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敎育으로 希望의 未來를 열겠습니다”. 金大中 全南敎育監은 “現在의 危機를 새로운 機會로 만들 수 있다”며 自信感을
드러냈다. 5月 29日 開幕하는 2024 大韓民國 글로컬 未來敎育 博覽會는 金 敎育監이 推進하는 敎育의 變化를 위한 出發點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 寫眞提供｜全羅南道敎育廳
‘2024 大韓民國 글로컬 未來敎育 博覽會’ 앞둔 金大中 全南敎育監
‘未來敎育 博覽會’ 5月29日 開幕
구글 等 글로벌企業 大擧 參加
‘글로컬 未來敎育’ 具現에 最善
全國 最初 學生敎育 手當 支給
“全南學生敎育手當 支給으로 全南敎育의 持續 可能한 發展의 土臺를 構築하고, 地域에서 世界로 나아가는 ‘글로컬 敎育’으로 希望의 未來를 활짝 열겠습니다.”
金大中(63) 全南敎育監은 “全南敎育이 危機지만 우리의 努力 如何에 따라 얼마든지 未來의 希望을 밝히는 새로운 機會로 만들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高校 敎師 出身으로 제5·6·7대 목포시議會 議員과 第7代 목포시議會 議長을 지낸 金 敎育監은 2022年 6月 第8回 全國同時地方選擧에서 全羅南道 敎育監에 當選돼 2年째 全南 敎育을 이끌고 있다.
特히 올해는 2024 大韓民國 글로컬 未來敎育 博覽會라는 빅이벤트가 5月 29日부터 6月 2日까지 麗水世界博覽會場에서 열린다. “危機가 곧 機會”라며 믿음과 自信感을 드러내고 있는 金 敎育監 亦是 博覽會의 成功的인 開催를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金 敎育監을 만나 博覽會 準備狀況과 올해 推進하는 核心 政策에 對해 들어봤다.
- 2024 大韓民國 글로컬 未來敎育 博覽會 開幕이 100日도 채 남지 않았다. 準備常況은 어떤가.
“博覽會 開催를 確定 짓고 그동안 알찬 企劃을 위한 밑 作業에 沒頭해 왔다. 實際 ‘글로컬 未來敎育’을 어떻게 具現해 보여줄 것인지 各 세션의 콘텐츠를 채우는 데 萬般의 準備를 하고 있다.”
-博覽會場은 어떻게 構成되나.
“開幕을 起點으로 麗水世界博覽會場을 ▲未來敎育 아카이브 ▲未來敎育 스테이션 ▲未來敎育 플레이그라운드 等으로 꾸민다. 全南이 열어가는 새로운 글로컬 未來敎育의 競爭力을 보여줄 計劃이다. 特히 25餘個 參與國 間 國際的 連帶, 地域社會와의 緊密한 協力 等을 보여줌으로써 ‘共生의 敎育, 持續可能한 未來’란 博覽會 對主題가 行事場 곳곳에서 드러나게 할 것이다.”
-世界的인 敎育 플랫폼 企業들도 參與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글, LG, 네이버, 내셔널 지오그래픽, EBS, 아마존 等 屈指의 敎育 플랫폼 企業들도 에듀테크를 活用한 ‘幸福한 未來授業’의 모델을 具現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구글, LG가 선보이는 未來敎室 展示 프로그램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提案하는 環境敎育 콘텐츠 等을 現實로 만나볼 수 있다.”
-博覽會의 ‘킬러 콘텐츠’가 궁금하다.
“이番 博覽會 킬러콘텐츠로 꼽히는 ‘글로컬 未來敎室’ 具現을 위한 作業도 順航 中이다. 授業이 具現될 未來敎室을 비롯해 圖書館, 놀이空間, 學習 討議 空間 等 未來 學校 空間에 對한 構想을 마치고, 現在는 어떤 敎育課程을 活用해 재미난 授業을 펼쳐갈 것인지 先生님들과 緊密한 協議를 이어가고 있다. 未來 敎室의 한 ‘모델’을 提示하는 만큼 藝體能을 包含한 모든 敎科目이 고르게 編成될 것이며, 各 科目의 特徵을 反映한 프로젝트 學習도 運營된다.”
-博覽會 觀覽客 確保 方案은 어떤 것인가.
“博覽會場으로 觀覽客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와 볼거리를 提示하는 게 가장 重要하다. 이를 위해 앞서 言及한 ‘글로컬 未來敎室’을 2∼3月 中 全南 桐·西部 圈域에 設置할 豫定이다. 博覽會場에서 선보일 同一 모델로, 글로컬 未來敎育博覽會 킬러콘텐츠를 미리 볼 수 있어 큰 弘報 效果가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 博覽會의 價値와 意義, 核心 콘텐츠들을 對內外에 알리기 위한 弘報에도 力量을 集中하고 있다.”
-博覽會 以後의 行步는 어떻게 되는지.
“글로컬 未來敎育博覽會는 一回性 이벤트가 아니다. 大韓民國 未來敎育의 大轉換을 이룰 信號彈이라는 데 意味가 있다. 博覽會를 準備하는 瞬間부터 敎育의 變化는 始作되었고, 博覽會가 끝나면 變化의 물결은 學校 現場으로 이어질 것이다.”
-敎育廳의 役割이 더욱 커질 것 같다.
“全南敎育廳은 博覽會를 통해 個人別 맞춤型 學習에 最適化되는 작은 學校와 適正 學生 數 規模가 維持되는 學校를 未來敎育의 모델로 提示하고, 敎育과 學校의 機能을 地域 속에서 回復하고자 한다. 窮極的으로 우리 아이들이 質 좋은 敎育 機會를 제공받고, 地域과 함께 만드는 일자리에서 정주해 幸福한 삶을 이어가는 ‘全南型 敎育自治’를 實現하겠다.”
-全國 最初로 支給되는 ‘全南學生敎育手當’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는데.
“學齡人口 減少와 地域消滅 危機는 全南만의 問題가 아닌 國家的 課題이다. 當面한 地域 消滅 危機를 克服하는 데는 敎育이 中心 役割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全南敎育廳은 이런 時代的 要求에 先制的으로 副應하는 政策으로 올해 全國 最初로 ‘全南學生敎育手當’을 支給한다.”
-敎育手當은 언제부터 支給되는가.
“全南學生敎育手當은 地域發展에 寄與하고 學生들의 敎育받을 權利를 지켜주기 위해 3月부터 支給한다. 地域消滅 危機 地域으로 指定된 全南 16個 郡 地域 初等學生(月 10萬원, 年 120萬원)과 그 外 5個 市 地域, 1個 郡 地域 初等學生(月 5萬원, 연 60萬원)에게 每月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手當을 支給할 豫定이다. 먼저 1月 22日부터 2月 2日까지 1次 申請을 完了했고, 3月부터는 新入生을 包含한 初等學生 全體를 對象으로 申請 받을 計劃이다.”
-機關, 企業과의 協力도 必要할 것 같다.
“最近 NH農協銀行 全南本部와 ’學生敎育手當 바우처카드 運營 事業‘ 協約을 締結하고 學生들의 敎育福祉 向上과 地域 內 消費 活性化를 통한 地域發展을 위해 持續的으로 協力하기로 約束했다. 來年 以後까지 持續해서 手當이 支給될 수 있도록 成果를 評價하고 分析하는 等 多角的인 努力을 기울이고 保健福祉部와의 協議도 持續的으로 이어 나가 向後 全南의 中·高等學生 뿐 아니라 他 市道에까지 擴大되어 普遍的 敎育福祉가 實現되기를 希望한다.”
務安｜양은주 記者 localhn@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