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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로켓慶祝”發言申海澈,保守團體에告發當해｜스포츠동아

“北로켓慶祝”發言申海澈,保守團體에告發當해

入力 2009-04-17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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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의 로켓 發射를 慶祝한다’는 글을 올려 論難을 일으킨 歌手 신해철이 保守團體로부터 國家保安法 違反 嫌疑로 告發當했다. 保守團體인 라이트코리아(代表 봉태洪)와 자유북한운동연합(代表 박상학)은 17日 午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申海澈에 對한 告發狀을 提出했다. 봉태洪 라이트코리아 代表는 告發狀에서 “北韓 로켓 發射 擁護 發言은 反國家團體인 北韓의 로켓 發射 行爲 自體를 正面으로 讚揚하고 있는 것이며, 이로 인해 多數의 國民들로 하여금 相當한 恐怖心을 助長케 함과 一部 마니아層을 煽動해 北韓을 擁護하고 大韓民國을 非難·嘲弄하는 輿論을 造成케해 北韓의 行爲를 宣傳하고 있는 것”이라고 主張했다. 신해철은 5日 北韓 로켓 發射와 關聯해 自身의 홈페이지에 “朝鮮人民民主主義共和國이 合當한 主權에 依據하여, 또한 適法한 國際 節次에 따라 로켓(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發射에 成功하였음을 民族의 一員으로서 慶祝한다”고 적어 波紋을 일으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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