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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K臺” 父母 토막殺人 '名門大生'…日記帳 '虐待 리스트' (한끗差異)|스포츠동아

“겨우 K臺” 父母 토막殺人 '名門大生'…日記帳 '虐待 리스트' (한끗差異)

入力 2024-03-28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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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K臺” 父母 토막殺人 '名門大生'…日記帳 '虐待 리스트' (한끗差異)

'한 끗 差異: 사이코멘터리(以下 한끗差異)'가 끔찍한 存續 토막殺人犯이 된 한 名門大生의 事緣을 言及했다. 더불어 '맨유의 傳說' 퍼거슨 監督의 審理를 照明했다.

27日 放送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差異'에서는 心理 키워드 '統制狂'을 다뤘다. 아들을 無力하게 만든 父母의 '엇나간 統制 本能'과 萬年 꼴찌圈이었던 축구팀을 世界 1位로 만든 '偉大한 統制 本能'의 比較를 통해, 이들의 '極과 極' 結果를 만든 差異點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朴智宣 敎授는 "모든 걸 完璧하게 統制하면서 엄청난 業績을 達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成功한 사람들 中에 統制光이 꽤 많다"라고 說明했다.

첫 番째 이야기는 어느 날 公園 쓰레기桶에서 한 夫婦의 토막 屍身이 發見된 事件. 殘酷한 犯罪를 저지른 이가 얼마 前 除隊한 이들의 둘째 아들이라는 衝擊的인 消息이었다.

前代未聞 存續 토막殺人 事件에 모두가 驚愕하던 그때, 犯人의 兄은 "동생을 理解합니다"라고 反應해 衝擊을 더했다. 以後 公開된 둘째의 日記帳에는 '밥 늦게 먹는다고 젓가락 던진 것', '키가 작아 社會生活 못할 거라 한 것' 等 어릴 적부터 父母에게 받은 虐待 리스트가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이 日記를 본 朴智宣 敎授는 "엄마의 높은 基準에 아이를 맞추려고 한 것 같다"라며, "名門大 出身이지만 社會生活을 안 해본 엄마가 本人이 못 해본 걸 子息을 통해 이루려고 했을 可能性이 있다"라고 分析했다.

둘째 아들은 서울의 'K大'에 다니는 名門大生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조금만 더 熱心히 했으면 S大에 갔을 텐데, 父母가 이렇게 뒷바라지하는데 그걸 못하냐"라며 滿足하지 못했다. 朴智宣 敎授는 "이 父母는 他人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統制 性向이 높았던 걸로 보인다"라며, "基本的으로 統制狂들은 사람을 잘 안 믿고, 子息도 안 믿는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完璧主義에는 '自己志向 完璧主義'와 '他人志向 完璧主義'가 있는데, 이 父母는 둘 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끔찍한 斬死 原因은 엄마와 둘째 아들이 4時間 동안 벌인 말다툼이었다. 둘째 아들이 그동안 쌓였던 鬱憤을 쏟아내자, 엄마는 "記憶이 안 난다. 왜 이제와서 이러냐. 아무리 서운한 게 있어도 子息이 父母한테 이래도 되냐"라며 오히려 아들을 나무랐다. 그리고 4日 뒤 아들을 房으로 부른 아버지는 "어렸을 때 일을 가지고 사내子息이 壅拙하게 군다"라며, 어머니와의 다툼을 問責했다.

過去 일을 認定하지 않는 父母의 態度에 對해 朴智宣 敎授는 "統制광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知識이나 權利, 생각, 能力이 없다고 假定하고 行動한다. 내가 말하는 게 恒常 옳고 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說明했다. 이날 以後 둘째 아들은 房 안에 틀어박혀 生理現象까지 그 안에서 解決하며 6日을 보냈다. 그러면서 自身의 小心하고 주눅 든 모습이 모두 父母 때문이라는 생각이 爆發,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한便, 全 世界 歷史上 가장 有名한 蹴球 監督인 알렉스 퍼거슨은 萬年 꼴찌圈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38番의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런 퍼거슨 監督의 別名은 '헤어 드라이어'였는데, 選手들을 向해 호통을 칠 때면 온몸에서 熱을 뿜어내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린다고 해서 붙여진 別名이다. 天下의 호날두度 퍼거슨 監督에게 '헤어 드라이어'를 當한 後 펑펑 嗚咽했다는 이야기가 傳해질 程度였다고.

퍼거슨이 選手들에게 자주 하던 말은 "나를 넘어서는 놈들은 다 죽는다"였는데, 그는 當時 맨유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타 選手였던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을 特히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다고 한다. 이들을 잘 아는 英國의 스포츠 記者는 ‘한끗差異’ 製作陣과의 인터뷰에서 "퍼거슨은 팀에서 가장 有名한 두 選手를 統制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 것"이라며, "베컴과 긱스를 그렇게 待遇함으로써 팀을 統制하려고 했다"라고 傳했다. 또한 퍼거슨은 自己 選手들의 술자리부터 戀愛까지 私生活을 統制하기로 有名했다고 傳해졌다.

特히 퍼거슨의 統制 本能은 '맨유의 아이돌' 베컴에게 크게 作用했다. 金빛 長髮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베컴은 어느 날 削髮을 하고 나타나 英國 新聞 1面을 塗褙했다. 削髮 前 베컴의 헤어는 '모히칸 스타일'이었는데, 이를 본 퍼거슨 監督이 "當場 가서 머리 다 밀고 와!"라며 불號令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또, 아스날과의 競技에서 敗한 後 말다툼을 벌이던 中, 퍼거슨이 걷어찬 蹴球靴에 맞아 베컴의 이마가 찢어졌다. 그해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朴智宣 敎授는 퍼거슨의 統制的 特徵에 對해 "豫測 可能性이 있다"라고 分析했다. "튀고, 紀綱을 해치는 等 統制에 妨害되는 것들에 宏壯히 敏感하다"라며, "다른 選手들한테 미칠 心理的인 影響도 考慮하고 하는 行動으로, 戰略的인 統制로도 보인다"라고 分析했다.

퍼거슨은 心理戰의 代價이기도 했다. '大韓民國 蹴球 英雄' 박지성이 每日 自身의 컨디션은 체크하면서 정작 競技에 출전시키지 않는 퍼거슨 監督에게 火가 나, "왜 節 내보내지 않습니까? 제가 그렇게 못 미덥습니까?"라며 高喊을 쳤던 逸話가 公開되기도 했다. 後날 박지성은 自敍傳을 통해 '퍼거슨 監督이 나의 이런 心理를 읽고 있었다면, 나는 그가 眞正 天才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베컴을 包含해 퍼거슨 監督에게 辱을 먹고 魂이 났던 選手들 大部分 "퍼거슨은 最高의 監督"이라고 尊敬心을 表現해, 그의 統制 能力과 리더십에는 많은 耳目이 쏠렸다. 朴智宣 敎授는 "處罰 時 重要한 原則이 一貫性이다"라며, "퍼거슨 監督은 處罰, 訓育을 例外 없이 모두에게 適用했기에 選手들이 尊敬하는 마음을 繼續 갖게 되었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한便, 다음 週에는 潛在된 殺人魔의 '미친 執着', 그리고 正義의 사나이가 보여준 '執着을 넘어선 執念'의 極과 極 差異點을 짚어볼 豫定이다. '한끗差異'는 每週 水曜日 저녁 8時 40分 E채널과 웨이브 等 OTT에서 放映되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되고 있다.

정희연 東亞닷컴 記者 shine2562@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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