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 스위스 首都 베른에서 열린 재스위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창립식에서 당시 科學技術團體總聯合 會長이었던 박상대 서울대 名譽敎授가 祝辭를 하고 있다. 聯合뉴스 提供
韓國 遺傳工學의 土臺를 마련한 박상대 서울대 名譽敎授가 지난 20日 別世했다. 享年 88歲.
大韓民國學術院에 따르면 故人은 서울대 文理大 動物學科를 卒業하고 같은 大學에서 碩士學位를, 美國 세인트존스臺에서 博士學位를 받았다.
故人은 1967年부터 서울大 敎授로 在職하며 硏究處長, 遺傳工學硏究所腸 等을 지냈고 分子生物學科와 生命科學部에서 後學을 養成했다. 韓國遺傳學會長, 韓國分子生物學會長, 韓國動物學會長, 韓國科學技術團體總聯合會長, 國家科學技術諮問會議 副議長 等 科學界에서 다양한 活動도 펼쳤다.
故人은 只今의 韓國 生命科學이 있기까지 큰 功을 세운 學者로 評價받는다. 1989年 創立을 主導한 韓國分子·細胞生物學會는 現在 約 1萬8千600名이 會員으로 活動하고 있으며 國內 生命科學 分野 最初의 科學技術引用索引(SCI) 登載 學術誌를 發刊하고 있다.
故人은 女性 科學者를 키우기 위해 私財를 出演해 '女性生命科學刺傷'乙 만들기도 했다. 2016年 制定된 賞은 每年 優秀한 成果를 낸 女性 科學者를 選定해 褒賞한다.
그는 UN開發計劃(UNDP)의 主導下에 設立된 非營利 國際機構인 國際백신硏究所(IVI)를 韓國에 誘致하는 데 앞장섰으며 韓國後援會長과 理事長을 맡아 여러 活動을 펼쳤다. 이런 功勞를 認定받아 1987年 韓國科學賞을 비롯해 大韓民國學術院上(1998), 녹조勤政勳章(2002), 科學技術勳章 創造長(2014), 유미科學文化賞(2019) 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