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10日에 入隊하는 프로野球 三星 라이온즈 內野手 김재상(19)은 '休暇' 代身 '1군 競技 出張'을 擇했다.
김재상은 28日 서울市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訪問 競技가 끝난 뒤 "이병규 首席코치님이 '入隊 前에 休暇를 쓸 수 있다'고 하셨지만, '最大限 1軍에 있다가 入隊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傳했다.
入隊를 앞둔 韓國 男性 大部分이 '休暇'를 擇한다.
하지만 김재상은 "내게 1군에서 뛰는 건 무척 좋은 機會다. 入隊 前에 休暇를 쓰는 것보다 1군에서 經驗을 쌓고 싶다"고 했다.
實際 김재상은 野球場에서 좋은 追憶을 쌓고 있다.
이날도 9番 打者 2窶籔로 先發 出戰한 김재상은 5打數 2安打 3打點을 올렸다. 3打點은 지난해 프로 生活을 始作한 김재상의 1軍 한 競技 最多 타이 打點이다.
8回 2死 滿壘에서 잘 맞은 打球가 키움 左翼手 변상권의 好守備에 걸리지 않았다면, 김재상은 個人 첫 '한 京畿 3安打'와 '自身의 한 競技 最多 打點'도 達成할 수 있었다.
김재상은 "8回 得點圈에서 安打性 打毬가 걸려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팀이 勝利해 殘像이 오래 남지 않았다"며 "다음에 또 機會가 오면 첫 3安打 競技를 하고 더 많은 打點도 올리고 싶다"고 바랐다.
이날 김재상은 三星 11-6 完勝의 主役이었다.
그는 3-2로 앞선 4回初 1死 2, 3壘에서 2打點 右前 適時打를 쳤고, 勝敗가 事實上 갈린 5回에도 右前 適時打로 1打點을 보탰다.
最近 김재상은 예전보다 時間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낀다.
김재상은 國軍體育部隊(상무)에 支援해 合格했다. 入隊日은 6月 10日이다.
2023 新人 드래프트 3라운드에 三星이 指名한 김재상은 入團 첫 해 1군에서 單 17競技만 뛰었다.
올해도 開幕 엔트리(3月 23日)에서는 除外됐지만, 4月 7日 1군으로 올라와 3週 넘게 1軍 자리를 지키고 있다.
'主戰 內野手'라고 自信할 수 없지만, 先發 出戰 回數는 漸漸 늘어나고 있다.
김재상은 "1軍에 머물 機會를 얻은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그라운드에 설 機會가 왔을 때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入隊일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躁急해지기도 하지만, 一旦 入隊할 때까지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最近 三星은 '젊은 野獸'를 積極的으로 起用하며 3位까지 跳躍했다.
김재상은 "팀 成績이 좋고, (나이 差가 크지 않은) 先輩들과 즐겁게 지내는 터라 곧 入隊하는 게 아쉽긴 하다"고 털어놓으면서도 "常務에서 軍 服務했던 先輩들이 '軍에서 야구하는 것도 좋은 經驗'이라고 激勵해주셨다. 나도 幸運이라고 생각한다. 常務에서 많이 배우고 올 생각"이라고 했다.
김재상의 아버지이자, 2000年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男子 58㎏級 銀메달리스트 김인섭 삼성생명 코치도 김재상의 '入隊 決定'을 支持했다.
김재상은 "아버지도 '軍은 빨리 다녀오면 좋다'고 하셨다"며 "入隊하기 前까지 最善을 다하고, 常務에서도 많이 배우겠다. 2026年부터는 三星에 꼭 도움이 되는 內野手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