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個國 傳染病 專門家 187名 對象 調査
世界 傳染病 專門家들이 앞으로 全世界的인 大流行 可能性이 가장 큰 病原體로 인플루엔자(毒感) 바이러스를 꼽았다. 아직 發見되지 않은 未知의 疾病인 '疾病 X'의 危險性도 警戒했다.
유럽 臨床 微生物學 및 傳染病 學會(ESCMID)는 獨逸 쾰른대 醫大 硏究팀이 世界 57個國 傳染病 專門家 187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調査에서 팬데믹 可能性이 큰 病原體 1位로 106名(56.7%)李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꼽았다고 21日 밝혔다. 39名(20.9%)李 危險性 1位로 꼽은 疾病 X도 大流行 可能性이 높은 疾病으로 나타났다.
존 살萬톤-가르시아 쾰른대 醫大 仲介硏究센터 博士後硏究員이 主導한 이 硏究는 27~30日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ESCMID 世界 總會에서 發表된다. 國際學術誌 '旅行 醫學 및 傳染病'에 揭載됐다.
硏究팀은 世界保健機構(WHO)가 公衆 保健에 큰 威脅이 되는 主要 傳染病으로 定한 疾患 等을 土臺로 傳染性, 深刻性, 鎭火 可能性 等을 考慮해 13個 病原體를 定하고 專門家들에게 질병 X를 包含해 팬데믹 可能性 順位를 매기게 했다.
187件의 應答을 分析한 結果 팬데믹 危險이 큰 病原體로 인플루엔자를 1位로 꼽은 專門家가 106名(56.7%), 2位로 꼽은 專門家가 32名(17.1%)으로 나타났다.
이어 疾病 X를 1, 2位로 꼽은 專門家는 各各 39名(20.9%)과 26名(13.9%)이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COVID-19·코로나19)는 1位 15名(8.0%), 2位 31名(16.6%) 等으로 集計됐으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1位 4名(2.1%), 2位 15名(8.0%), 에볼라 바이러스는 1位 3名(1.6%), 2位 8名(4.3%) 順이었다.
이밖에 메르스(MERS·中東呼吸器症候群. 1位 3名, 2位 7名), 지카 바이러스(1位 1名, 2位 5名), 한타바이러스(1,2位 各 1名), 니파 바이러스(1位 1名, 2位 2名), 라사 바이러스(1位 1名) 等은 팬데믹 潛在力 面에서 낮은 順位를 차지했다.
硏究팀은 "인플루엔자, 疾病 X, 코로나19, 사스, 에볼라 等이 팬데믹이 가장 憂慮되는 病原體라는 事實이 再確認됐다"며 "이들 病原體는 呼吸器를 통해 傳染되고 以前에 流行 또는 팬데믹을 일으킨 적이 있다는 特徵이 있다"고 指摘했다.
살萬톤-가르시아 硏究員은 인플루엔자에 對해 "流行 바이러스가 季節마다 바뀌기 때문에 平生 여러 番 感染될 수 있고 백신도 해마다 바뀐다"며 "새 變種이 毒性이 더 剛해지면 인플루엔자에 對한 統制力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