도영이 키움 先發投手 하영민의 2球째 높은 直球를 잡아당겨 고척돔 왼쪽 電光板 위 構造物을 때리는 飛距離 130m짜리 大型 홈런을 터트렸다.

마운드에선 外國人投手 윌 크로우가 5이닝 無失點 7三振 好投로 키움 打線을 無得點으로 묶었다. 크로우는 1回末부터 滿壘 危機를 招來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守備陣의 도움을 받아 倂殺打로 이닝을 끝내 危機를 넘겼다. 以後 2回末에도 相對에게 得點圈 進壘를 許容했지만, 適時打는 내주지 않았다.

KIA는 5回初 1死 1·3壘 찬스에서 한준수의 犧牲플라이로 한 點을 더 逃亡갔다. 以後 6回末부터 마운드에 次例대로 오른 불펜陣의 힘을 앞세워 7回末까지 2-0의 리드를 繼續 가져갔다.

그러나 8回末에 當한 單 한 番의 一擊에 2-2 同點을 許容했다. 8回末 2死 2壘 危機에서 키움 주성원이 KIA 바뀐 投手 전상현을 相對로 坐月 同點 2點홈런을 터트렸다. KIA는 以後 9回初 得點에 失敗했고, 홈팀인 키움 亦是 9回末에 點數를 올리지 못해 두 팀의 勝負는 延長으로 向했다.


KIA는 10回初 攻擊에서 곧바로 다시 앞서 가는 點數를 만들었다. 최원준과 김호령의 안타, 김도영의 볼넷을 엮어 2死 滿壘 찬스를 잡았다. 得點 機會에서 打席에 들어선 打者는 老鍊味를 내뿜는 베테랑 打者 최형우였다.

최형우는 키움 趙相愚와 7球까지 가는 끈질긴 勝負 끝에 2打點 摘示 中前 安打를 때렸다. 앞서 8回初엔 한 次例 滿壘 찬스를 날렸지만, 이番엔 期於코 打點을 生産했다. 瞬息間에 두 點을 달아나며 雰圍氣를 올린 KIA는 소크라테스 브리討議 適時打까지 追加되며 5-2까지 逃亡갔다.

KIA는 10回末을 정해영이 1이닝 無失點으로 막아 最終 5-2로 勝利했다. 10回初에 決定的인 適時打를 날린 최형우가 決勝打의 主人公이 됐다. 최형우는 올해 滿壘에서 剛한 面貌를 이날도 이어갔다. 滿壘 狀況에서 打率은 無慮 0.500(6打數 3安打)이며 生産한 打點 亦是 6打點이나 된다.

고척 | 장은상 記者 award@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