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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코치의 魅力이 떨어지는 時代, 下限線이라도…” [陰地의 KBO離居들②]|스포츠동아

“프로 코치의 魅力이 떨어지는 時代, 下限線이라도…” [陰地의 KBO離居들②]

入力 2022-01-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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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監督과 코치는 흔히 ‘指導者’라고 불린다. 時代가 變하며 選手와 코치의 關係가 垂直에서 水平으로 移動 中이지만, 如前히 좋은 코치는 選手의 人生을 바꿀 수 있다. 實際로 大多數의 코치들은 24時間 中 大部分을 野球에 쏟으며 個人時間을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코치라는 職業의 魅力은 갈수록 떨어지는 雰圍氣다. 球團에서 코치를 提案했을 때 이를 固辭하고 野球아카데미에 就業하는 事例가 種種 感知된다. 甚至於 아마추어 指導者에게 프로 코치를 提案했을 때 거절당하는 일도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傳해진다. 大多數 選手들이 로망을 갖고 있는 監督職을 위해선 코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놀랍다.

職業 選擇은 누구도 强要할 수 없는 個人의 權利다. 다만 그만큼 프로 코치의 魅力이 떨어진 現實을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많다. 現實的 理由가 가장 큰 比重을 차지한다. 初步 코치의 첫 年俸은 大部分 4500萬 원 안팎으로 形成돼있다. 一部 球團들은 5000萬 원을 맞춰주기도 하지만, 4500萬 원보다 적은 金額에 初步 코치를 쓰는 팀도 있다. 選手들의 最低年俸을 올리자는 목소리는 꾸준히 나왔고 조금씩 變化가 있지만, 코치의 境遇는 數年째 이 下限線이 이어지고 있다. 選手들은 막내級을 除外하면 大部分 初步 코치보다 더 많은 金額을 받고 뛴다. 大多數의 코치들은 最低年俸을 明示的으로 정하길 바라고 있다. 只今의 ‘市價’보다 올려달라는 意味가 아니라, 透明한 市場形成을 願한다는 意味다.

首都圈 A球團 코치는 “野球아카데미가 자리를 잡으면 코치보다 훨씬 많은 收入이 생긴다.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적어도 팀 成跡에 따른 失職의 壓迫感은 아무래도 덜하지 않겠나. 돈은 많이 버는데 負擔이 덜하니 자연스럽게 그런 雰圍氣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診斷했다. 首都圈 B球團 코치는 “아마추어 팀 코치는 한 番 就業하면 어느 程度 雇用이 保障되는 雰圍氣다. 이제는 金額的인 部分도 프로의 初任과 비슷한 水準”이라고 說明했다. 10年 넘게 코치를 거친 뒤 監督이 된 現職 司令塔 C는 “프로野球版圖 兩極化가 되는 것 같다. 슈퍼스타 出身일 境遇엔 코치를 할 魅力이 갈수록 떨어지지 않겠나”라고 指摘했다.

成果에 對한 明確한 基準 設定이 必要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예전에 비해 줄긴 했어도 如前히 監督의 오른팔 왼팔을 自處하는 ‘師團’은 있다. 脂肪 D球團 코치는 “코치들끼리 親分을 다지는 데 쏟는 時間을 硏究에 쏟는다면 조금이라도 有效한 成果가 날 수 있다. 하지만 ‘튀는 놈’이라는 視線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組織에서 아웃사이더로 烙印이 찍힌다면 成果와 別個로 運身의 幅이 좁아진다”고 아쉬워했다.

一部 球團에선 코치에게 옵션을 내걸기도 했다. 팀 平均自責點, 打率 等 指標에서 一定 水準이 오를 境遇 基本 年俸과 別途의 金額을 주는 方式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少數의 움직임일 뿐, 코치의 處遇에 對해선 大部分 큰 關心을 두지 않는다. 脂肪 E球團 코치는 “미디어에서 흔히 ‘監督은 파리목숨’이라고 하지 않나. 코치는 파리만도 못한 목숨”이라고 自嘲했다.

최익래 記者 ing17@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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