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에서 "일십백천만억조경해자양구간정재극"과 같은 10의 거듭제곱 單位가 있듯이
10의 音數거듭제곱 單位로 쓰는 것이 "분리모사홀미섬사진애묘막"李 있습니다. (네 番 째 社(絲)와 여덟 番째 社(沙)는 漢字가 다릅니다.)
이런 것들은 그냥 單位일 뿐 이게 꼭 比率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쓰는 "割푼釐模寫..."는 日本에서 由來된 것입니다.
勿論 읽는 法은 많이 다릅니다. 日本에서는 割을 와리아이라고 합니다.
1/10을 漢字 單位에서는 分, 1/100을 里라고 하는데
이것이 日本에서 由來되어 할이 追加되고 1/100을 分(푼), 1/1000을 里라고 읽게 된 것이니 混同이 있지만
現實的으로 보자면 이 單位 體系가 韓國에 定着되어 쓰인 것이 100年이나 된 것이고
몇 部 이자 이런 用語가 쉽게 代替될 것 같지도 않습니다.
現在 數學 敎育課程에는 割푼釐가 사라졌지만 한참동안 敎科書에서 배우기도 했습니다.
卽, 少數를 읽는 方法으로 割푼釐를 배웠고 大衆에게 敎育되었습니다.
이 體系대로라면 少數에서는 할이 第一 큰 單位이기 때문에
1.234面 十二할 三푼 事理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只今은 "一點 二三四"로 읽겠지만 如前히 1234를 "一二三四" 代身 "千 二百 三十 社"로 읽는 것처럼 예전에는 누구나 그렇게 읽어왔다는 것입니다.
1234를 "일이삼사" 代身 "千 二百 三十 社"로 읽으면 그 數字의 規模를 쉽게 認知할 수 있는 長點이 있는 것처럼
"一點 二三四"를 "十二할 三푼 舍利"로 읽는 것도 確實한 長點이 있습니다.
日本 影響이니 割푼釐를 쓰지 말자는 主張이라면 納得할 수 있지만,
比率이 아니라고 어떤 種類의 少數에는 割푼釐를 쓰면 안 된다는 主張은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OPS나 장타율이 전체를 1로 둔 比率이 아니라는 것은 맞습니다.
長打率은 그래도 특정한 값들의 비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OPS는 그것도 아닙니다.
出壘率과 長打率은 分母가 다르므로 마치 디멘션이 다른 두 값,
에를 들면 20 센티미터와 3 킬로그램을 더하는 것처럼 拒否感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少數로 表現된 OPS를 割푼釐로 못 읽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野球와 關聯된 問題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