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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出席率 怠慢+繼母’ 生活記錄簿 속 傷痕…딸 “어린 아빠 짠해” (아빠하고 나하고)[TV종합]|스포츠동아

백일섭, ‘出席率 怠慢+繼母’ 生活記錄簿 속 傷痕…딸 “어린 아빠 짠해” (아빠하고 나하고)[TV종합]

入力 2024-03-21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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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이 어린 時節을 보냈던 餘水로 온 家族 旅行을 떠난 가운데,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아버지의 初等學校 學生記錄簿를 통해 외로웠을 그의 人生을 들여다보며 理解의 時間을 가졌다.

지난 20日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 父女가 백일섭의 故鄕인 餘水로 家族旅行을 떠났다. 이날 視聽率은 3.5%(닐슨 코리아, 全國 基準)로 뉴스 除外 綜編 全體 1位를 차지했고, 最高 視聽率은 4.1%(닐슨 코리아, 全國 基準)였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아빠가 같이 가자고 할 때 가봐야지... 機會가 없을 수도 있잖아요. 時間은 繼續 가니까요"라며, 家族 旅行을 決心한 理由를 밝혔다. 이날은 백일섭이 가이드를 自處해 麗水를 속속들이 紹介하며, 自身이 살던 집이 있었던 종포에 到着했다. 백일섭은 "그때는 水泳 팬티가 없어서 홀딱 벗고 市內를 다녔다"라며, "그냥 가면 憫惘하니까 흙바닥에 한番 굴러서 묻혀가지고 갔다"라고 衝擊的인(?) 過去를 傳했다. 장군도를 橫斷했던 追憶을 풀어내는 가운데 靑年 백일섭의 寫眞도 公開됐고, 전현무는 "저기서는 多幸히 팬티를 입고 있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백일섭은 貿易業을 하며 바람을 자주 피웠던 아버지를 못 견딘 어머니가, 어린 백일섭을 등에 업고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었던 안타까운 記憶도 털어놓았다. 백일섭은 "등에 업혀서 내가 엄마한테 그러더래. '엄마, 신발! 신발 떨어졌나 봐'라고... 밤새 신발 찾다 빠지려고 했던 것도 잊어버렸나 봐"라며 淡淡하게 回想했다. 그러면서 "신발 때문에 산 것 같다. 그래서 내가 只今도 신발에 對한 愛着이 많은 것 같다"라며 가라앉은 雰圍氣를 풀어내고자 했다. 백일섭 딸 백지은은 "그 絶望 속에서도 엄마와의 記憶이 있을 것 아니냐. 그게 신발에 對한 애틋함으로 남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아버지를 理解했다. 이어 백일섭은 마도로스를 꿈꾸며 '漁撈科'에 進學했던 高校 時節의 記憶을 꺼내놓기도 했다. 그는 "(데뷔 後) 참치 廣告에서 마도로스 驛으로 나왔다. (찍어본 CF 中에) 第一 어울렸던 게 그 CF였다"라고 回想했다.

父母님 代身 딸의 손을 잡고 母校 敎務室을 訪問한 백일섭은 68年 前의 生活記錄簿를 찾았다. 백일섭은 틀리게 적혀있는 生年月日을 보며, "막 적었을 것이다. 아무도 알려줄 사람이 없었다. 내 生日도 모르고 살았구나…"라며 웃음으로 아픔을 撫摩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程度로 외롭게 사셨다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어머니 이름조차 틀리게 적혀있던 生活記錄簿였지만, 6學年 때의 內容에는 '生母는 서울에 있고 現在는 繼母와 있다'라는 其他 事項이 追加되어 있었다. 백일섭은 "요 무렵이면… 일용役 三寸 엄마"라며 두 番째 어머니를 記憶해 냈다. 生活記錄簿에 녹아있는 아빠의 人生을 들여다본 백지은은 "아이가 堪當하기에 좀 슬픈 家族의 이야기이다"라며, "出席率에 怠慢이라 쓰여있는데 父母의 關心이 없으니 當然한 것이다. 그 나이의 아빠를 생각하면 짠하다"라고 먹먹한 感情을 드러냈다.

이윽고 백일섭의 故鄕 知人들과 함께 豪華로운 저녁 食事가 始作됐다. 새조개를 筆頭로 管子, 갓김치부터 肉膾, 自然産 참돔會와 韓牛 구이까지 山과 바다가 함께한 메뉴가 登場했다. 食事 中 아버지를 잘 챙겨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백지은은 인터뷰에서 “(移民에 對한) 苦悶은 된다. 男便은 좀 더 생각해 보자고 한다. 아이들이 살 人生은 훨씬 더 기니까, 조금 더 父母님을 比重 있게 생각해 봐야겠다"라고 移民에 對한 생각을 傳했다. 또, 아버지에 對해서는 "제 안의 구멍이 메워진 느낌도 든다. 나도 아빠를 正말 사랑하고, 큰 存在라는 걸 깨달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딸의 속내를 본 백일섭은 "말도 잘한다.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感傷에 젖어 들었다. 이어 그는 "요 近來 살아가는 中에 幸福하다고 해야 되나… 외롭지 않다"라고 率直한 心情을 傳하며 感動을 膳賜했다.

한便, 박시후는 동생 박우호와 함께 故鄕집을 訪問했다. 박시후는 살가운 性格의 동생에게 "너에게 노하우를 傳受 받아야겠다"라며 도움을 救했다. 이에 박우호는 "다른 거 없다. 그냥 다가가서 이야기 걸어주고 그런 게 다다"라고 答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말이 쉽지…"라며 핀잔을 건네 웃음을 膳賜했다. '딸 같은 아들' 박우호는 氣管支가 弱한 아버지를 위해 直接 12時間 푹 孤兒온 도라지배熟을 건네며 박시후와 差別點을 드러냈다. 박시후의 아버지가 연신 도라지배熟 稱讚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현무는 "結婚도 했고..."라며 동생 稱讚에 끼어들어 웃음을 주었다. 結局 아버지가 "착한 友好가…"라며 稱讚하자, 발끈한 박시후는 "그럼 나는 나쁜 평호(박시후 本名)냐"라며 抑鬱함을 呼訴했다.

하지만 平素 旅行까지 같이 다니는 동생을 이기긴 어려웠다. 아버지와 동생이 둘만의 追憶을 풀어내자 박시후는 더욱 가시方席이 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映畫 撮影場 구경 兼 단둘의 旅行으로 아버지를 映畫 撮影 場所인 몽골에 招待했다. 동생이 처음으로 두 사람만 旅行 가는 것을 걱정하자, 박시후는 "네가 모시고 와야지. 난 일하고 있는데 누가 챙기냐"라며 强制 參與를 決定했다. 아버지의 旅券 날짜를 確認한 後 本格的인 몽골 旅行 準備에 突入했다. 車 안에서도 동생에게 물과 橘을 챙겨주는 等 살가운 아버지의 모습 때문에 박시후는 嫉妬心을 드러냈다. 이에 박시후의 아버지는 아들에 對한 서운함을 털어놓는가 하면 "빨리 장가나 가"라며 잔소리를 하였고, 지켜보던 전현무는 "아우… 남 일 같지가 않다"라며 진저리를 쳤다. 박시후는 인터뷰에서 "저는 完全 찬밥 身世니까...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라 率直하게 心情을 傳했다. 박시후의 아버지는 "嫉妬하는 건 조금 눈치챘는데, 동생을 본받지 않을까"라며 期待審을 내비쳤다.

그리고 三父子는 아버지의 與圈 寫眞을 찍기 爲해 寫眞館을 찾았다. 박시후의 동생은 아버지와 兄의 語塞한 사이를 打破하기 위해 '富者 투샷'을 推薦했다. 語塞하게 距離를 벌려두고 서있던 박시후 富者는 동생의 主導로 抱擁과 하트, 볼 꼬집 포즈까지 演出하며 한결 多情하고 즐거운 모습을 남길 수 있었다. 後에 아버지는 "내가 얼마나 살아 있겠나. 豕侯나 友好랑 같이 追憶을 많이 남겨두고 싶다"라며 眞心을 傳했다. 이를 製作陣에게 傳해 들은 박시후는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몰랐다. 年歲가 있으시니 恒常 걱정이긴 하다. 幸福한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뻤다"라고 所感을 傳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每週 水曜日 밤 10時에 放送된다.

전효진 東亞닷컴 記者 jhj@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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