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提供=JTBC <하이드> 4回 放送캡처
'하이드' 이보영이 이청아의 소름돋는 停滯에 啞然失色했다.
지난 3月 31日 JTBC 土日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演出 김동휘, 劇本 이희수·催芽율·황유정) 4回에서는 나문영(이보영 分)李 마강(洪서준 分)을 촘촘한 設計로 옭아매 殺人罪로 拘束시키는 사이다 展開가 펼쳐졌다. 하지만 기쁨도 暫時, 마江이 拘置所에서 죽었다는 連絡을 받은 나문영은 該當 事件 背後가 親切한 이웃 하연주(이청아 分)라는 믿기 어려운 眞實에 直面했다. 視聽率은 全國 6%(닐슨코리아, 有料家口 基準), 首都圈 6.6%로 自體 最高를 記錄했다.
이날 살아있는 채로 나문영을 마주한 차성재(이무생 分)는 自身이 마강에게 얽혀 不得已하게 犯法 行爲에 同參할 수 밖에 없었다며 抑鬱함을 吐露했다. 그리하여 마江이 橫領한 70億을 빼돌렸고, 自殺로 죽음을 僞裝해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는 告白. 또한 도진우(이민재 分)는 自身을 脅迫하고 있으니, 그가 하는 말을 絶對 믿지 말라고 나문영에게 當付했다.
"너랑 봄이를 마강한테서 지켜줄 武器"라며 차성재가 건넨 USB에는 앞서 死亡者가 發生한 海岸마을 事故의 眞實이 담긴 블랙박스 映像이 들어있다. 當時 事故를 내고 被疑者를 김윤선(김윤서 分)으로 바꿔치기 했던 마강은 殺人에 對한 明白한 證據로 덜미가 잡혀 곧바로 拘束됐다. 住居 侵入과 신발 박스를 훔치는 '스토커'로 民事 訴訟을 걸고, 法定에서의 辯論 過程에서 마講義 殺人을 奇襲的으로 公開하는 나문영의 緻密함은 膈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마치 해피엔딩처럼 모두에게 平和가 찾아왔고, 나문영은 隱居中인 男便 차성재에게 '이제 當身 자리로 돌아와'라는 文字를 남겼다. 하지만, 이것은 事實 끝이 아닌 始作에 不過했다. 氣分 좋게 이웃집 茶菓會에 參席한 나문영은 하연주에게서 돈뭉치가 담긴 疑問의 箱子를 건네받고, 同時에 주신화(김국희分) 檢事로부터 "마江이 죽었다. 拘置所에서 屍身으로 發見됐다"는 連絡을 받았다.
이어 하연주는 차성재가 찍힌 寫眞을 건네며 "男便 분은 잘 만나셨어요? 봄이 아버님 얼굴 많이 傷하셨죠?"라는 말과 함께 "아니다. '황태수 氏'라고 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차성재가 屍身을 바꿔치기하고, 亡者의 身分을 盜用해 살고 있음을 에둘러 言及한 것. 이는 마江이 두려워하던 '윗線'李 하연주日 수 있다는 事實을 暗示한 瞬間이었다.
'하이드'는 每週 土, 日曜日 밤 10時 30分 에 JTBC에서 放送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밤 10時 先公開.
전효진 東亞닷컴 記者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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