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한글한자자동변환기

막대風船獨占쏠쏠하냐고요?하하…

野球場에서 最高의 應援道具는 斷然 막대 風船이다. 한 세트로 된 두個의 막대 風船을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우렁찬 소리와 함께 統一된 應援의 느낌을 만들기 때문이다. 프로野球草創期에는 북과 징, 꽹과리 等傳統的인 應援道具들이 主를 이뤘다. 그런데 언제부터 莫大風船이 野球場을 휩쓸게 된 것일까. 프로野球獨占商品化業體이자 莫大風船製作·販賣士인 네포스 전태수 社長에게 막대風船의 歷史를 들어봤다. ○ 1世代는 빨대를 利用한 PE 風船 應援道具로 莫大風船을 처음 導入한 球團은 LG. 1990年代初盤 K業體가 特許를 내 P.E(폴리에틸렌) 材質의 莫大風船을 만들었고, 이는 旋風的인 人氣를 모았다. 當時莫大風船은 別途의 빨대가 있어, 이를 注入口에 넣고 불어 使用했다. 應援道具로 莫大風船을 利用한 것은 世界最初다. 1990年臺中盤 들어 막대 風船을 만드는 模倣業體가 많이 登場했다. 이로 因해 송사道 적잖았다. 當時 1000원에 팔린 莫大風船은 全部機械로 製作됐는데 度數(風船에 새겨지는 印刷 컬러 數)와 數量에 따라 差異가 있지만 大略 500∼600원에 工場都家가 形成됐다. ○ 2世代는 PVC 風船 2001年 막대風船은 進化한다. P.E 材質은 빨대를 利用하면 再使用이 可能한데도 大部分의 觀衆들이 競技가 끝나면 빨대를 버렸고, 따라서 風船도 쓸모없게 됐다. 이는 野球場에 엄청난 量의 쓰레기를 만들었고, 問題가 擡頭됐다. 이런 狀況에서 전태수 社長은 물놀이 튜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再使用이 可能한 莫大風船을 製作한다. 물놀이 튜브와 똑같은 PVC로 才質을 바꿨고, 빨대가 없어도 되고, 機械代身手作業으로 컬러를 그렸다. 單價上昇과 함께 販賣가도 2000원으로 올라갔지만 野球팬들의 呼應은 더욱 뜨거워졌다. 野球場 내 空氣注入器를 設置하자 팬들은 莫大風船의 바람을 빼 집에 갖고 갔다가, 다음 競技에 와서 再使用하기 始作했다. ○ 莫大風船은 繼續進化한다 前社長은 現在 LG와 우리를 除外한 나머지 6個球團에 莫大風船을 獨占的으로 製作販賣하고 있다. 收益이 쏠쏠할 법하다. 하지만 苦悶이 적잖다. 再使用이 普遍化되면서 막대風船의 收益이 늘지 않아서다. “예전에는 全體觀衆의 1/3, 큰 競技는 1/2 程度가 막대 風船을 購買했는데 只今은 1/4∼1/5 程度만 사세요. 1萬名이 오면 2500세트 밖에 안 팔린다는 얘기죠. 제가 아이디어를 낸 거지만 그만큼 再使用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오히려 재미를 못 보네요.” 再使用이 可能한 莫大風船은 재미있는 事實도 밝혔다. 莫大風船을 再使用하는 사람들을 骨髓팬이라고 볼 수 있는 데, 잠실구장의 境遇 7000∼8000名程度가 野球에 푹 빠진 骨髓팬이라는 게 全社長의 主張이다. 前社長은 次世代莫大風船을 現在構想中이다. 果然來年에는 막대 風船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文學｜ 이길상 記者 juna109@donga.com

전태수사장이밝히는막대풍선의역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