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寫眞提供 | LPGA
한때 “US女子오픈은 韓國女子오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1998年 박세리를 始作으로 2005年 김주연, 2008年 박인비, 2011年 유소연, 2012年 최나연, 2013年 박인비, 2015年 전인지, 2017年 朴城炫, 2019年 이정은6, 2020年 김아림 等 總 11次例나 頂上에 오를 程度로 唯獨 우리 選手들이 剛한 面貌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韓國은 김아림의 優勝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열린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6個 메이저大會에서 優勝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韓國이 메이저 大會에서 6回 連續 優勝하지 못한 것은 2009年 브리티시오픈부터 2011年 LPGA 챔피언십까지 7個 大會 連續 以後 無慮 11年 만이다.
韓國 女子골프가 좋은 追憶을 많이 간직한 US女子오픈에서 名譽 回復에 나선다, 世界 最高 權威의 第77回 US女子오픈이 2日(韓國時間) 美國 노스캐롤라이나州 서던 힐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파71)에서 開幕한다. US女子오픈은 總 11次例 優勝으로 위민스 PGA 챔피언십(8回)을 넘어 韓國 選手가 가장 많이 優勝한 메이저 大會다.
特히 올해 US女子오픈은 總賞金 1000萬 달러(124億1000萬 원), 優勝賞金 180萬 달러(22億3000萬 원)의 史上 最大規模 돈잔치로 펼쳐진다. 지난해 AIG 女子오픈 總賞金 580萬 달러(72億 원)보다 훨씬 많고, 準優勝 賞金도 108萬 달러(13億3000萬 원)로 昨年 優勝者 유카 사소(日本)가 받은 100萬 달러(12億4000萬 원)보다 많다. 컷 탈락해도 8000달러(1000萬 원)를 받는다.
지난週 지은희가 優勝한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의 總賞金이 150萬 달러(18億6000萬 원), 優勝賞金이 22萬5000달러(2億8000萬 원)였던 것을 떠올리면 그야말로 엄청난 金額이다.
韓國의 메이저大會 優勝 渴症을 풀어줄 有力한 候補는 世界랭킹 1位 고진영이다. 올 3月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通算 13勝을 收穫한 고진영은 2019年 ANA 인스퍼레이션(現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優勝을 經驗했지만, US女子오픈 優勝 트로피와는 因緣을 맺지 못했다. 2020年 김아림에게 1打 뒤진 共同 2位가 이 大會 個人 最高 成跡이다. 지난해에는 共同 7位에 자리했다. 지난週 大會를 건너뛰고 US女子오픈 準備에 全力을 기울인 고진영은 2日 午後 9時39分(韓國時間) 제니퍼 컵初, 렉시 톰슨(以上 美國)과 1라운드를 始作한다.
고진영 外에도 4月 롯데 챔피언십에서 優勝했던 김효주를 비롯해 김세영, 유소연, 최혜진, 이정은6, 지은희, 양희영, 김아림, 전인지, 朴城炫, 최나연 等이 優勝 사냥에 나선다.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유해란과 이소미까지 總 22名이 12番째 韓國人 榮光에 挑戰한다. 이番 大會 總 出戰 選手는 157名이다. 韓國 選手 中 唯一하게 US女子오픈에서 2番 優勝한 박인비는 컨디션 低下로 不參한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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