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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境 딛고 일어선 이주미, 박주영, 朴보겸…‘第2의 임진희’ 될까|스포츠동아

逆境 딛고 일어선 이주미, 박주영, 朴보겸…‘第2의 임진희’ 될까

入力 2023-11-26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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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多勝王(4勝)을 차지한 임진희는 2018年에 데뷔했지만 賞金랭킹 60位 밖으로 밀려 세 番이나 시드戰을 다시 치러야 했다. 2020年에는 다시 드림투어(2部)로 떨어졌고, 시드戰을 거쳐 復歸한 2021年 BC카드·韓國經濟 레이디스컵에서 마침내 첫 優勝을 따냈다.

‘無名’에서 벗어난 그는 지난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生涯 두 番째 優勝을 차지한 뒤 올해 마침내 활짝 꽃을 피웠다. 투어 6年 만에 最頂上級 選手로 발돋움하며 4次例 優勝과 함께 賞金과 對象 모두 2位를 차지했고 平均打數에서도 3位에 올라 ‘大器晩成’이란 單語의 意味를 되새기게 했다.

그렇다면 ‘第2의 임진희’는 誕生할 수 있을까. 나온다면 누가 될까.

올해 正規투어 32個 大會에선 모두 10名의 生涯 첫 優勝者가 誕生했다. 2年 車에 最强者로 우뚝 선 이예원(3勝), 루키로 優勝 기쁨을 누린 방신실(2勝), 황유민(1勝)도 있지만 이들은 처음부터 注目받는 選手였다는 點에서 임진희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 지난해 新人王 競爭에서 1位 이예원에 이어 各各 2位, 3位를 차지한 뒤 올해 優勝 기쁨을 누린 고지우, 마다솜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임진희처럼 제법 오랜 時間 어려움을 겪다 올해 첫 勝을 거둔 選手로는 이주미, 최은우, 朴보겸, 서연정, 박주영이 있다. 이들 5名 中 ‘꾸준히 잘한’ 選手의 評價 指標인 對象에서 順位가 가장 높은 選手는 이주미(20位), 그 뒤에 박주영(22位)李 자리했다. 2015年 正規 투어에 入門한 이주미는 1,2部를 오르내리다 올 4月 韓國日報·메디힐 챔피언십에서 感激的인 데뷔 첫 勝을 따냈고, ‘엄마 골퍼’ 박주영은 9月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歷代 最多인 279番째 大會 만에 生涯 첫 勝 기쁨을 누렸다. 점프투어(3部)를 包含해 下部 투어에서 5年 間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朴보겸(41位)은 2021年 正規 투어에 入城한 뒤 2年 連續 시드戰을 거치는 아픔 속에 드디어 올해 그토록 懇切하던 첫 勝을 收穫했다. 서연정(54位), 최은우(67位) 亦是 오랜 기다림 끝에 달콤한 열매를 따고 跳躍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 中 ‘第2의 임진희’가 나올 수 있을까. 來年 이맘 때 어떤 選手가 웃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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