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네멋 베스트 씬
Q. 젋은 俳優 中 쟤는 좀 되겠다 싶은 사람은 누가 있는가?
A. 양동근이 잘한다고 생각했었어요. 하는데 내가 그랬어. 내가 演技가 딸려 죽겠어. 내가 演技가 딸려.. 人種옥이 臺本이 나중에 늦게 쪽紙로 나왔을 적에, 내가 아주 決定的인 씬에서 딱 내가 얘보다 演技를 못하는 구나 알았어.... (中略)
.... 우리 늙은 俳優는 作家 臺本에 '悽然하게' 되어 있음 그거를 盲從하는 傾向이 있거든. 悽然하게 앉아 있어 그냥. 그런데 걔가 이러더라고. "李 氏, 어디 있었어.." 그러더라고. 내가 方向을 잃었잖아. 나는 걔가 "엄마, 어디 있었어" 이렇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이 씨이, 어디있었어.. 막 이러는데 내가 막.....(中略).... 걔는 그 人物이 된 거에요. 俳優가 人物이 되야지. 걔는 그 때 그 人物이 되었던거야. 그래서 自己는 作家의 그 디렉션을 無視하고 나를 眞짜 찾아다닌 마음이 된 거지. 나는 걔한테 正말 많은 拍手를 보냈지. 속으로 正말 딸려서 못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