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韓國 女子골프의 看板 고진영이 單一大會 3連霸 偉業에 挑戰한다.
고진영은 29日부터 나흘間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誕縱 코스(파72)에서 열리는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總賞金 180萬 달러·24億 원)에 出擊한다. 이 大會는 지난週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泰國), 3月 7日 開幕하는 블루베이 LPGA(中國)로 이어지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두 番째 大會.
2021年 챔피언 김효주, 지난週 泰國에서 나란히 共同 3位에 오른 김세영과 최혜진 그리고 신지애 양희영 유해란 전인지 等 韓國 選手 12名이 出戰하지만 斷然 눈길은 고진영에게 모아진다.
고진영은 센토사 誕縱 코스에서 最近 2年 동안 各各 17언더파 271打를 치며 霸權을 차지했다. 2022年에는 전인지를, 2023年에는 넬리 코다(美國)를 各各 2打 差로 따돌리고 2年 連續 優勝 榮光을 안았다. 萬若 고진영이 이番 大會에서 타이틀 防禦에 成功하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카리 웹(濠洲), 박인비 等 傳說들만이 記錄한 單一大會 3連霸 榮光을 안게 된다.
올 시즌 처음 나선 지난주 泰國에서 共同 20位로 豫熱을 마친 고진영에게 ‘믿는 구석’은 또 있다. 2015年 박인비를 始作으로 지난해 고진영까지 最近 8番(2020年은 美 開催) 열린 이 大會에서 韓國은 2018年(미셸 委 웨스트·美國) 한 番을 除外하고 無慮 7番이나 챔피언을 輩出했다. 싱가포르는 韓國 選手들에게 ‘約束의 땅’인 셈이다.
이番 大會에는 世界 1位 릴리아 部(美國), 3位 셀린 富티에(프랑스), 4位 인뤄닝(中國)에 이어 5位 移民地(濠洲)가 올해 첫 출격하고 7位 리디아 고(뉴질랜드), 10位 린시위(中國)도 參加하는 等 톱 클래스 選手들이 大擧 出師表를 던졌다. 2週前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女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이어 지난주 안房에서 2年 10個月 만에 LPGA 優勝 트로피를 보탰던 패티 타와타나낏(泰國)은 3週 連續 優勝이란 眞記錄을 겨냥한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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