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카스타노(왼쪽)·하트. 스포츠동아DB
올 시즌 開幕 以前 NC 다이노스의 가장 큰 아킬레스腱은 不確實한 先發陣이었다. 지난 시즌 多勝(20勝), 平均自責點(ERA·2.00), 脫三振(209個)의 3冠王에 올랐던 에릭 페디(31·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떠난 데다, 國內 에이스 구창모(27)마저 國軍體育部隊(상무)에 入隊한 까닭에 新민혁(25)을 除外한 先發陣을 全面 改編해야 했다. 새 外國人投手 다니엘 카스타노(30)와 카일 하트(32)가 무너지면 基盤이 크게 흔들릴 公算이 높았다.
그러나 NC는 이 같은 憂慮를 完全히 拂拭시켰다. 强點으로 여겼던 불펜이 多少 흔들렸지만, 先發陣의 活躍을 앞세워 2位를 달리고 있다. 카스타노~하트~新민혁~이재학~김시훈의 先發로테이션이 흔들림 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點이 鼓舞的인데, 特히 카스타勞와 하트의 好投가 先發陣 安定化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카스타盧는 올 시즌 5競技에 先發登板해 3勝無敗, ERA 1.67, 26脫三振, 5볼넷의 成跡을 내고 있다. 하트 亦是 5競技에 先發登板해 2勝1敗, ERA 3.72, 30脫三振, 9볼넷을 記錄 中이다. 特히 이들이 先發로 나선 10競技에서 NC가 8勝2敗를 거둔 點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에는 페디가 홀로 先發陣을 이끌었다면, 올해는 두 外國人投手가 짐을 나누면서 同伴相乘效果를 누리고 있다.
강인권 NC 監督의 滿足感도 相當하다. 23日 蠶室 두산 베어스戰에 앞서 “先發陣의 安定化에 外國人投手들이 큰 比重을 차지했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投球를 하고 있고, 긴 이닝을 消化하는 德分에 繼投陣 運用도 한결 수월해졌다. 김시훈을 비롯한 國內 先發投手들에게도 좋은 影響을 미치고 있다. 外國人投手들에게 確實히 安定感이 느껴진다”고 洽足해했다.
蠶室 |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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