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男便 최민수의 影幀寫眞 撮影에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며 무시무시한 發言을 쏟아냈다.
오늘 17日(水) 放送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父母님의 結婚 55周年을 맞아 '里마인드 웨딩'을 膳賜하는 강주은♡최민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55年을 함께한 서로를 向한 感謝함의 告白과 '로맨틱 대디'가 '러블리 馬尾'를 위해 準備한 깜짝 膳物로 永遠한 사랑의 誓約이 이뤄졌다. 그리고 최민수의 '腸꾸美'가 暴發한 家族寫眞 撮影까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강주은의 대디는 "已往 이렇게 寫眞 찍는데 우리 獨寫眞度 한番 찍어볼까? 앞으로 그게 必要할 것 같다"라며, 夫婦의 獨寫眞 撮影을 提案했다. 대디 말의 意味를 알아차리지 못한 강주은이 "이런 機會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라고 呼應하자, 최민수는 "父母님이 나중에 우리를 떠났을 때 使用할 寫眞"이라고 說明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父母님의 獨寫眞 撮影이 始作되자 내내 어두운 表情으로 지켜보던 강주은은 "두 분만 獨寫眞을 찍는 게 너무 殘忍해 보였다"라며, 최민수에게 "우리도 찍자"라고 이끌었다. 아내의 要請에 欣快히 카메라 앞에 앉은 최민수는 "나중에 葬禮式 때 이 寫眞을 써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주은이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라고 發言해, 家族들은 勿論 映像을 지켜보던 스튜디오까지 焦土化시켰다.
한便, 강주은은 최민수의 테스트 때문에 結婚하지 못할 뻔했던 30年 前 逸話를 公開했다. 강주은은 "나는 結婚보다는 착한 齒科 醫師가 되려고 했다. 이 男子 때문에 가야 할 길을 못 가고 있다는 생각에 結婚을 앞두고 너무 火가 났었다"라고 當時의 複雜했던 마음을 告白했다.
그러면서 최민수가 했던 結婚 前 테스트 內容을 公開했는데, 이에 對한 강주은의 反應과 최민수가 버럭했던 理由까지, '最强 夫婦'가 誕生하지 못할 뻔했던 아찔한 事緣은 '아빠하고 나하고' 본 放送을 통해 確認할 수 있다.
강주은♡최민수 父母님의 映畫 같은 結婚 55周年 記念 '里마인드 웨딩', 그리고 가슴 먹먹한 獨寫眞 撮影 現場은 17日 水曜日 밤 10時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放送된다.
최윤나 東亞닷컴 記者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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