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閉 스펙트럼을 가진 辯護士를 主人公으로 내세운 ENA 드라마 ‘異常한 辯護士 우영우’가 視聽者의 好評 속에 視聽率 上昇曲線을 그리고 있다. 寫眞은 강기영, 박은빈(오른쪽)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의 한 場面. 寫眞提供|ENA채널
ENA 드라마 ‘異常한 辯護士 우영우’ 뜨거운 人氣
自閉障礙 지닌 天才 辯護士 이야기
“힐링드라마” “獨特한 재미” 입所聞
‘넷플’ 世界서 많이 본 TV 톱10 登極
‘韓國版 종이의 집’ 等 話題作 제쳐
ENA 드라마 ‘異常한 辯護士 우영우’가 突風의 中心에 섰다. 안房劇場을 넘어 OTT(온라인 動映像 서비스)를 통해 世界舞臺에서도 가파르게 影響力을 키우고 있다. 自閉 스펙트럼 障礙를 가진 辯護士의 이야기를 愉快하게 풀어내면서 放送안팎에서 새로운 ‘힐링드라마’가 誕生했다는 極讚이 쏟아지고 있다.
●社會의 偏見을 單番에 ‘팍’!
드라마는 自閉 障礙를 딛고 辯護士가 된 우영우(박은빈)가 大型 로펌인 法務法人 한바다의 新入으로 採用되면서 겪는 이야기다. 우영우는 天才的인 記憶力을 武器삼아 各種 事件들을 解決해가고 있다. 自身만의 獨特한 方法으로 訴訟의 실마리를 잡으면서 痛快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親舊 동그라미(주현영), 로스쿨 動機 최수연(하윤경) 等과 友情을 나누고, 訟務팀 職員 이준호(강태오)와는 妙한 로맨스까지 쌓아가면서 獨特한 재미를 안긴다.
무엇보다 우영우가 事件을 解決하는 主體로 그려지는 點이 人氣의 原動力으로 꼽히고 있다. 障礙人을 周邊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存在로 그린 以前 드라마들과는 색다른 接近 方式이다. 演出者 유인식 PD, 劇本을 쓴 문지원 作家 等 製作陣이 企劃 初期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社會를 살아가는 캐릭터를 通해 障礙에 對한 固定觀念을 깨겠다”는 目標를 세운 結果다. 이를 위해 김병건 나사렛대 幼兒特殊敎育과 敎授 等 自閉 關聯 諮問委員들로부터 1年餘 동안 諮問을 받기도 했다.
最近 잇단 發達障礙 家族의 悲劇的 事件 속에서 詩의적인 共感帶까지 形成하고 있다. 지난달 安山에서 홀로 20代 發達障礙人 兄弟를 돌보던 60代 男性이 極端的 選擇을 하는 事件이 代表的이다. 이 같은 狀況에서 自閉스펙트럼 障礙 子女를 키우는 父母들은 SNS 等을 통해 “비록 우영우가 現實에 있기 힘든 캐릭터이지만 希望의 메시지를 傳해준다”며 應援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ENA 채널 急浮上
드라마를 통해 ENA는 視聽者 流入 效果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KT의 衛星放送 子會社 스카이라이프TV가 運營하는 채널은 그間 ‘再放送 채널’로 認識되면서 接近性이 多少 떨어진다는 指摘을 받아왔다. 그러나 드라마가 7日 5.2%(닐슨코리아)까지 視聽率이 치솟으면서 다른 地上波·케이블 放送社들과 比等한 競爭을 펼치고 있다.
製作社인 KT스튜디오脂膩의 成長勢 또한 放送街 안팎의 關心事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크라임퍼즐’, ‘구필수는 없다’에 이어 세 番째 오리지널 시리즈 만에 刮目할 만한 成果를 거뒀기 때문이다. KT스튜디오지니는 氣勢를 이어 2025年까지 IP(知識財産權) 確保 等 콘텐츠 分野에 5000億 원 以上을 投資해 多樣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製作할 方針이다.
OTT에서는 垂直 上昇 中이다. 10日 OTT 콘텐츠 順位 集計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드라마는 넷플릭스 世界 많이 본 TV 프로그램 8位에 랭크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 파트1’(13位), tvN ‘還魂’(19位) 等 話題드라마들보다 앞선 順位다. 넷플릭스의 大韓民國 톱10 시리즈에서는 1位에 올랐다.
유지혜 記者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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