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希望의 消息 傳하고 그리스도 사랑 實踐할 것”
韓國 갤럽 調査에 따르면 宗敎人 比率은 勿論 宗敎가 個人이나 社會에 끼치는 影響力에 對한 國民 認識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이 같은 ‘脫宗敎畫’ 趨勢에도 聖經 中心의 信仰과 사랑 實踐으로 共感을 얻으며 刮目할 만한 成長을 이룬 敎會가 있다. 1964年 設立 以來 半世紀 만에 175個國 7500餘 敎會 350萬 信者의 世界的 規模로 발돋움한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總會長 김주철 牧師, 以下 하나님의 敎會)다.
29日 安息日 禮拜와 겸해 ‘서울鍾路 하나님의 敎會’와 ‘서울은광 하나님의 敎會’ 獻堂記念禮拜가 열려 1300餘 名이 參與했다. 팬데믹 期間에도 信者가 꾸준히 늘어, 日常回復이 本格化한 지난 가을부터 國內 25個 敎會에서 獻堂式을 開催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페루 禹앙카요, 멕시코 멕시코시티 等 地球 反對便 中南美卷 5個 敎會 獻堂式度 열었다. 仁川과 京畿 水原·華城·高陽·洋酒 等 首都圈을 包含해 全國 30餘 곳에서 獻堂式을 기다리고 있으며, 大邱 壽城區, 慶南 昌原 鎭海區에도 새 聖殿이 세워져 5月 入住 豫定이다.
●都心 속 포근한 安息處, 서울鍾路·서울은광 하나님의 敎會
600餘 年間 首都 서울에서 文化·行政 心臟部를 맡아온 종로구의 北韓産 자락 구기동에 ‘서울鍾路 하나님의 敎會’가 設立됐다. 地下 1層, 地上 3層 規模(延面積 1837.82m2, 土地面積 1380.50m2)로 露出 콘크리트 外壁과 둥근 나무 마감材가 調和를 이뤄 獨特하고 現代的인 印象을 준다. 以北5度廳 隣近 구기동과 평창동 一帶의 洗練된 單獨住宅들과도 잘 어우러진다.
높은 天障高와 琉璃 素材를 活用해 開放感을 높인 敎會 內部는 臺禮拜室을 비롯해 敎育室, 多目的室, 視聽覺室 等 다양한 空間들이 效率的으로 具備돼 있어 活用度가 높다. 北漢山이 屛風처럼 둘러 있어 都心 속에서도 멋진 景觀을 파노라마로 眺望할 수 있다.
敎會는 禮拜뿐만 아니라 聖經 工夫, 모임, 文化行事 等 家族과 이웃이 즐겁고 有益한 時間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行事를 통해 地域社會와 疏通을 더욱 넓혀나갈 計劃이다.
종로구에서 北漢山을 넘으면 만날 수 있는 ‘서울은광 하나님의 敎會(延面積 1768.10m2)’는 恩平區 불광동에 所在한다. 地下 1層에서 地上 5層으로 이뤄진 새 聖殿은 綠地와 어우러진 草綠 지붕과 赤褐色 甓돌이 情感 있는 風景을 자아낸다. 北漢山과 近隣公園이 隣接해 있어 快適한 大氣 環境이 造成돼 있고, 잘 가꾼 花壇과 따뜻한 느낌의 素材들로 아늑하게 꾸며진 聖戰 內外部에서는 信者들의 精誠을 엿볼 수 있다. 地下鐵 3號線과 6號線이 가깝고 周邊에 學校들이 많은 住居密集地域이라 이웃들의 訪問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總會長 김주철 牧師는 獻堂을 祝賀하며 “하나님의 恩惠를 풍성히 받고 하나님 사랑의 빛을 온 世界에 비추는 敎會가 되길 바란다”고 祈願했다. 說敎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救援을 保證하며 주신 眞理가 바로 새 言約 逾越節”이라며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表象하는 逾越節 떡과 葡萄酒를 먹고 마심으로써 하나님의 子女가 되고 永遠한 生命을 얻게 해주셨다. 하나님의 家族이 되는 큰 祝福을 받았으니 이웃과 社會에도 이 같은 希望의 消息을 알려주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實踐하길 바란다”고 激勵했다.
이날 두 敎會 獻堂式에 參與한 信者들은 하나같이 “이웃에게 힘과 勇氣를 주는 포근한 安息處가 되길 期待한다”고 微笑 지었다. “敎會가 들어선 後 周邊 雰圍氣까지 밝아져 이웃 住民들의 稱讚이 끊이지 않는다”고 消息을 傳한 남궁용號(49) 氏는 “敎會를 다니며 家庭을 더 살뜰히 살피는 아내의 모습에 感動 받아 나도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 家族이 하나님 안에서 幸福을 찾은 만큼 이웃들에게도 그 사랑을 實踐하겠다”고 말했다. 眞理를 迎接하고 삶의 平安을 얻었다는 김경희(60) 氏도 “사랑의 實體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行하며 眞心으로 사랑하는 法을 배웠다”고 所懷를 傳했다.
●사랑의 實踐으로 地域社會를 따뜻하게
서울 종로구, 은평구 一帶 하나님의 敎會 信者들은 獻堂式 前에도 이웃과 地域社會를 위해 多方面에서 奉仕에 힘써왔다. 지난 1月에는 平倉洞, 불광2棟, 진관동 住民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傳해달라며 겨울 이불을 寄託했다. 무악동, 창신1棟, 惠化洞, 橋南洞, 불광2棟 一帶에서 꾸준한 環境淨化活動을 實踐하며 地域社會를 가꾸고 環境保護意識을 鼓吹하는 데도 一助했다.
2月에는 ‘서울鍾路 하나님의 敎會’에서 靑少年 人性特講을 開催해 學生들의 바르고 健康한 人性 涵養을 應援했다. 靑少年과 學父母, 親舊 等 約 220名이 參席해 “人生에서 무엇이 重要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時間이있다”고 好評했다.
하나님의 敎會는 人類를 ‘地球村 家族’으로 여기며 國內外에서 災難救護, 疏外이웃돕기, 環境保護, 獻血, 敎育志願, 文化疏通 等을 이어가고 있다. 그 回數만도 2萬4500回가 넘는다. 1995年 서울 삼풍백화점 崩壞 事故 때 救助隊員들을 위해 精誠 담은 食事를 支援한 것을 비롯해 大邱 地下鐵 火災, 浦項 地震 等 災難 現場에서 無料禁食캠프를 運營했다. 全 世界 코로나19 脆弱階層 支援은 勿論 國內 颱風 ‘힌남노’ 被害復舊, 江原道 山불 罹災民 誠金 傳達, 美國 허리케인 被害復舊, 통가 海底火山爆發 罹災民 誠金 支援 等으로 豫期치 못한 災難으로 失意에 빠진 世界人들을 따뜻하게 慰勞해왔다.
30日에는 ‘仁川樂섬 하나님의 敎會’와 ‘釜山수영 하나님의 敎會’에서 ‘가장 所重한 膳物, 家族’을 主題로 한 힐링 세미나를 開催했다. 다채로운 音樂으로 感動을 준 체임버 오케스트라 演奏, 共感과 울림을 안긴 세미나, 즐거움이 가득한 附帶行事를 즐긴 總 2200餘 名의 參加者들은 家族의 所重함을 되새기며 바쁘고 지친 日常에서 ‘힐링’을 얻었다.
이처럼 利他的 活動을 展開해온 하나님의 敎會는 大韓民國 3代 政府 大統領賞을 비롯해 美國의 大統領 自願奉仕賞 金賞, 브라질 立法功勞勳章 等 只今까지 3500回가 넘는 賞을 受賞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實踐하며 家庭과 地域社會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敎會 善한 影響力은 더욱 폭넓게 擴散할 展望이다.
양형모 記者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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